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
2009-11-26
=서해안 유류 유출 사고와 관련, 피해 지역 주민들에 대한 일부 방제비와 장비사용료가 지급되지않은 가운데(본보 13일자 1면 보도) 1000억원의 기금 지원 등을 약속했던 삼성중공업의 지원활동 마저 올들어 뜸해져 지원 이행에 대한 적지않은 의문점이 제기되고 있다...
2009-11-26
“대전 최초의 사회복지시설 미륵원을 아십니까?”
올해로 출범 60년을 맞는 대전은 우리나라 최대의 교통요충지로 역사와 문화면에서 독특한 색깔을 드러내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그러나 우암 송시열과 동춘 송준길 선생을 중심으로 17세기 학문의 중심지를 이뤘..
2009-11-26
“몸이 불편한 우리를 바닷가에 데리고 가주시고 아름다운 추억을 쌓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중증장애인시설 우리사랑에 거주하는 장애인들과 장애인그룹홈 편안한쉼터에서 생활하는 장애인들에게 지난 주말은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보건복지가족..
2009-11-26
“대형 컨테이너 차량이 도로를 가득 메우고 있어 통행 시 불편한데다 보행자들은 위협감을 느낄 정도입니다.”
13일 낮 12시 30분 대전산업단지의 1단지와 2단지를 연결하는 직선 중앙로(한미타올에서 동아연필 사이 연결도로)인 공단 1길은 도로가 아닌 주차장에 가까웠..
2009-11-26
=대전시의 공연예술단체 집중육성사업 선정을 놓고 지역 연극계를 중심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가 15일 논란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13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일 이후 지역연극계 인사 A씨로부터 제기된 C극단의 선정..
2009-11-26
주말과 월요일까지 내린 비로 충남지역에선 논 및 시설하우스 침수와 공공시설 일부 유실 등이 발생했으나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13일 대전지방기상청 및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12일 도내에선 평균 93.8mm의 강수량을 기록하는 등 많은 비가 내렸다...
2009-11-26
#1. 2005년 전화 권유를 통해 할인회원권 계약을 한 이모(42ㆍ충남 보령)씨는 지난 5월 말 회원권을 팔았던 업체로부터 “잔여계약이 남아 있으니 추가 대금을 내라”는 전화를 받았다.
이 씨는 “오래 전 일이라 기억이 나지 않으니 관련 자료를 보내달라”고 요구..
2009-11-26
“친구야 힘내, 우리가 곁에 있잖아!”
초등학생들이 병마와 힘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친구를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을 펼쳐 가슴을 따뜻하게 하고 있다.
대전만년초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만년 교육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백혈병 친구 돕기 모금 운동’..
2009-11-26
“대학들이 공무원들을 떠맡는것 아닌가 싶습니다.”
대전지역 8개 대학과 대전시가 공동출자해 설립한 외국인 기숙사 ‘누리관’의 운영주체를 놓고 잡음이 일고있다.
관리를 맡고있는 엑스포과학공원이 청산될 경우 후속법인 설립이나 대전시 산하 공사공단 형태로 운영..
2009-11-26
=행정안전부가 이달 말 까지 유성경찰서 신설 여부를 결정키로 한가운데 유성구 치안수요가 올해 개서한 경기도 3개 경찰서를 훨씬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유성서 신설 당위성을 입증하는 것으로 반드시 유성서가 설치될 수 있도록 지역 역량을 결집하는 노력이..
2009-11-26
1.성매매 단속, 1년을 되돌아보다
2.30년 철옹성 유천동 집창촌이 붕괴되다
3.집창촌 붕괴 후 터져 나온 부작용, 맞대응하는 경찰
4.경찰과 지자체 손잡고 도시 미래경쟁력 확보해야
#유천동 집창촌에 대한 강력단속을 중부경찰서가 선포한 지 1년...
