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2021-05-03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대전을지대병원이 6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미세먼지의 대기오염이나 흡연 등의 여러 요인에서 발생할 수 있는데 환자수도 전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대전을지대병원은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
2021-05-03
건양대병원이 제2병원 개원을 계기로 의료서비스 선진화 경쟁에 불을 붙였다. 입원환자에게 4인실을 기본병상으로 제공하고 실버 세대에 특화한 뷰티센터와 한강 이남 최대 규모의 안센터를 전진 배치해 차별화를 선언했다. 3일 대전 건양대병원에서 진행된 제2병원 개원식에서 최원..
2021-05-03
건양대병원이 대전에 병원을 세운 지 20년 만에 의료기술 발전을 반영한 새 병원을 마련해 3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 지난 2000년 건양대학교 의과대 부설로 24개 일반 진료과목에 안센터, 골수이식센터 등 '21세기형 병원'을 내세워 개원한 바 있다. 건양대학교의료원..
2021-05-02
대전과 충남에서 지난달까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에 주력한 가운데 이달부터는 신규접종 대신 2차 접종에 집중할 전망이다.코로나19 방역당국에 따르면 1일 자정 기준 대전에서 1분기 접종 대상자인 16만 5699명 중에 9만3012명이 1차 접종을 완료해 접종률 56..
2021-05-02
충남대병원 소아청소년완화의료센터가 의료센터를 상징하는 늘봄나래 캐릭터 공모전을 진행한다. 소아청소년 완화의료란 암 등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으로 치료받는 소아청소년 환자와 그 가족에게 여러 증상과 불편,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는 것을 말한다. 충남대..
2021-05-02
요즈음은 TV 등 각종 매체를 통해 우리나라 뿐 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생산되는 건강에 좋다는 특별한 먹거리를 구입해 먹을 수 있다. 본 칼럼에서는 이러한 특별한 먹거리가 아닌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일반적인 먹거리를 대상으로 한 건강식단에 대해 알아본다.먼저..
2021-04-30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4년 연속 만성폐쇄성 폐질환 외래진료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발표한 제6차 만성폐쇄성 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4년 연속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폐쇄성 폐질환 환자..
2021-04-30
철저한 격리생활로 주변 의료인 감염을 예방한 대전보훈병원 김성덕 간호사가 제49회 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27일 국민포장을 받았다. 김성덕 간호사는 지난해 3월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할 때 대구동산병원에 지원 근무했다. 2주간 확진자를 돌보는 의료..
2021-04-30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전보훈병원이 병상에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을 도입해 환자들 입원환경을 개선한다. 송시헌 대전보훈병원장과 김윤태 ㈜아이티아이테크놀로지 대표이사는 29일 업무협약을 통해 스마트병원 구축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병원은 스마트 헬스케어 시..
2021-04-29
대전지역 3대 의료단체가 비급여 가격공개와 보고 의무화를 의원급까지 확대하는 보건복지부의 고시지침에 반대 의사를 밝혔다.김영일 대전시의사회장과 김용진 한의사회장, 조영진 치과의사회장,나상연 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은 28일 오후 7시 대전의사회관에 모여 "비급여 진료비..
2021-04-29
대전지역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가 접종량을 하루 1000여 명까지 확대하면서 접종 과정에서 방역과 의료진 피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대상자를 센터까지 이송하도록 단체 버스가 운행돼 오히려 밀접접촉이 이뤄지고 의사 한 명이 최대 185명에 접종가능 여부를 예진하는 실정..
2021-04-27
건양대병원이 지난 3년간 공을 들인 새 병원이 내달 5일 정식 개원을 앞두고 지난 26일부터 소아청소년센터 등 일부 진료를 신관에서 시작했다. 여러 진료과목을 한 공간에 배치해 환자의 이동을 최소화하는 액자식 배치가 눈길을 끌고 중부권 최대규모가 될 안과 전문센터와 건..
2021-04-26
코로나19 대응에 앞장선 대전시간호사회가 지역 간호의료진을 대표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대전간호사회는 지난해부터 확산된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을 위해 간호 인력의 전문적 역량을 강화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써왔다. 또 대전시와 협력해 방역수칙 준수 시민홍보..
