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뿐만이 아니라 천안(26도), 서산(25.7도), 부여(25.5도) 등 충남의 대부분 일선 시군에서도 열대야가 나타났다. 대전기상청은 밤사이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서해안 및 내륙지방으로 유입되면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대전지기상청은 21일 낮 최고기온이 대전, 서산, 보령 30도, 천안 31도 등 30~32도 사이가 되겠으며 당분간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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