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
2009-08-23
신종플루의 지역사회 감염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민간 의료기관 간에 엇박자를 내 시민들만 골탕을 먹고 있다.
정부가 지난 주 초 신종플루의 진단 및 치료의 1차 책임기관을 민간 의료기관으로 전환한다고 발표했으나 일선 현장에선 이를 받아들일 준비가..
2009-08-23
신종플루 확진환자가 급속히 늘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와 충남도가 지난 21일 대전과 충남지역 치료거점 병원과 거점약국 명단을 발표했다.
이로써 신종플루 치료제인 타미플루는 처방전만 있으면 일반인도 구입이 가능해 졌다.
치료 거점병원은 대전에 ▲한국병원 ▲충남..
2009-08-23
신종플루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개학하자마자 휴교로 이어지는 상황이 우려되고 있다.
대전과 충남교육청은 아직까지 개학 연기는 검토하고 있지 않지만 개학 후 집단발병이 발생하면 휴교가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더욱이 신종플루 확진 환자 10명 중 7명이..
2009-08-23
국내 막걸리가 국제행사의 건배주로 승격됐다.
국순당에 따르면 24일 개막하는 `ICEE ICEER 2009 KOREA(2009년 공학 교육·연구 국제학술회의)'에서 생막걸리가 건배주로 선정됐다.
행사 조직위원회 측은 공학 교육·연구분야의 세계적인 석학들이 모이..
2009-08-23
한전 충남본부(본부장 홍종광)는 노사화합을 통한 최우수 사업소를 달성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기 위해 회사 측과 노조 측 70여명의 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1일 태안에서 사회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해에 이어 실시된 것으로 태안군 소원면..
2009-08-23
한국방송광고공사 대전지사는 다음달 11일부터 26일까지 주중과 주말을 이용해 4일간 모두 27시간에 걸쳐 2009 대전ㆍ충청지역 광고인 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23일 한국방송광고공사 대전지사에 따르면 대전ㆍ충청지역의 열악한 광고시장을 감안해 지역 광고산업의 경쟁력을..
2009-08-23
한국선급 사랑나눔 봉사단은 특별한 하계 야유회를 가졌다.
지난 22일 (사)한국선급(회장 오공균) 사랑나눔 봉사단은 동구 자양동 사랑의 집 지체장애인 17명과 함께 ‘사랑의 집 하계 야유회’를 개최, 이웃사랑 나눔에 나섰다.
한국선급 봉사단원 23명, 유성구 도..
2009-08-23
천주교대전교구(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주교)는 지난 21일 천안 신부동 성당(주임 김정수 신부)에서 오기선 요셉 장학회 5번째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오기선 요셉 장학회는 지난 2004년 12월 명동성당에서 발족후 대전은 2005년 3월, 천안은 2008년 8..
2009-08-23
새마을지도자협의회충청남도협의회(회장 심우성)가 녹색새마을운동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선도하기 위해서 한자리에 모였다.
20일부터 21일까지 1박2일간 청양군 대치면에 소재한 칠갑산 샬레호텔에서 채훈 정무부지사, 박종준 충남지방경찰청장 등 임석관과 새마을지도자..
2009-08-23
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진폐환자들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벌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백석대(총장 하원)총학생회 학생들은 나눔과 사랑을 실천키 위해 지난 22일과 23일 진폐환자가 많이 사는 강원도 정선 월드비전 사업장에서 오지봉사활동을 벌였다..
윤태욱 총..
2009-08-20
충남의 한 고교에서도 처음으로 신종플루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20일 충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개학한 천안의 A고교 3학년 학생 1명이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다.
A고교는 이날 이 학생이 등교하지 않아 집에 확인한 결과, 지난 18일 감기 증세로 인근 보..
2009-08-20
대전지방경찰청이 서민생활보호를 위한 종합 치안대책인 일명 `희망 울타리 7·7·7플랜'을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기 침체로 날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민생치안 강화, 단속보다는 계도, 지역사회 봉사를 중점으로 경찰 활동을 하겠다는 것이..
2009-08-20
대전도시철도 역사 및 전동차 내에 광고물이 홍수를 이루고 있어 지하철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불만의 소리를 내고 있다. 적자폭을 메우기 위한 방법이라지만 도를 넘는 광고판으로 인해 일부 시민들 사이에서는 `대전 지하철은 광고철'이라는 말이 나오기도 한다.
