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신문
2021-02-06
서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류순희)는 어울림 사업으로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맞춤형 한국어 교육'을 3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2019년부터 서산지역에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맞춤형 한국어 교육을 통해 한국의 문화 이해 및 직장생활에서 원활..
2021-02-06
서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류순희)에서는 최근 결혼이주여성들과 함께하는 맹정호시장 초청 간담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베트남, 중국, 일본, 필리핀 등 9개국 20여명의 결혼이주여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생활 정착에 대한 애로사항을 토로하고 공..
2021-02-06
한국의 민족 대명절은 추석과 설날이 있다. 한국과 같이 베트남에도 민족 대명절이 있는데 음력 1월 1일로 'Tet(뗏)'이라고 부른다. 이날은 공휴일로 지정되어 학교나 회사에 가지 않고 가족 및 친척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다. 베트남의 '뗏'은 1년중 가장 큰 명절로 2..
2021-02-06
서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류순희)는 지난 28일 국제로타리3620지구 서산지역 이성지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자녀 5명에게 장학금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대상은 센터의 다문화가족 사례관리 대상가정 및 저소득 취약계층 자녀로,..
2021-02-06
2020년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 세계시민 누구나 힘든 시간이 되었을 것이다. 이렇게 힘든 상황 속에서도 코로나로 인해 새로운 문화가 생겨나기도 한다. 사람들이 자유롭게 외출을 하지 못하게 되어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미디어나 SNS를 통한 새로운 문화가..
2021-02-02
"쑤어쓰다이 츠남 트마이"(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한국은 양력으로 새해를 맞이하고 2월에 음력으로 새해를 맞이하는 풍습이 있는데, 4월에 새해를 맞이하는 나라 캄보디아는 세 번의 설 연휴가 있다. 프랑스 식민지의 영향으로 신정에 한번, 화교의 영향으로 음력으로 쉬는..
2021-02-02
입춘(立春)은 24절기 중 첫 번째 절기로 양력 2월 4일 경이다. 동양에서는 이날부터 봄이라 하며 입춘의 풍습으로 종이에 '立春大吉(입춘대길) 입춘(立春)을 맞이하여 길운(吉運)을 기원하는 글을 써서 대문에 붙인다. 일본에서는 입춘대길(立春大吉)이라는 종이는 아귀(餓..
2021-02-02
중국 설은 중화민족의 가장 성대한 전통명절이고 지금까지 4000여년의 문화와 역사를 가지고 있다. 설의 기원에 대한 여러 옛이야기가 있는데, 그중 하나를 살펴볼까 한다. 옛날 중국에는 ‘년’이라는 괴수가 살고 있었다. 년은 해마다 바다 속에 살다가 섣달 그믐달만 되면..
2021-02-02
▲팜티찌엠(방문한국어 이용자) ▲박다은(대전화정초 2학년)
2021-02-02
‘아이돌봄지원’ 사업은 양육 공백이 발생하는 만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을 정부에서 지원하고, 양육 공백이 발생하지 않는 가정은 전액 본인 부담으로 이용할 수 있다. 아동의 연령, 부모의 취업 등 양육 공백, 자녀양육 정부지원 중복금지 기준을 모두 충족하면 정부지..
2021-02-02
안녕하세요. 저는 2021년 1월부터 대덕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둥지를 틀고 있는 센터장 임향이입니다. 대전시 다문화가족들과 결혼이민자, 그리고 이주노동자들과 다양한 경로를 통해 타국에서 고군분투하며 살아가고 있는 많은 이주민의 소통의 창구가 되는 '어울림'을 통해 인..
2021-01-31
올해의 겨울은 정말 춥다. 영하 20℃라는 날씨 정보를 봐도 놀랍지도 않을 정도다. 일본에 있을 때는 추위를 많이 타서 겨울이 되면 꼭 손발이 동상에 걸려 고생했지만 한국에서는 아무리 날씨가 추워도 동상에 걸린 적이 없다. 밖이 아무리 춥다고 해도 한국에서는 집으로..
2021-01-31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연한)가 지난달 15일 이중언어가족환경조성사업 부모-자녀 상호작용 온라인 수업을 진행했다.<사진>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의 강점인 이중언어교육을 체계적·전문적으로 교육하고, 부모교육 및 부모-자녀 상호작용 서비스를 제공해 부모의 역량..
