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신문
2022-06-23
아산시가족센터 2층에 위치한 어반포레스트 카페에서는 10일 현재 실습 중인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사진) 신메뉴 개발을 주제로 잡은 이번 교육에서는 F&B브릿지협동조합의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태국의 땡모반(수박주스), 베트남의 연유라..
2022-06-23
아산시가족센터(센터장 조삼혁)는 이중언어가족환경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정 부모 10쌍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상시 프로그램인 이중언어 가족 환경조성사업은 평일에 진행돼 바쁜 아버지들이 참여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에는 특별히 토요일 주말 시간..
2022-06-23
아산시가족센터(센터장 조삼혁)는 5월 27일 센터 교육장에서 아산시에 거주하는 일본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우리만나요! 자조모임'을 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우리만나요! 나라별 자조모임'은 결혼이주여성들의 안정적인 한국생할 정착을 위해 나라별 맞춤형 프..
2022-06-23
북한이탈주민들로 구성된 '행복한 동행 늘푸른 예술단(이하 늘푸른 예술단)' 외에 여러 예술단체가 6월 초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아산지회에서 주관하는 '2022년 찾아가는 문화 활동 환상의 짝꿍' 행사에서 퍼포먼스를 겸비한 공연을 펼쳤다.(사진) 첫 무대는 '반갑습니다'..
2022-06-23
다양한 국적의 다문화여성이 각자의 비전을 갖고 모인 아산시가족센터(센터장 조삼혁) 소속 '아띠무용단'이 올해 초 개설돼 단원들의 열띤 참여 속에 무용연습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아띠'는 순우리말로 '친구'라는 의미로 다양한 출신국의 다문화여성이 무용을 통해 친구가 되..
2022-06-22
최근 온라인상에서 발생하는 통신매체를 이용한 범죄 피해사례에 대한 신고 방법을 공유해 드립니다. 범죄 예방과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참고하시어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만약, 용의자에게 신분증이나 신용카드 사진 등이 노출된 경우에는 즉시 재발급 받으셔야 합니다. 1..
2022-06-22
5월 가정의 달 맞이하여 대덕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임향이)에서 "가화만사성, 우리가족 가훈 만들기" 프로그램이 있어 우리가족이 참여하였습니다. 참여하는 가정은 대덕구다문화센터에서 직접 만들기 키트를 받아와서 집에서 아이들이랑 우리가족만의 가훈도 만들어보고 가족액자..
2022-06-22
요즘은 연예인들도 심리 상담을 받는다고 공개하고, 공황장애가 있다고 말하는 게 낯설지 않은 사회분위기 입니다. 일반인들도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갖고 있다면 심리상담소에 방문하여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국가에서 상담비용을 지원해 주는 바우처 심리지원 서비스가 있어서..
2022-06-22
대덕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임향이)에서는 지난 6월18일에 작은 바자회가 있었습니다. 센터에서는 작년 코로나가 한창일 때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물품 나눔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바자회 준비에 많은 다문화가족들이 참여하였고, 의류잡화와 생필품, 소형가전, 육..
2022-06-22
대덕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아버지학교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아버지들 시간을 고려해서 토요일에 진행하고, 초등학생이 있는 아버지가 참석 가능하다고 해서 남편한테 프로그램에 참석하도록 권했습니다. 처음에는 아버지학교가 무슨 학교 인지 저와 남편도 몰랐습니다. 아버지 학교..
2022-06-22
올해 아버지의 날은 6월19일이다. 일본의 아버지의 날은 5월의 어머니의 날과 같이 미국의 풍습에서 유래가 된다. 1909년 워싱턴에 살았던 소노라 스마트 도드라는 여성이 어머니의 날이 있는 것을 알고, 목사교회에 아버지를 감사하는 날도 만들어 달라고 탄원하는 것이 시..
2022-06-22
지난 5월21일(토) 대전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는 대전광역시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 주관으로'세계인의 날 기념 제13회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있었습니다.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고 사회통합을 적극 추진한 유공시민으로 표창을 받으신 대덕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2022-06-22
부모와 자녀 사이의 거리를 수치화하면 얼마나 될까? 수치화할 수 없을 정도로 가깝고도 먼 사이가 부모와 자녀 사이의 거리이다. 과연 부모와 자녀 간 거리가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좋은 부모 자녀 관계라고 할 수 있을까? 역설적으로 들릴 수 있지만, 부모와 자녀 사이의 적정..
2022-06-21
태안군 가족센터(센터장 가순선)는 6월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1모둠, 오후 7시 2모둠을 8회에 걸쳐 결혼이민자의 자조모임 ‘슬기로운 취미 생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슬기로운 취미 생활 프로그램은 교육 문화센터 강의실 및 도자기 공방에서 결혼이민..
