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신문
2022-02-10
보령시가족센터는 입국 초기 결혼이민자의 초기정착 단계에서 경험하는 의사소통 문제해결을 위해 다문화가족의 한국사회 조기 적응을 돕고 있다. 서비스 대상으로는 다문화가족 및 다문화가족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는 개인 및 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베트남어 통역, 번역, 정보제공..
2022-02-10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라며 2022 임인년이 시작됐다. 일본에서 7가지의 복을 기원하는 생활신앙 칠복신(七福神)을 소개한다. 칠복신은 복에 관련한 7의 신(神)의 그룹인데 그 배경은 인도의 신이 중국에 도래해 일본에 전해왔다고 하여 인도의 힌두교, 중국의 도교와 불교..
2022-02-10
중국에서 음력 2월 2일은 용대두라는 중국의 전통명절이 있다. 직역하면 '용이 머리를 드는 날'로 농사절, 청룡절 등 다른 이름으로 불기기도 한다. 중국인들은 이 날이 한 해의 농사일이 시작되는 날이며 하늘에서 구름과 비를 장관하는 용이 긴 겨울잠에서 깨어나 고개를 드..
2022-02-10
중국 정월 대보름 원소절은 음력 설 이후 처음으로 맞는 보름달을 볼 수 있는 날(음력 1월 15일)입니다. 고대 동아시아의 국가들은 대부분 농경 중심 생활에서 정월 대보름을 기점으로 농사가 시작되었기 때문에 농사를 시작하기 전 악재를 물리치고 좋은 기운을 받으려는 풍속..
2022-02-06
중국 전통 풍습에는 중국 송나라 때 시작돼 20세기까지 천년 간 이어 내려온 중국 미인의 절대조건이라는 전족이 있다. 전족은 여자아이가 네다섯 살이 되면 아이의 발을 엄지발가락만 놔두고 네 발가락을 완전히 꺾어 발바닥에 밀착시켜 발이 10cm 이상 크지 못하게 꽉 조인..
2022-02-06
베트남 평화·인권운동가이자 사회참여 활동가, 명상가인 틱낫한 스님이 향년 95세를 일기로 1월 22일 열반했다. 불교계에서 그는 달라이 라마와 함께 '살아 있는 붓다'로 불린다. 1926년 베트남에서 태어나 열일곱 살이 되던 해에 출가, 베트남전 때 반전과 평화운동을..
2022-02-06
몇 년 전 만 해도 개를 보고 싶으면 공원에 가서 한참 기다려봐야 볼 수 있었고 고양이는 운 좋게 길고양이를 만나거나 고양이를 키우는 몇 명 안되는 지인집에 놀러 가면 만질 수 있었다. 요즘은 개, 고양이를 안 보는 날이 없을 정도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많아졌다...
2022-02-06
코로나바이러스가 여러 가지로 변이되며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세상 사람들은 그것을 무시하고 지나칠 수 없다. 코로나바이러스가 이렇게 오랫동안 전 세계를 괴롭힐지 누구도 몰랐다. 하지만 우리는 경험하고 극복한 모든 일에 감사하고, 심호흡을 하고 두려움 없이 미래를..
2022-02-06
중국의 아침식사 습관은 중국 전역에 걸쳐 오랜 시간을 흘러서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도 중국 방문 당시에 아침 식사로 유탸오(油條) 더우장(豆漿)을 먹었다고 한다. 한국에서 아침밥을 중요하게 생각하듯 중국에서도 매일 아침을 먹는 습관이 있다. 하지만 중국..
2022-02-06
서천군가족센터(센터장 지승훈)가 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와 비다문화 자녀를 대상으로 장난감을 활용한 방과 후 상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에 추진하는 '레고랑 체육이랑' 상시 프로그램은 2021년 9월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맘쓰허그 장난감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운영지..
2022-02-06
서천군가족센터(센터장 지승훈)가 올해 초·중학교 입학을 앞둔 다문화가정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학설명회 관련 자료를 배포했다. 센터는 예비 초·중학교 입학생을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족누리센터 1층에서 서천교육지원청과 연계해 입학 관련 자료를 제작하는 사업을 진행했다. 경..
2022-02-06
서천군에 소재한 ㈜엄마수산이 서천가족센터를 찾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10kg 쌀 100포(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엄마수산은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위..
