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2019-08-21
올여름 막바지 무더위를 날릴 '2019 갑천수상스포츠 페스티벌'이 오는 31일 갑천수상스포츠체험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전시와 (주)계룡건설이 후원한다. 특히 대전에서 처음 열리는 '2019 대전갑천 전국패들보드 챌린지대회'가 열려..
2019-08-18
내년 본격적인 민간 체육회장 체제 전환을 앞두고 회장 선출을 위한 로드맵이 이달 말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일부 시·도체육회와 대한체육회 간 선출 방식을 놓고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것이 변수지만 체육계 안팎에선 조만간 최종 결정이 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지역 체육계..
2019-08-16
사진=정현 인스타그램
테니스 선수 정현이 16강에 진출했다. 정현(한국체대)은 ATP 오들럼 브라운 밴 오픈 챌린저(총상금 10만8천320달러)에서 16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룬 것. 정현은 14일(현지시간)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캐나다의 바..
2019-08-15
원길우 북한 체육성 부상(차관)이 다음 주 일본을 방문한다. 15일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내주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관련 회의에 참석할 수 있도록 원 부상 등 북한 체육성 간부 3명의 입국을 승인했다. 이들은 오는 20∼22일 개최되는 '선수단 단장 세미나'..
2019-08-14
우리나라 체육사에서 기념비적인 '제100회 전국체육대회'가 5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전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3만2000점·종합순위 12위를 목표로 달린다. 특히 개최지인 서울시와 전통 강호인 경기도의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보여, 이에 따른 영향으로 중·하위권 팀들..
2019-08-13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으로 운영되는 시·도 체육회 운영비 등 예산집행의 지도·감독 책임이 강화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3일 '지방자치단체의 체육단체 지원 및 관리 투명성 제고 부패영향평가 개선권고안'을 마련해 문화체육관광부, 전국 지자체, 대한체육회 및 시·도 체육회 등에..
2019-08-12
사진=권아솔 인스타그램
ROAD FC 파이터 권아솔(33, 팀 코리아MMA)이 복귀를 선언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권아솔은 지난 8일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위치한 역삼 아르누보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복귀를 선언했다. 권아솔은 “만수르 (바르나위에게) 지고 나서 쉬..
2019-08-12
김규식 대전육상연맹 회장은 12일 한밭종합운동장 대체 훈련장 선정을 놓고 '학교 간 갈등 양상'에 대해 "대전시가 객관적인 입장에서 정확한 판단을 내렸으면 한다"고 논란확산 차단에 나섰다. 김 회장은 이날 중도일보와 전화통화에서 "종합운동장이 철거되면 꿈나무들이 뛸 수..
2019-08-11
한밭종합운동장 대체 훈련장 부지 선정이 학교 간 갈등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최근 대전체중·고등학교총동문회(회장 성현기)가 긴급 이사회를 열고 충남대 이주욱 체육진흥원장의 "육상계와 (훈련장 부지) 협의할 사안이 아니다"라는 발언을 '상식 이하'로 규정하며 유감을 표하고..
2019-08-11
혜성처럼 등장한 '육상 샛별' 양예빈(15·계룡중)의 질주가 무섭다. 양예빈은 10일 충북 보은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추계 전국중고육상경기대회 여중부 400m 결선에서 55초35로 결승 테이프를 끊으며 우승했다. 레이스 초반부터 독주하며 한국 여자 중학생 역대 2위 기록..
2019-08-08
대전 양대 체육 친목단체가 분열 반년 만에 통합을 위한 물꼬를 텄다. 다만, 갈라져 있던 기간에 상호갈등의 골이 격화돼 왔다는 점에서 앞으로 이 간극을 좁히기 까지는 더욱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대전시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체육회 인근 한정식집에서 대전..
2019-08-08
중부권 대표 걷기 축제로 제8회째를 맞은 '월화수목(달·꽃·물·나무) 대전달빛걷기대회'가 다음달 9일 오후 4시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다.중도일보와 대전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전걷기연맹이 주관하는 걷기대회는 가족코스(7㎞)와 달빛코스(14㎞)로 진행한다가족코스는 대전..