대전 지하..
2009-08-20
대전 A대학 부정입학 및 금품 로비 의혹에 대한 경찰 수사가 별다른 진전 없이 장기화되고 있다.
20일 대전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6월 초 고교 중퇴생이 졸업증명서 등을 위조 A대학에 부정입학 했고 이 과정에서 교수 2명이 관련돼 있다는 주장이 해당 대학으로부터..
2009-08-20
대전지역에 올 들어 처음으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대전지방기상청은 20일 대전의 아침 최저기온이 25.7도로 올 들어 첫 번째 열대야 현상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부터 당일 오전 9시 사이에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을 기록할 때를 말한다...
2009-08-20
“눈 뜨면 텔레비전부터 켜는 아이들 때문에 거실에 텔레비전을 없앴어요.”
주부 성민숙(42·대전시 대덕구 송촌동)씨는 얼마 전 거실에 있던 텔레비전을 치우고 대신 커다란 책장을 놓았다.
다섯 살짜리 아들이 만화 `짱구는 못말려'에만 몰두해 걱정이라는 외국인 주..
2009-08-20
외연도에 사는 이 모양(11) 자매는 기관지천식 등의 질병으로 오랫동안 적지 않은 고생을 해왔다. 53km 떨어진 대천항까지 나가는 일 자체가 보통 고역이 아니기 때문이다.
게다가 기상악화로 2시간 30분 소요되는 정기 여객선마저 하루걸러 두절되곤 해 이 양 자매..
2009-08-20
1년으로 정한 대전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임기연장을 놓고 잡음이 일고 있다.
일부 회원들은 회장 임기를 최소 2년으로 정관개정을 해야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다른한편에서는 1년으로 하고 연임을 할 수 있도록 한만큼 정관개정은 필요없다고 맞서고 있다.
두 입장이..
2009-08-20
친환경 레저로 각광받는 인력선과 솔라보트가 갑천에 뜬다.
충남대학교와 대한조선학회, 한국해양연구원은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대전 갑천 일대에서 `인력선-솔라보트 축제 2009(Human and Solar Powered Vessel Festival 2009)..
2009-08-20
유성관광특구를 온천수를 이용한 치료는 물론 의료, 휴양 지역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중도일보 시리즈와 관련, 대전시와 유성구가 묘수 찾기에 돌입했다.
관광객 감소 등 쇠락 일로에 있는 관광특구를 다시는 내버려두면 안 된다는 점과 고부가 가치 산업인 의료 산업 육성에..
2009-08-20
정교한 바톤 테크닉에 빛나는 지휘자 니콜라스 밀튼과 예리한 해석과 현란한 기교의 바이올리니스트 김필균이 오는 21일 오후7시30분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조우한다.
젊은 두 음악인은 이날 대전시립교향악단 마스터즈 시리즈 일곱 번째 순서로 마련되는 이날 연주에..
2009-08-20
한 여름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춤의 무대 `국제무용축제'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과 시립미술관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한 여름 밤의 댄스페스티벌'은 국내의 정상급 무용인들과 세계적인 고품격 무용단들이 참..
2009-08-20
대법원은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죄의 ‘비방할 목적’에 대한 판단 기준을 보다 명확하게 만들어 일관성있게 적용해서 언론자유의 위축을 예방하고 명예훼손죄 처벌을 둘러싼 정치적, 사회적 갈등을 완화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장호순 순천향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는 20..
2009-08-19
충남지역 신종인플루엔자 확진 환자가 불과 20여일 만에 5배 이상 증가하면서 공포감이 확산되고 있다.
국내 접촉 감염이나 군부대의 환자가 늘고 있는 데다 가을철로 접어들면 감염 환자가 더욱 확산될 가능성이 높지만 현재로선 뚜렷한 대책이 없어 발만 동동 굴러야 할..
2009-08-19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봉건)은 천연기념물 제412호로 지정된 물거미를 보존하고 그 증식 기술을 개발해 유전적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한 연구에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물거미는 전 세계에 오직 1종만 존재, 지상에 살다가 다시 수중생활로 역진해 물속에서만 생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