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을 살리자[연중캠페인]
2008-03-10
중구 재난안전과 직원 18명은 지난 9일 기름유출 피해현장인 태안군 소원면 파도리 해안에서 기름제거 봉사활동을 한 후, 사고수습과정을 견학했다.
2008-03-10
서구보건소(소장 도상수) `사랑나누미 자원봉사단` 43명은 지난 8일 태안 구래포 해수욕장에서 기름유출사고로 삶의 희망과 터전을 잃은 태안지역 주민들에게 재기의 용기를 북돋아 주기위해 기름 제거작업 봉사활동을 펼쳤다.
2008-03-10
"식어가는 태안지역 봉사활동 열기를 재점화하기 위해 이곳을 다시 찾았습니다.”
10일부터 시작된 충남민간단체들의 새봄맞이 태안 기름유출사고 현장 자원봉사 재점화운동에 바르게살기운동충남도협의회(회장 윤진수.이하 바살협)가 첫 발을 내디뎠다.
이들의 가세로, 지난해..
2008-03-10
“환경피해 빠져… 보상액 턱없이 부족”
3천억 초과분 국민세금으로 충당할판
“수조원도 모자랄 판에 4240억원이라뇨?”
최근 IOPC(국제유류오염보상기금)홈페이지에 게재된 허베이 스피리트호 유류유출사고와 관련한 IOPC측 자체 산정 피해액이 3520억에서 최대 42..
2008-03-10
태안 앞바다 기름유출 사고 관련 5차 공판에선 삼성중공업과 허베이스피리트호 유조선사의 변호인단 간에 사고 당시 상황을 시뮬레이션 등을 통해 재현한 ‘동영상 공방`이 펼쳐졌다.
이날 대전지법 서산지원 108호 법정에서 형사 2단독 노종찬 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양..
2008-03-10
국립중앙과학관이 천문우주과학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천체관` 행사를 태안에서 개최한다.
직접 찾아가는 사례는 처음으로, 유류피해로 힘겨워하고 있는 태안 주민과 학생들을 위한 배려 차원이다.
오는 13일 태안 만리포고교에서 열리는 행사에서는 양홍진 한국천문연..
2008-03-09
홍성호(57·사진) 대전상고 총동문회장은 이날 회원 200여명을 이끌고 태안 기름유출 사고 현장을 방문했다.
실의에 빠진 태안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것이라는 뿌듯함과 함께, 향후 동문회 조직을 강화하기 위한 해법 역시 찾았다.
홍 회장은 “개인적으로는..
2008-03-09
“3만여명에 달하는 대전상고 동문회의 힘을 태안으로 결속시키겠습니다”
태안 기름유출 사고 현장에 각계각층의 봉사활동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전상고 총동문회(회장 홍성호) 회원 200여명은 지난 8일 태안군 소원면 구름포 일대 방제작업 현장을 찾았다. 동문회원들은..
2008-03-09
태안앞바다 기름유출 석달째를 맞아 서해안에서 조업이 사실상 재개했으나 수산당국이 서해안산 수산물의 안전성과 유통대책 등에 대해 뚜렷한 결론을 내지 않은 채 어정쩡한 태도를 보여 비난이 일고 있다.
태안지역 어민들은 지난 1월 중순부터 해양수산부에 조업재개가 언제..
2008-03-09
한국농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이원희)가 허베이 스피리트호 원유유출 사고 복구 작업에 앞장서고 있다.
농촌공사 충남본부는 사고 직후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직원들의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하는 한편, 복구기금을 전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는다는 취지로 각종 행사를 피..
2008-03-09
지난 8일 태안군의 대표적인 농촌체험행사로 고향의 향수를 듬뿍 느낄 수 있는 이원면‘볏가릿대 세우기`행사를 시발로 태안반도내 농촌체험관광이 본격화 돼 관광객들의 관심과 참여가 요구된다.
이원면 관리 볏가릿대 세우기는 예전 수리시설이 없어 빗물로만 농사를 지을 때 마을..
2008-03-09
충남도정신문 주부명예기자단(회장 강목단)이 허베이 스피리트호 유류유출사고와 관련 방제활동에 발 벗고 나섰다.
80명의 주부명예기자와 도청 공보관실 직원 등은 지난 8일 그동안 방제활동의 사각지대인 보령앞바다 섬 고대도를 찾아 기름제거에 땀을 흘렸다.
