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
2009-11-26
16세 한지이 양(사진.안양예고2)이 대한민국 시문학사 사상 최연소로 문단에 데뷔해 화제다.
한 양은 서울디지털대학교와 계간 ‘시작’, 월간‘에세이 플러스’가 공동 주최한 제3회 서울디지털대학교 사이버문학상에서 ‘골드러쉬’외 4편으로 시 부문에 선정됐다.
한..
2009-11-26
지난해 바흐 ‘b단조 미사 작품232’를 원전음악으로 연주해 한국음악사에 큰 획을 그었던 대전 시립합창단이 올해 첫 정기연주로 또 다시 원전연주를 계획하고 나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립합창단은 오는 6일 오후7시30분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바흐의 ‘요한수..
2009-11-26
섬세한 열정으로 자신의 예술세계를 꾸며가는 비올리스트 유지헌씨가 4일 오후7시30분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독주회를 갖는다.
유지헌씨는 충남대 관현악과를 졸업한뒤 도독해 부페르탈(Wuppertal)국립음대에서 전문연주자 과정을 수료한 뒤 각종 콩쿨과 연주에..
2009-11-26
피아노 스승과 제자가 함께 꾸미는 따뜻한 무대, 그리고 피아노만의 단조로움을 피하기 위한 타악기의 리듬.
6일 오후 7시30분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는 충남대학교 권택천 교수와 제자들, 그리고 타악기 연주자들이 함께 꾸미는 앙상블 무대가 펼쳐진다.
이날..
2009-11-26
건양대 김전미(사진) 교수가 지난 27일 한국 무용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무용학회의 무용교육자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교육계에 종사한 지난 30여 년 동안 스스로에 만족하지 못해 노력하는 삶을 살아왔는데 이런 상을 받게 돼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게 됐다..
2009-11-26
대전과 충청을 대표하는 한국화가의 거목, 심향 박승무 화백의 평전이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미술평론가 황효순(여·55)씨가 쓴 ‘소요(逍遙), 그 깊고 그윽한 향기’.
이 평전은 심향 박승무 화백의 삶의 궤적을 정리한 평전으로써 지난 1년간 심향의 궤적을 찾아..
2009-11-26
지난달 25일 심향 박승무 선생에 관한 평전(‘소요(逍遙), 그 깊고 그윽한 향기’,황효순 저,심향 박승무 선양위원회 간행) 출판기념회가 우리지역에서 있었다. 심향 화백은 1893년 옥천에서 태어나 1980년 7월 25일 88세로 대흥동 자택에서 생을 마감한 우리지역..
2009-11-26
목원대 미술대학 출신 동문들로 구성된 묵앤지(墨&G) 창립전이 오는 17일까지 서울 영아트 갤러리에서 펼쳐진다. 30여 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수무화를 비롯,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이영록 기자 idolnamba2002@
2009-11-26
현대미술은 사회의 다변화 속에서 다양한 출구를 찾고 있다.
전통적인 미술재료를 사용하는 회화나 조각에서 벗어나 일상적 사물을 사용하여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가공한 작품, 즉 일상의 기반을 두고 출발한 미술의 비중이 점점 커지는 추세이다.
장르간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2009-11-26
세계에 가야금을 널리 알린 한국의 대표적인 가야금 연주자이자 작곡가인 황병기씨가 국내 최정상 국악인 5명과 함께 KAIST를 찾는다.
황병기씨는 가야금을 통해 현대음악의 기법을 표현하며 다양한 창작활동을 벌이는 연주자로 6일 오후7시 KAIST 대강당(E15)에서..
2009-11-26
모차르트의 대표적인 희가극 ‘Cosi fan tutte(여자는 다 그래)’가 7일 오후 3시와 7시30분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막을 올린다.
성악가들의 연주단체인 리소르젠떼 뮤직앙상블이 준비한 ‘여자는 다 그래’는 사내들의 쾌활한 장난이 2막에 걸쳐 재미..
2009-11-26
경제난과 함께 새로운 코드로 자리 잡은 [엄마], [가족애] 신경숙의 를 필두로 공지영의 엄마 이야기 등이 소설과 비소설 상위권을 형성하고 있는 것도 이런 현상을 설명하기 쉽게 만든다.
은 경제대공황을 지나고 1차 세계대전을 겪고 있던 미국인들의 피폐해진 마음을..
