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지승훈)가 우양재단의 저소득 아동을 위한 행복한 크리스마스 키트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다문화가족 사례관리사업 대상자 13가정에 크리스마스 키트를 전달했다.
우양재단은 연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해 온 가족이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하기 위해 크리스마스 케이크(기프티콘)와 과자집 만들기 키트지원사업을 진행했다.
행복한 크리스마스 키트지원 사업에 참여한 대상자는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 크리스마스 기분을 느낄 수 없었다"며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서천센터 지승훈 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긴박하게 변화되는 환경에 적응하기 어려워하는 다문화가정이 많다"며 "다문화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준 우양재단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네기시 나오코 명예기자(일본)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