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
2009-08-24
대전이 자연재해 및 인적재난으로부터 가장한 안전한 도시로 나타났다.
대전시 소방방재청이 지난해 전국 16개 시ㆍ도의 화재, 도로교통, 산불, 폭발, 환경오염, 추락, 익사, 식중독 등 인적재난에 의한 사망자 수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재난으로 전국에서 사망한 사람..
2009-08-24
올 가을(9~11월)은 전형적인 가을 날씨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올해 가을철 날씨는 기온과 강수량에서 평년 기온(9월:14~23도, 10·11월:5~16도)과 평년 강수량(74~193mm)과 비슷하겠다고 24일 이 같이 밝혔다.
기온의 경우 다..
2009-08-24
지난해 7월 대전시 중구 대흥동 삼성요양병원 건물 옆 인도를 보행하던 이보연(49·대전시 중구 대흥동)씨는 문화예술의 거리 특색화 작업을 위해 바닥에 페인트를 칠해 놓은 보행도로를 걷던 중 미끄러져 꼬리뼈 골절의 상해를 입었다.
이 사고로 이씨는 5개월가량 병원..
2009-08-24
“사실 대책이 없다고 봐야죠. 대학생들을 한 교실에 모아놓고 감시할 수도 없고.”
지역 대학들이 개강 1주일을 앞두고 있지만, 신종플루 대책마련을 위해 뾰족한 대안이 없어 골머리를 앓고 있다. 학교측에서 주최하는 해외 참여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 외에는 개인적으..
2009-08-24
한류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는 ‘명품 드라마’가 대전에서 촬영됐다.
촬영 이전부터 끊임없는 관심을 받아온 TV드라마 ‘아이리스(김규태, 양윤호 공동연출 / 이병헌, 김태희, 정준호 주연)’ 촬영이 대전에서 이루어져 화제다.
드라마 아이리스는 지난 20일, 21..
2009-08-24
참수리 모형이 2012년 이전할 충남지방경찰청 신청사의 유력한 모델로 떠올랐다.
24일 충남경찰청 소회의실에서 박종준 청장과 지휘부, 조달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청사이전 신축 설계안 설명회'에서 이 같은 논의가 있었다.
경찰관계자는..
2009-08-24
지역경찰이 침체된 지역 농가의 활성화를 위해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대전지방경찰청은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청내 후정 주차장에서 ‘서민생활 보호 종합 치안대책’의 일환으로 농협대전지역본부와 유성구 송정동 선창마을과 함께 직터래 장터를 개설..
2009-08-24
2006년 쌍춘년 결혼특수, 2007년 황금돼지해 출산 특수가 끝나면서 혼인건수와 출생아 수가 동반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월간 인구동향에 따르면 혼인 건수는 9개월째, 출생아수는 16개월째 각각 감소했다.
지난 6월 중 혼인건수(국외..
2009-08-24
개학철을 맞아 신종 인플루엔자 환자가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항바이러스 치료제가 대거 공급된다.
보건복지부는 24일 현장에서의 원활한 항바이러스제제(타미플루, 리렌자) 공급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국가가 비축하고 있는 25만명분(타미플루15, 리렌자10)의 “항바..
2009-08-24
“일자리, 교육, 물가 걱정없는 사회를 향하여.”
여성의 힘과 지혜를 모아 경제위기와 민주주의 후퇴의 위기상황을 극복하겠다는 취지로 설립된 대전생생여성행동이 24일 발족했다.
이날 대전생생여성행동준비모임은 대전교육청 앞에서 발족식을 갖고 3대 핵심과제와 7대..
2009-08-24
혜천대학이 2010학년부터 3년제 `치위생과'를 신설, 신입생을 선발한다. 신설되는 치위생과는 입학정원이 30명으로 대전에서는 대전보건전문대에 이어 2번째 신설됐다.
치위생과는 전문적인 기초지식과 현장실무능력을 겸비한 치위생사를 양성하게 되며 졸업후에는 대학병원..
2009-08-24
신종플루가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고3 수험생들이나 학부모들이 노심초사하고 있다. 수능을 코 앞에 둔 시기이지만 신종플루 확산에 따른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일선 학교도 우왕좌왕하면서 혼선을 빚고 있어 수험생들에게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24일 수험생과 학부모들..
2009-08-24
신종플루 확진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치료거점병원과 거점약국을 발표했지만 혼란은 가실 줄을 모르고 있다.
