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미애(1st Vn), 최현진(2nd Vn), 최미경(Va), 김미자(Vc) 등 4명의 전문 연주자로 구성된 소울은 이날 연주에서 파헬벨의 ‘캐논’과 바흐, 보케리니, 모차르트, 베토벤의 ‘미뉴엣’, 하이든의 현악4중주곡 ‘종달새’ 등 친숙한 명곡들을 들려준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파리 국립음악원 출신의 소프라노 이연자씨가 ‘꽃구름 속에’와 ‘입맞춤’ 등 가곡과 푸치니 오페라 잔니 스키키 중 라우레타의 아리아 등을 연주한다./강순욱 기자 k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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