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예비 초·중학교 입학생을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서천교육지원청과 연계해 입학 관련 사항을 자세히 안내했다.
경험이 풍부한 현직 교사가 준비한 입학 관련 자료를 다문화가정 학부모 눈높이에 맞춰 번역했다. 서천교육지원청은 이를 다문화가정 학부모 입학설명회 책자로 만들어 각 가정에 제공했다.
서천센터 지승훈 센터장은 "다문화가정의 빠른 적응을 위해 서천교육지원청과 연계를 통해 입학설명회 자료를 번역하고 배포하는 사업을 진행했다"며 "해당 가정의 호응도가 높은 만큼 향후 지역 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네기시 나오코 명예기자(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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