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봄, 유난히 봄다운 봄을 맞이하는 것 같네요.
목련, 개나리, 벚꽃, 철쭉, 들꽃까지 동시에 만개하여 힘들고 지쳤던 우리들의 마음을 다독여주는 느낌이 드네요. 죽음에서 생명을 얻은 것처럼 새로운 세상을 마주하는 느낌이랄까?
대전가톨릭가정폭력상담소는 대전지역에서 가장 최초로 개소된 가정폭력상담소입니다. 멈춰있는 삶 속에서도 저희 상담소에서는 가정폭력으로 고통받고 있는 피해자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지원을 해 주고 있으며 지속적인 심리상담을 통해 피해자들의 자존감을 회복하고 자활할 수 있는 힘을 키워주고자 많은 노력들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가해자의 교정치료, 부부갈등을 겪고 있거나 이혼의 문제, 가족간의 갈등, 자녀문제, 개인의 심리문제 등 힘듦을 호소하는 내담자들을 위해 온 마음을 다하여 공감해주고 지지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 간의 소통과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는 마음을 갖기를 원하신다면 언제든 저희 상담소 문을 두드려주시면 됩니다,
저희 상담소는 5명의 상담원과 9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늘 낮은 자세로 힘겹고 고통받는 이웃들을 위해 빛과 소금이 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답니다.
도움이 필요하신 분은 언제든지 저희 상담소를 방문해 주시면 됩니다.
042)636-2033, 042)624-3288
-홍은경 대전가톨릭가정폭력상담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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