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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0일 확진 판정을 받은 확진자 중 가장 많은 그룹은 지역의 요양병원으로 39명이 나왔다. 고령층이 다수인 요양병원 선제검사가 진행됨에 따라 확진자가 다수가 확인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확진자가 나온 병동은 모두 코호트 격리에 들어갔다.
중구 A 요양병원에서는 종사자 6명, 입소자 17명으로 23명으로 가장 많다. 동구 A 요양병원은 종사자 4명, 동구 B 요양병원은 종사자 3명, 입소자 6명, 가족 1명으로 총 10명이다. 유성 A 요양병원은 종사자 1명, 입소자 1명이다.
서구 A 초등학교 관련 확진자는 누적 7명이 발생했다. 지표 확진자 8518과 8524를 통해 10대 친구들과 가족에게 전파됐다.
30일 확진자들은 51명이 지역감염이고, 해외입국 2명, 타지감염 6명, 격리중 확진이 6명이다. 그 외 23명은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확진자로 분류됐다.
해외입국자는 8603은 스리랑카, 8604는 헝가리에서 입국했는데, 오미크론 변이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대전에서는 1일 3명의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했다.
66번째 사망자인 8512는 11월 28일 확진 판정 후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치료 중 29일 저녁 사망했다. 67번째 사망자는 8481로 11월 28일 확진 판정 이후 입원 대기 중 사망했고, 68번째 사망자인 8106은 11월 20일 확진 판정 후 대전선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1일 새벽 사망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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