봉사에 나선 주..
2008-03-09
본보가 기름피해를 입은 충남 서해안 살리기 연중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충남지역 6개 민간단체 회원 5000여명이 태안을 찾아 자원봉사활동을 펼친다.
9일 충남도 등에 따르면 충남도새마을회와 바르게살기운동충남도협의회 등 도 단위 6개 민간단체 회원 5000여명은..
2008-03-09
충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성기훈)에 태안 어민들을 돕기 위한 사랑의 손길이 답지하고 있다.
백석대(총장 장종현) 기독교복지학 전공 이승재 교수(충남사회복지혁신사업단 단장)와 김승용 교수(충남사회복지혁신사업단 기획지원 팀장), 기독교복지학과 4학년 김만우군, 권미희..
2008-03-06
한승수 국무총리가 6일 태안을 방문, 방제대책본부 업무보고를 받고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10시 태안해양경찰서에 도착해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 권동옥 해양경찰청장, 이완구 충남도지사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
업무보고에서 정 장관은 “서해안..
2008-03-06
서해안 기름유출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안 해안 인근에서 타지역 어선들의 불법 조업이 기승을 부려 지역어민들의 주름살이 커지고 있다.
6일 태안 주민과 군 관계자들에 따르면 태안 해안 인근에는 허가되지 않는 그물을 사용하고 조개, 어패류 등을 불법으로 잡는 어업..
2008-03-06
1. 일본덮친 6000t 검은 재앙
2. 기름 오염 재앙에 맞서 다시 일어난 일본
3. 기름 피해 이후 달라진 일본의 방재 행정
4. 기름 피해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야
5. 죄담회
1. 일본덮친 6000t 검은 재앙
`서해안 원유 유출 사건`이라는 말이 나올 때..
2008-03-05
한승수 국무총리가 6일 기름피해를 입은 태안지역을 방문한다.
한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10시 태안해경에 도착해 대책본부로부터 업무보고를 청취한 뒤 소원면 뎅갈막에서 방제작업을 벌인다.
이날 국무총리 방문에는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과 권동옥 해양경찰청장이 수행할 예정..
2008-03-05
“우리가 살아가는 터전을 살리는데 종교가 무슨 상관 있습니까.”
5일 태안군 소원면 모항리 인근 기름 유출 피해 현장. 이곳에서 수백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기름방제 활동을 펼치고 있었다.
이들은 태안 천주교회를 통해 전국에서 모여든 천주교 신도, 단체, 사도회 회원들..
2008-03-05
“우리는 지금 희망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태안 천주교회 김응렬(53·사진) 교인은 태안 해안이 다시 살아나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씨는 기름 유출사고로 운영하는 수원낚시점이 개점휴업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사고 직후부터 매일같이 봉사활동에 참석하고 있는..
2008-03-05
“기름피해입은 서해안을 살리는데 동참하고 싶어 제주도에서 왔습니다”
5일 태안군 소원면 의향리 일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명택(59·사진)씨는 웃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씨는 제주도 제주시 삼양동 주민으로 지난 3일 태안에 도착해 찜질방에서 일주일 동안 숙식..
2008-03-05
현대하이카 자동차손해사정(주)은 태안군 소원면 모항리 모항항에서 5일부터 오는 9일까지 일정으로 유류사고 피해주민을 위한 차량 무상점검에 들어갔다.
2008-03-05
허베이 스피리트호 기름유출되자 정부는 곧바로 ‘양식수산물 채취 및 유통통제`를 통해 태안지역을 중심으로한 서해안에서의 조업을 곧바로 중지시켰다.
기름유출 90여일. 검은기름으로 뒤덮인 서해안에 100만명을 훌쩍 넘어버린 자원봉사자들의 계속된 기름제거작업으로 태안해안..
2008-03-05
“태안원유 유출사고로 등록금 마련이 어려워 휴학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대학 교직원분들이 장학금을 주어 너무 감사해요.”
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가 태안원유 유출사고로 피해를 입은 태안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번에 건양대가 태안 지역 학생들에게 지급한 장..
2008-03-04
서해안 유류 유출사고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해외에서도 성금기탁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재독 충청향우회(회장 이병윤)는 태안 기름유출 사고지역의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독일 라팅겜에서 ‘대보름 맞이’ 행사를 개최하고 모금한 성금 1100유로(한화 157만원)를 4일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