선제검사가 이뤄진 지역 요양병원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왔고, 타지 감염자도 확인됐다.
동구 A요양병원에서는 1일 16명이 추가돼 누적 20명이 됐다. 이 요양병원의 경우 환자만 13명이고, 요양보호사 2명, 가족 1명이 포함돼 있다.
서구 A요양병원에서는 간병인 2명과 환자 1명이 새롭게 확진됐다. 유성구 B요양병원에서도 3명이 더 나와 5명이 됐고, 중구 B요양병원에서도 2명이 추가됐다.
30일과 1일 요양병원 내 확진자는 총 63명이다.
지표 확진자 8113을 통해 전파되는 서구 지역 유치원에서는 N차 감염과 미취학아동이 추가 확진됐다.
타 지역 감염은 경기 양평, 세종, 서울, 전북 군산, 경기 파주, 경기 성남 지역 관련자다.
대전의 누적 확진자는 8700을 돌파했다.
1일 코로나19 사망자도 2명 추가 됐다. 69번째 사망자는 8591 확진자로 11월30일 확진 판정을 받고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사망했다. 70번째 사망한 8296은 11월24일 확진됐고, 대구파티마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사망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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