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폐쇄성폐질환은 미세먼지의 대기오염이나 흡연 등의 여러 요인에서 발생할 수 있는데 환자수도 전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대전을지대병원은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환자비율 등 평가지표 3개와 7개의 모니터링지표 등 전체 항목에서 고루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김하용 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호흡기 관련 질환에 대한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평가는 2019년 5월부터 2020년 4월까지 만 40세 이상의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진료한 전국 6426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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