2019-08-07
사진=유튜브 캡처
독일 분데스리가를 떠나 카타르 행을 택한 구자철이 심경을 고백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구자철은 "중동에서는 처음부터 오퍼가 왔는데 계속 거절했다. 1년 계약이든 2년 계약이든 독일의 상위권 팀에서 도전을 꼭 해보고 싶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
2019-08-07
충청 탁구 꿈나무들이 전국 대회에 출전해 연령별 우승을 휩쓸며 유소년 시스템의 힘을 보여줬다.특히 대전의 미래이자 차세대 국가대표 에이스를 꿈꾸는 '탁구 신동' 권혁은 이 대회 5연패 위업을 달성해 독주 체제를 굳혔다.대전탁구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광..
2019-08-07
1000분의 1초 차이로 메달 색깔이 바뀐다. 매 경기 예측불허 승부는 보는 관중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손으로 하는 육상으로 불리는 뉴 스포츠 '스태킹' 대회가 방문의 해를 맞아 전 세계 선수들이 대전에 모인다. 대전스포츠스태킹협회는 오는 10일 충남대 실내체육관..
2019-08-06
반년 동안 분열된 대전 체육 양대 친목단체 통합논의 테이블이 우여곡절 끝에 성사됐다. 갈등의 골이 깊었던 만큼 회동 일정 조율부터 이견차를 좁히지 못했지만, 수차례 일정 재조정에 들어가면서 드디어 회동 날짜가 잡힌 것이다. 중재에 나선 대전체육회가 불협화음 최소화를 위..
2019-08-05
<속보>=의장선거 과정에서 촉발된 대전 체육 양대 친목단체의 신경전이 통합논의 테이블도 오르기 전에 불꽃을 튀기고 있다.<중도일보 7월 31일·8일 2일 3면보도>회동이 코앞에 다가왔지만, 통합추진위원 구성과 협의 내용 등에서 이견을 보이며 수차례..
2019-08-05
사진=KBS 방송 캡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그의 소속팀 유벤투스의 일명 '노쇼'(No Show)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사건 관계자 1명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5일,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국민체육공단에서 수사 의뢰가 된 사안"이라며 "..
2019-08-04
한밭종합운동장 대체훈련장 선정과 관련 충남대가 유치전에 본격 뛰어들었다.그동안 대전 육상발전에 기여해 왔고 충청권 굴지의 거점대학인 만큼 당연히 우선권을 가져와야 한다는 논리다.이주욱 충남대 체육진흥원장은 4일 중도일보와 통화에서 "모든 육상종목 (훈련장을) 충남대에..
2019-08-01
<속보>=대전 체육 양대 친목단체의 통합움직임이 포착된 가운데 이를 두고 체육계 안팎에서 올 연말 민간 체육회장 선거와 관련한 '계산법'이 깔려 있다는 지적이다. <중도일보 7월 31일자 3면 보도>분열 이후 반년간 대립각만 세워오던 두 단체가 민..
2019-07-31
의장선거 과정에서의 불협화음으로 수개월 간 등을 돌려 활동했던 대전시 양대 체육 친목단체가 지역 체육 발전과 당면한 현안 해결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두 단체가 소수 인원을 구성해 공식적인 자리를 마련한 건 이번이 처음으로 그동안 깊었던 갈등의 골을 풀고 협력해 나갈지..
2019-07-30
대전 베이스볼 드림파크 건립에 따라 철거가 예정된 한밭종합운동장 대체 훈련장 선정절차가 꼬여만 가고 있다. 얼마 전 지역 육상계가 대전체고를 훈련장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허태정 시장에게 건의해 약속을 받아 내며 일단락되는 듯했지만, 충남대가 이와 관련해 불편한 기색을..
2019-07-29
충남 계룡이 낳은 '육상계 김연아' 양예빈(계룡중 3학년)이 29년 만에 한국 여자 중학생 400m 신기록을 갈아 치웠다. 양예빈은 29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40회 전국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 여중부 400m 결선에서 55초29로 우승했다...
2019-07-29
사진=이혜성 인스타그램
이혜성 KBS 아나운서가 영어 인터뷰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이 아나운서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6일 금요일 유벤투스 전 말미에 있었던 저의 미숙한 인터뷰 진행으로 시청자 여러분들께 큰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2019-07-25
대전 새 야구장인 '베이스볼 드림파크'가 25일 개방형으로 최종 결정된 가운데 지역 체육계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쾌적한 관람 환경과 팬 친화적 환경을 갖춘 명품야구장 건립을 환영하는 입장과 행정당국이 재정 탓만 하면서 민자유치 등 노력 없이 현실적 계산만 한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