2022-06-21
일본에서 축제나 불꽃놀이 등에는 빼놓을 수 없는 포장마차들이 즐비하게 설치돼 있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인기 있는 음식은 ‘타코야키’로 어느새 한국에도 전해진 일식 음식으로 유명하다. 타코야키는 타코(문어)와 야키(굽다)를 합성한 것으로 밀가루 반죽에 문어와 단 카스(..
2022-06-21
탕후루는 중국 전통 먹거리로 남송에서 유래한 음식이다. 과일을 대나무 꼬챙이로 꿰어 물엿을 바른 다음에 굳혀서 만든다. 송나라 때부터 먹기 시작한 탕후루는 <연경세시기>라는 책에는 만드는 법이 기록돼 있을 정도로 중국인에게 인기가 많다. 탕후루는 대나무 꼬챙이로 산속..
2022-06-21
6월이 되면 마트나 시장에서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는 과일이 매실이다. 이 시기 대량의 청매실을 구입해 매실청을 담그는 사람들이 많다. 필자는 한국에 시집와서 매실청을 담그는 법을 배우고 만들었다. 또 아이들이 어릴 때는 배가 아프다고 하면 매실청을 물에 타서 매실차를..
2022-06-21
필자는 열린 다문화연구소(대표 강종학, 이하 연구소)에서 6월 11일 주최한 야유회에 친구들, 아이들과 함께 참여했다. 남면 청포대 ‘토끼와 자라’ 펜션에서 진행된 야유회는 그동안 코로나 19로 인해 받는 스트레스와 답답함을 해소하는 목적의 소풍 같은 야유회였다. 점심..
2022-06-21
탕핑족은 중국의 신조어로, 타이핑은 ‘평평하게 누워있기’를 뜻한다. 이는 중국 사회가 '열심히 일을 해도 대가가 없는 중국 사회의 노동 문화에서는 최선을 다해 누워 있는 게 현명하다'는 자조적인 뜻에서 나왔다. 중국의 인터넷에서 청년 세대 사이에서 공감대를 불러일으키며..
2022-06-19
6월 1일은 지방선거의 날이었다. 한국은 올해 두번의 큰 선거를 치렀다. 필리핀 역시 총선과 지방선거로 나누어지는데 2022년은 임기가 겹치는 해로 총선과 지방 선거가 동시에 이루어져 지난 5월 9일 투표 및 개표가 진행되었다. 한국은 선거일 기준 만 18세 이상의 국..
2022-06-19
아일랜드의 맥주사랑은 소비량으로 알 수 있는데 1년에 1인당 평균 131ℓ를 마신다. 체코에 이어 2위를 기록한다. 아일랜드의 대표적인 맥주로는 흑맥주로 아일랜드에서 가장 유명한 맥주다. 흑맥주 창시자는 아서 기네스로 기네스의 이름을 따와 지금까지 ‘기네스 맥주’로 불..
2022-06-19
한국 정착한 지 11년, 엄마 이전에 한국에서의 첫 경험은 노동자였다. 한 가정의 아내이자 엄마의 자격을 얻을 때까지 적지 않은 세월이 흘렀다. 11년 전 5월 말 한국에 입국했고, 안성시에 위치한 직업 적응 캠프에 참여해 한국생활 적응을 위해 2박 3일 동안 한국어..
2022-06-19
논산시 거주 결혼이주여성 김수영씨는 1995년 우연한 계기로 한국에 왔다가 좋은 기억이 있어 한국인과 결혼 후 98년에 한국에 다시 오게 되었다. 지인 소개로 중국인들끼리 모여 자체로 자조모임을 했다. 이후 논산시가족센터를 다니면서 자체 자조모임 멤버들끼리 센터의 정식..
2022-06-19
논산시가족센터는 연중 ‘가족사랑 엽서함’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논산시가족센터 기자단 교육을 통해 담당 선생님으로부터 엽서를 받아 가족들과 서로 편지를 쓸 기회가 생겼다. 기자는 시어머니에게 그동안 한국에 살며 감사한 마음을 담아 적었다. 시어머니는 결혼생활 초기에..
2022-06-19
자판기를 자주 이용하는가? 일본은 전국적으로 약 200만개의 자판기가 있다. 하루에도 골목길, 지하철역, 편의점 앞, 백화점 내부 등 어딜 가더라도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자판기다. 예전에는 우표나 엽서, 담배가 자판기를 통해서 판매됐다. 현재는 한국 자판기에서도 흔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