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헌씨는 충남대 관현악과를 졸업한뒤 도독해 부페르탈(Wuppertal)국립음대에서 전문연주자 과정을 수료한 뒤 각종 콩쿨과 연주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유학시절 각종 세미나에 참가하는 등 열정을 보이는 노력파 연주자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클라크의 비올라소나타와 피아졸라의 그랜드 탱고, 브람스의 비올라와 첼로, 피아노를 위한 트리오 작품번호 114번을 연주할 예정이며, 첼로에 유지인씨와 피아노에 김선옥씨가 참여한다. /전석 1만원
/강순욱 기자 k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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