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대전에서 처음 열리는 '2019 대전갑천 전국패들보드 챌린지대회'가 열려 눈길을 끈다.
대회는 장년부 남녀, 일반부 남녀, 청소년부 남녀, 대학부 혼성 4개 부문 7경기로 구성됐다. 부문별 시상금은 최대 100만 원이다. 참가선수에게는 메달, 완주기록증 등 전원 기념품이 증정된다. 또한, 선 예약자 100명에게는 패들보드 요가·투어링 체험이 제공된다.
이날 대회 이외에도 각종 수상기구 체험프로그램, 어린이 물놀이장이 운영된다.
또한 수상스포츠 사생대회, 패션타투, 캐리커처, 파티쉐 쿠키 만들기 등 시민참여 체험프로그램과 스포츠용품 벼룩시장, 플리마켓, 푸드트럭 행사를 마련 시민에게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박일순 사무처장은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다양하고 안전한 수상스포츠 체험과 대회를 기획했다"며 "많은 시민이 올여름 막바지 무더위를 갑천수상스포츠체험장에서 날려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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