2022-02-06
서천군가족센터(센터장 지승훈)가 영유아 및 초등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이중언어 가족환경조성사업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 이중언어사업은 부모가 사용하는 언어, 즉 부모의 모국어를 국제결혼 가정 안에서 자연스럽게 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 부모 가..
2022-02-06
서천군가족센터(센터장 지승훈)가 집합교육 참여가 어려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 부모교육, 자녀생활 서비스교육을 제공하는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사업 신규 서비스 가정을 모집한다. 지원내용은 생활언어를 익히고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한국어교육 서비스제공, 언어·문화..
2022-02-06
서천가족센터(센터장 지승훈)가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발간되는 다문화신문 명예기자를 모집한다. 다문화신문 명예기자는 중도일보로부터 위촉받아 각 출신국의 다문화정보 및 센터소식, 지역소식을 보도하며 지역의 다문화 감수성 향상과 센터 홍보의 중요한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
2022-02-02
해마다 한국으로 입국하는 결혼이주여성들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한국에 처음 와서 언어와 문화차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기도 하며 결혼이주여성 간 정보공유나 서로 교류·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는 것이 현실이다. 대전서구가족센터에서는 결혼이주여성들의 자기발전, 지..
2022-02-02
대전서구가족센터는 지역 내 양육자들의 소통과 교류를 위한 공간인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하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18세 미만 자녀와 부모 혹은 보호자를 위해 공간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상시프로그램이 있다. 부모-자녀가 모..
2022-02-02
의식주는 인간 생활의 근본이며 의류를 꿰매기 위해서는 반드시 바늘이 필요하다. 일본에서는 옛날부터 그런 바늘의 은혜에 감사하고 소중히 하는 마음을 가져 바느질을 하는 동안 녹이 슬거나 부러지는 등의 이유로 더이상 못 쓰게 된 바늘을 공양하는 풍습이 있다. 서일본에서는..
2022-02-02
<가로> ① 대전서구가족센터 내 ○○○○나눔터 ② 문화나 사상이 서로 통하는 것 ③ 전통놀이의 하나로 제기를 차면서 노는 놀이 ④한국의 명절 중 하나로 정월 초하룻날 <세로> 1가르치고 배우는 과정 2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진학하는 곳 3신장과 체중 등 신체가 발달하면서..
2022-02-02
"달 달 무슨 달? 쟁반같이 둥근 달!" 둥근 보름달은 한 달에 한 번, 1년이면 12번이나 뜨고 지는 자연현상이지만 한국, 중국, 일본에서는 예로부터 풍요와 다산의 상징으로 여겨졌다. 그래서 새해 첫 보름달이 뜨는 음력 1월 15일은 한국에서는 정월대보름, 중국에서는..
2022-02-02
한국의 '설날'하면 전을 부치고 떡국을 먹고 큰 절을 하고 세뱃돈을 주고 받고 하는 모습이 떠오른다. 타국에서 한국으로 온 결혼이민자한테는 조금은 낯선 일인지도 모르며 한국의 명절 문화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대전서구가족센터는 한국에 입국한 지 5년 이하..
2022-02-02
아이를 키우다 보면 부모도 아이와 함께 성장한다. 아이가 학교에 들어가기 전까지 엄마, 아빠는 뽀로로, 캐리 언니에 열광하고 놀이터를 접수하고, 블록 놀이의 대가가 되었다. 이렇게 성장한 첫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부모는 학부모가 되었다. 받아쓰기와 셈하기를 배우..
2022-01-27
아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삼혁)가 4개 언어로 지원되는 결혼이민자 통·번역지원서비스가 다문화가족에게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전국 다문화가족지원센터마다 운영 중인 이 서비스는 아산시에서는 2009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4년째가 된다. 최근 러시아 통·번..
2022-01-27
한국에 설날이 있듯이 베트남에도 설날과 같은 'Tet(뗏)'이라는 날이 있다. 베트남 설날 뗏에는 차례상에 전통음식과 꽃으로 장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과일 장식도 빼놓을 수 없을 만큼 중요하다. 설날 차례상에 과일을 이 다섯 종류 올리면 한해가 건강하고 복과 행운이 찾..
2022-01-27
세계 최고 호화열차였던 오리엔트 급행열차(Orient Express)는 아마도 한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프랑스의 파리와 터키의 이스탄불 사이를 달리던 국제열차로 영화나 소설 등에도 등장해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철도가 육상의 유일한 교통기관이었던 1900년경에는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