2021-04-26
정식 개원을 앞둔 건양대병원이 새 병원이 종합검진센터와 뇌신경·재활센터를 이전해 본격 진료를 시작했다. 건양대병원은 대전 관저동 본관 앞에 신관을 2018년 착공해 지하 4층, 지상 9층 규모로 준공했다. 새병원은 432병상의 복합의료시설을 내달 3일 정식으로 개원한다..
2021-04-26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집단면역을 위해 백신 물량을 9900만 명 분까지 확보하면서 이를 신속하게 접종할 위탁의료기관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대전시는 현재 위탁접종 의료기관 320곳을 확보했으나, 특정 요일이나 제한된 시간에만 접종하는 기관이 상당수..
2021-04-25
김하용 을지대병원장은 향후 50년을 준비하는 시점에서 '가족에게 치료를 권하는 병원'이 되도록 신뢰를 쌓겠다고 밝혔다. 또 노인이 여러 진료과목을 한 곳에서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 연구기능을 활성화해 중추기관으로 성장을 거듭하겠다는..
2021-04-25
대전을지대병원이 개원 40주년을 맞았다. 1970년대 후반 대전에 척박한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병원 진출을 추진해 중구 목동에서 시작해 둔산 이전까지 지역 보건의료 발전을 이끌었다. 을지재단과 을지대병원이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나아갈 길을 모색해본다. <편집자주&..
2021-04-23
개원 40주년을 맞은 대전 을지대병원이 온라인 심포지엄을 갖고 병원이 나아갈 방향을 점검했다.
대전을지대병원은 1981년 4월 대전 중구 목동에 을지병원이라는 이름으로 17개 진료과에 218병상 규모로 세워졌다.
1998년 대전 둔산지구 내 병원부지를 확..
2021-04-22
한국인에게 가장 흔한 질환 중 하나인 기능성 소화불량의 한약 치료를 과학적으로 증명한 연구가 나왔다. 대전대 대전한방병원의 손창규 교수, 김슬기 한의사 연구팀은 스트레스성 소화기 질환에 처방되는 한약인 '반하사심탕'이 위장의 그렐린 호르몬 농도를 증가시켜 소화불량증을..
2021-04-22
대전과학기술대 배드민턴부가 학교재단과 향토 중소기업의 지원 속에 셔틀콕 명문을 향한 담금질을 시작했다. 고등학교 때 대전을 떠났던 지역 선수 두 명이 대학부 팀 창단을 계기로 돌아왔고, 초·중·고교에 이어 대학까지 선수 육성에 중요한 징검다리가 놓였다는 평가다. 22일..
2021-04-21
대한간호협회가 충남도의 공공간호사제를 시·군 공공의료원에 간호인력을 확보하는 우수 정책으로 소개했다. 장학금과 지역인재 간호대 특별전형을 통해 인력부족에 시달리던 의료원에 지난해부터 모집정원을 넘어서는 응시가 이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충남도는 공공의료원에서 의료서비스..
2021-04-1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 후 신속진단키트에서 항체형성률이 다소 낮게 조사된 것은 특정 단백질에서만 반응하는 착시일 수 있다는 분석이다. 2차 접종까지 예정대로 마친 후 최근에 승인된 두 개의 항원에 반응하는 방식의 진단키트를 활용했을 때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2021-04-18
전공의와 입원환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에서 지난 나흘간 입원 환자와 의료진 검사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은 지난 15일 전공의와 입원환자가 각각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것을 확인, 노출자 전원에 대한 검사를..
2021-04-18
요양병원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직원을 대상으로 신속항체진단 키트를 활용해 항체형성률을 검사해 기대보다 낮은 결과지를 받아들었다. 진단검사의학 전문가는 진단 키트에 민감성이 정확하지 않다는 신중한 평가를 내놓으면서도 백신접종 후 항체 형성률에 대한 조사..
2021-04-15
대전성모병원 30대 전공의와 3층 병동에 입원한 70대 환자가 각각 15일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해당 전공의는 15일 아침 병원 출근 직후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고, 환자나 주변 의료진 접촉 없이 대기 중 오후 2시께 확진을 통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