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효진作 꽃으로 채우다 |
갤러리 사비에서는 서양화가 정효진 초대전이 열리고 있다. 작가는 꽃을 주제로 캔버스에 감정과 느낌을 표현한다. 강렬하고 다양한 색채감은 꽃밭에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다.
그의 작품은 캔버스 위에 하나의 강렬한 자연물로 자신의 작품세계를 선보이고 있는 것이다. 정효진 작가는 “다양한 색을 표현하고 풍부하고 힘 있는 그 무엇을 전달해 보는 이로 하여금 표정을 바뀌게 하는 것이 나의 그림 목적”이라며 “‘꽃’이라는 매체를 통해 나의 감정과 느낌을 전달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이영록 기자 idolnamb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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