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급 봉사단원 23명, 유성구 도룡동 성당 봉사자 6명 및 사랑의 집 봉사자 6명으로 구성된 이번 봉사단은 노산리솔밭자연유원지에서 지체장애인 17명과 함께 보물찾기, 장기자랑, 단체놀이 등을 통해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사랑나눔 봉사단 총괄단장인 함정업무팀 전충호 팀장은 “거동이 불편해 외출하기도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향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선급 사랑나눔 봉사단은 임직원 200여명으로 구성돼 사회로부터 얻은 이익을 다시 사회에 환원한다는 한국선급의 윤리경영 방침에 따라 지난달 정식 발족됐다./배문숙기자m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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