일반 시민은 물론 해당 병원과 약국에서도 불만을 표출하고 있고, 폭발적인 수요요청으로 인한 항바이러스제의 공급과 수요 불균형, 전문의·의료기관..
2009-08-24
신종플루 감염자 수가 24일 현재 전국적으로 3113명으로 늘어나면서, 신종 플루 신드롬이 우리 사회 전역에 퍼져나가고 있다.
각 대형 병원들은 신종플루 환자 진료와 관련한 대책을 마련하느라 부심하고 있고, 개학을 앞둔 초·중·고와 대학가에는 외국을 다녀온 학생들..
2009-08-24
정부 수립이후 중요한 사건들의 기록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획전이 열린다.
24일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박상덕)에 따르면 국가기록원 40주년을 맞아 `기록으로 보는 대한민국의 길'이라는 주제로 기획전을 이달부터 12월 31일까지 정부대전청사 2동 국가기록..
2009-08-24
신종플루가 개학 시즌과 맞물려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일선 학교마다 비상이 걸렸다. 확진환자나 의심환자가 계속해서 발생하면서 휴교나 개학 연기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이번주 중 대부분 학교가 개학하는 점을 감안할 때 `도미노 휴교'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실정이다...
2009-08-24
▲권성 언론중재위원장=언론학회 창립 50주년과 오는 2011년이면 설립 30주년을 맞는 언론중재위원회가 상호 교류하는 가운데 공동으로 세미나를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에만 존재하는 언론중재위원회가 성공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협조..
2009-08-23
충남경찰이 민생에 직접적인 피해를 주는 금융범죄를 근절코자 금융 관련기관과 손을 잡고 금융범죄 퇴출에 나섰다.
경찰은 지난 21일 농협 충남본부 대강당에서 금융감독원 대전지원, 충청체신청, 농협 충남본부, 손해보험협회 충청지부 등 4개 금융관련기관과 `금융범죄..
2009-08-23
“백제는 도읍을 세 번 옮겼는데 어디어디죠?” “한성과 웅진, 사비요.”
어른들도 가물가물한 백제역사를 설명하는 교사와 이에 질문에 답하는 아이들의 눈매가 사뭇 진지하다.
초등학생 답사팀을 이끌고 공주를 찾은 이선진(25·서울시 중랑구 면목동)씨는 공산성을 바..
2009-08-23
지난 6일 대청호 화남 수역 일대에 내려졌던 조류주의보가 지난 21일부로 조류경보로 대체, 발령됐다.
금강유역환경청은 지난 12일과 19일 두 차례에 걸쳐 충북 보은군 회남면 화남 수역의 수질을 분석한 결과 클로로필-a(엽록소) 농도가 각각 54.3㎎/㎥와 39..
2009-08-23
대전시교육청은 9월 1일자 초·중등 교육전문직, 교장, 교감, 교사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교단의 안정을 도모하는 차원에서 직속 기관장 및 보직 교육전문직의 이동 없이 소폭으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 따라 초등은 신상묵 시교육청..
2009-08-23
대전지역 사설 화랑들이 대관료 인상을 놓고 골머리를 앓고 있다.
수년째 변동 없는 대관료에 대한 가격 인상을 고려 중이지만 지역 사정상 결정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대전지역 사설 화랑들의 일주일 대관료는 80만~100만원선. 성수기로 불리는 봄, 가을에는..
2009-08-23
중부권에도 첨단 로봇수술 시대가 열렸다. 을지대학병원은 최근 50억 원을 들여 중부권 최초로 로봇수술 장비인 `다빈치-SHD'를 도입, 지난달 30일 첫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다빈치-SHD'는 국내에 단 두대뿐인 최첨단 수술..
2009-08-23
일선 학교에서 해마다 이뤄지고 있는 체험 및 현장학습, 수학여행 등의 여행사 선금지급 관행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당수 학교는 공개경쟁입찰 대신 학교와 결탁된 여행사와 수의계약으로 이뤄져 비용 상승에 따른 학생들의 부담 가중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2009-08-23
국립 거점대학인 충남대학교가 50년이 넘는 역사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동문 출신 교수들의 진출문이 좁아 학생들의 사기를 꺾고 있다. 수도권 일부 대학과 호남권의 국립대학들이 본교 출신 교수 비율을 법으로라도 줄이자는 모습과는 대조적이다.
23일 충남대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