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상호문화이해교육 강사 팀은 지속가능발전 목표인 기후행동의 주제로 5분 안에 강의를 시연했다. 그 짧은 시간 안에 필리핀의 다양한 전통의상으로 도입해 솜으로 만든 옷이 우리 지구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 것과 이에 따른 문제들 또한 학습자들의 작은 실천에서 그 문제들이 해결하는 방법까지 강의를 진행했다.
충남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는 3월 21일~4월 23일 결혼이주여성으로 구성된 상호문화이해교육 강사들을 중급과 고급반으로 나눠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발표회 현장에서 시연회에 앞서 활용할 수 있는 교재교구 전시회와 포토 부스를 마련해 강사들은 실제 강의 현장에서 도움이 많이 된다고 입을 모았다. 시연회를 마치고 시상식과 함께 종강식도 치렀다.
강클라우뎃 명예기자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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