2021-01-31
2021년 신축년의 새해가 코로나 여파에도 어김없이 다가왔다. 코로나로 인해 고향에 방문할 수 없어 말레이시아에 사는 가족들이 더더욱 그리워진다. 말레이시아는 여러 민족이 사는 다양한 문화의 나라이다.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중국 복건성에서 이주해 오셨고, 나는 말레이시..
2021-01-31
한국에서 새해 신년운세를 많이 보듯이 중국에서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사주팔자, 관상, 점등을 믿는 사람들이 보편적이다. 특히, 중국인들은 원숭이띠를 선호하는 편이다. 원숭이띠에 태어난 아이는 매우 영리하고 재주가 많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래서 원숭이띠에 출산을 하는..
2021-01-31
사람들은 욕심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는가? 욕심은 지나쳐도 문제가 되고 없어도 문제가 된다는 말이 있는데, 적당한 욕심은 인생을 살아가는 데 큰 힘이 된다고 생각한다. 어렸을 때부터 장래희망은 곧 나의 욕심이었다. 무용가, 의사, 교사, 음악가, 경찰, 조종사, 기..
2021-01-27
동대전초등학교 3학년 천예진(카자흐스탄) 비래초등학교 5학년 임정빈(인도네시아) 새뜸유치원 남채리(일본) 삼육초등학교 1학년 박경빈(중국) /유아려 명예기자
2021-01-27
몽골 겨울의 온도는 ?40도까지 떨어지기 일수이기 때문에 야외에서 작업을 하는 것은 엄청난 양의 에너지 저장을 요한다. 따라서 겨울에는 지방과 열량이 높은 음식을 즐겨 먹는다. 몽골 사람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기 위해 먹는 음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1. 말고기 마늘..
2021-01-27
세쓰분은 일본에서 입춘의 하루 전날을 가리킨다. 예전에는 입춘, 입하, 입추, 입동 등 한 계절이 끝나고 새로운 계절을 시작하며 기후가 바뀌는 시기를 의미했지만 현대시대에는 입춘 전날만 지칭한다. 세쓰분은 매년 2월 3일 경에 해당되며 과거 36년 동안 2월 3일이 세..
2021-01-27
대전시 최초 마을 역사관인 관저마을역사관이 대전 서구 관저동에 개관했다. 지난 4월 사회적 기업 모두의 책 협동조합에서 기획하고 지난달 8일 온라인으로 개관식을 진행하였다. 관장인 정재홍 전 구봉신협 이사장 외에도 10여명의 지역인사와 대학박물관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
2021-01-27
코로나19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꼭 1년이 되었다. 이제는 집을 나설 때 마스크를 챙기는 것은 기본, 발걸음 하는 곳마다 손 소독-체온 확인-문진표 작성이라는 절차가 당연해졌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집콕생활이 길어지면서 비대면 문화도 자리 잡았다. 가장 대표적인..
2021-01-20
센터 선생님, 안녕하셨어요? 다들 건강하신가요. 2020년이 벌써 지나고 2021년 새해입니다. 생각해보니 작년에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이겨내자고 집 위주로 지냈었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센터에 가지 못해서 선생님을 뵙지 못했습니다. 선생님들 너무 뵙고 싶습니다. 선..
2021-01-20
안녕하세요? 2021년 새로운 명예기자가 된 몽골에서 온 유라입니다. 한국에 와서 일을 하다가 지금의 남편을 만나 결혼을 했고, 선물 같은 아들을 얻었습니다. 지금은 세 식구가 되었지요. 제가 외국인이기 때문에 한국생활을 하면서 모르는 게 많이 있었지만 중구다문화가족지..
2021-01-20
안녕하세요? 저는 캄보디아에서 온 결혼 10년차 되는 진고은입니다. 제가 2021년에 새로운 명예기자가 되어 기사를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전에 지역아동센터에서 2년간 20명 정도되는 학생들의 식사를 책임졌고, 현재는 결혼이주여성과 한국으로 일하러 온 캄보디아 근로자..
2021-01-20
1. 자기소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근무 중인 이중언어코치 풍티안입니다. 2. 이중언어의 좋은 점은 무엇인가요? 이중언어 교육은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중언어를 사용하면 아이들이 창의성과 의사소통 능력이 발달하는 인지적인 장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