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당은 또 공연장 로비를 새롭게 단장하고 아트홀과 앙상블홀의 매표소 위치를 각 공연장 주변으로 분리했으며,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지난 5년 동안 입었던 전당 안내원들의 제복(춘추복, 하복)을 교체했다.
김용환 전당 관장은 “첨단매표안내시스템은 쉽게 말해 대형 극장에서 볼 수 있는 예매시스템으로 국내 공연장에서는 처음으로 도입된 것”이라며 “보다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공연을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강순욱 기자 k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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