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성 대덕구의회 의장과 김부겸 국무총리. |
김 의장은 "청년을 중심으로 지방인구가 유출되고 있다. 교육과 취업 문제로 청년층의 인구 유출이 매우 심각하다. 수도권에 과밀화된 대학 등 교육기관의 지방 이전을 통해 풀어야 하는데, 정부가 나서지 않으면 어려운 실정"이라고 호소했다.
이와 함께 김 의장은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인사권 독립을 앞둔 지방의회가 제 기능을 하도록 사무과를 사무국으로 일괄 격상에 대해서도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김부겸 총리는 적극 검토의 뜻을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이해미 기자 ham723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