2009-11-26
대전평송청소년센터에서 스프링 평송 가족음악회가 열려 청소년 및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6일 열린 음악회는 종합예술단 최고 수준의 현악 4중주단의 매혹적인 앙상블로 파헬벨의 카논을 비롯해 우아하고 약간 빠른 춤곡인 미뉴에트(바흐,보케리니,모짜르트,베토..
2009-11-26
대전문화연대는 26일 오후3시 대전창작센터 1층 세미나실에서 지난해 대전시 문화예술지원사업 모니터링 결과 보고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활동한 모니터링 전문위원들 중심으로 대전시 문화예술지원사업을 되돌아보고 대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
2009-11-26
미술계의 작가 등용 과정이 변화하고 있다. 신인작가들은 공모전을 통해 데뷔하는 것이 관례적이었지만 요즘에는 레지던스 프로그램이 그 역할을 상당 부분 담당하고 있다. 어떤 레지던스 프로그램에 참여했는가가 작가로서의 위상을 매기는 좌표가 되고 있는 것이다.
레지던스..
2009-11-26
대전 시립청소년합창단이 25일과 26일 양일 간 병원과 시청에서 환자와 시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갖는다.
시립청소년합창단은 25일 낮 12시20분 을지대학병원 로비에서 환자들을 대상으로 ‘쾌유를 위한 음악회’를 갖고, 다음날인 26일 오전 11시에는 대..
2009-11-26
마음의 빈 공간을 채우듯 생각은 사람의 인생을 만든다. 그림도 채워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색상으로 감정을 이야기하고 하나의 강렬한 자연물로써 나의 작품세계를 채운다. 미노 같은 생각 중에 무언과 확실해질 때 그 감각으로 붓을 들어 나를 마음껏 표현하고 싶다...
2009-11-26
청곡 박일규 대전대문초 교장이 25년 만에 서예 개인전을 연다.
대전시교육청 1층 대전교육미술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3월 2일부터 4월 3일까지 열리며 2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박일규 교장은 지난 1984년 첫 개인전에 이어 25년 만에 두 번째 개..
2009-11-26
도시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저마다 다른 시각으로 풍경을 음미한다. 다양한 사람들의 시각에서 바라보듯, 작가들도 저마다 표현방식과 시각이 다르다.
롯데화랑에서는 도시풍경을 주제로 한 도시풍경전이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10일간 펼쳐진다.
김은현, 민성식..
2009-11-26
오는 26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극장에서는 현악 4중주단 콰르텟 더 소울이 2월 평송가족음악회를 갖는다.
서미애(1st Vn), 최현진(2nd Vn), 최미경(Va), 김미자(Vc) 등 4명의 전문 연주자로 구성된 소울은 이날 연주에서 파헬벨의 ‘캐논’과 바흐,..
2009-11-26
카리스마 넘치는 지휘자와 세계적인 첼리스트 거장이 함께 그리는 전람회의 그림. 물론 미술작품 전시회는 아니다.
27일 오후 7시30분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는 충남교향악단(상임지휘 김종덕)과 첼로 거장 조영창이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2009-11-26
“그때였습니다. 옆방에서 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생전 처음 들어보는 아름다운 음악이었죠. 정말입니다. 꿈인지 환상인지 모르겠는데, 난 그때 거기서 오케스트라를 봤습니다. 그 오케스트라를 지휘하고 있는 먼 훗날의 나도 봤습니다. 구원이었죠. 위로였고, 힘이었습니다. 그..
2009-11-26
‘지휘자도 두 명, 악장도 두 명인 오케스트라 연주가 있다? 없다?’
정답은 ‘있다’다. 오는 28일 오후5시 대전문화예술의전당(이하 전당) 아트홀에서 열리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이하 시향)의 올해 첫 가족음악회 ‘트윈콘서트’에서는 지휘자도 두 명이고 악장도 두 명이다..
2009-11-26
대전문화예술의전당(이하 전당)은 국내 최초로 첨단매표안내시스템(IDS SYSTEM)을 도입하는 등 고객서비스를 개선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당이 마련한 이 시스템은 관객들이 티켓구입을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동안 LCD모니터를 통해 공연소요시간과 휴식시간, 차기..
2009-11-26
아마추어 예술인들의 축제로 자리매김한 대전문화예술의전당의 윈터페스티벌이 지난 15일 막을 내렸다.
지난 달 30일 창작집단 ‘오들라’의 연극 ‘타이거’로 시작한 윈터페스티벌은 15일 ‘대전페스티벌심포니오케스트라’와 ‘다솜바리’의 무대로 막을 내렸다.
올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