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다문화]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중언어 온라인 수업 진행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중언어 온라인 수업 모습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연한)가 지난달 15일 이중언어가족환경조성사업 부모-자녀 상호작용 온라인 수업을 진행했다.<사진>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의 강점인 이중언어교육을 체계적·전문적으로 교육하고, 부모교육 및 부모-자녀 상호작용 서비스를 제공해 부모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부모와 자녀 간의 의사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결혼이민자가 가정 내에서 자신의 모국어를 자녀에게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수업을 담당한 유연(중국) 코치는 부모에게 필요한 이중언어교육을 온라인을 통해 동영상, PPT, 퀴즈 및 게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윤연한 센터장은 "이번 코로나19로 센터의 방문과 집합 교육의 어려움을 온라인교육방법으로 서비스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 며 "온라인강의 참여한 결혼이민자와 온라인수업을 준비한 유연 이중언어코치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온라인수업을 계속 개발하여 감염병으로 센터 방문이 어려워질 때도 서비스제공이 중단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