2009-11-26
“잘 있거라. 나는 간다 이별의 말도 없이 떠나가는 새벽열차 대전발 영시 오십분...”오는 8월 기적소리와 함께 여름밤의 낭만과 추억을 만끽할 수 있는 대전역 영시축제가 그 윤곽을 드러냈다.
대전 동구는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중앙로, 대전역과 중앙시장..
2009-11-26
지난 7월 10일자 본지 1면에 실린‘희망근로 상품권 깡 등장’보도와 관련, 대전시는 내용 가운데 “현재 희망근로상품권은 대전지역에 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한 1만2000여개 업소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고 한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시는“희망근로 상품권은..
2009-11-26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부가 한시적으로 운용중인 희망근로프로젝트사업의 임금 일부로 지급하는 희망근로상품권을 현금화시켜주는 ‘깡’업자가 지역에 등장함으로써 지역상권에 보탬주기위한 희망근로상품권 제도의 본래 취지가 빛 바랠 우려를 낳고 있다.
희망근로상품권은..
2009-11-26
서해안 유류 유출 사고가 발생한 지 1년 6개월이 지났지만 피해 지역주민들에 대한 일부 방제비와 장비 사용료 등이 아직 지급되지 않아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태안과 보령 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 2007년 12월 사고 발생 후부터 방제 작업이 종료된 지난..
2009-11-26
목원대 이사회가 사회이사 임기전 정관개정을 위해 이사를 증원키로 했다.
그동안 이사회는 총장의 나이제한을 놓고 찬반으로 논란을 벌어왔으나 사회이사 임기 1년이 마무리되는 오는 8월 13일 이전에 정관개정을 마무리하겠다는 취지다.
지난 10일 목원대는 제7차..
2009-11-26
대덕특구 내 30여개 정부 출연연구기관에서 사용중인 컴퓨터 가운데 50여대가 DDoS(분산서비스거부) 1차 공격에 사용된 ‘좀비PC’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또 악성코드 감염에 의한 하드디스크 파괴 사례는 1대로 집계됐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하 KISTI)은..
2009-11-26
“신사옥 이전 후 출ㆍ퇴근전쟁을 치를 것을 생각하면 깜깜하네요.”
다음달 24일부터 동구 소제동에 위치한 신사옥인 쌍둥이 빌딩(이하 철도사옥)으로 이전을 시작하는 코레일과 한국철도시설공단 직원들이 벌써부터 고민이 생겼다.
철도사옥은 지하 4층, 지상 28층,..
2009-11-26
대덕구 중리동 주택가에 우후죽순 자리잡고 있는 카페촌. 유천동 집결지 해체 이후에도 음성적인 성매매가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는 곳이다.
그동안 경찰이 유성, 둔산 등에 단속력을 집중하면서 잠시 사정의 칼날에서 빗겨나 있었기 때문이다.
지난 10일 밤 대전경찰청..
2009-11-26
대전경찰의 최대 숙원사업인 유성경찰서 신설에 파란불이 켜졌다.
경찰청이 행정안전부에 2014년 유성서 개서 계획을 제출했기 때문이다.
12일 행안부와 경찰청 등에 따르면 얼마 전 유성지역의 늘어나는 치안수요에 따라 2014년에 유성서를 설치해야 한다는 의견이..
2009-11-26
대전시의 공연예술단체 집중육성사업 선정에 대한 일부 예술인들의 진정서가 제출되는 등 자격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진정인들이 새로운 주장을 제기하고 나서 논란이 새 국면을 맞고 있다.
특히 그동안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단체의 자격 여부에 집중됐던 논란은 이들의..
2009-11-26
“안녕, 스무살”
정규교육과정에서 소외된 사람들에게 소중한 배움터가 돼왔던 한마음야학(교장 권성하)이 11일로 20주년 생일을 맞았다.
갈마동 시멘트 하치장 천막교실에서 지난 20년전 문을 연 한마음야학은 구 한밭기사식당 5층으로 이전했다가 건물이 철거되자..
2009-11-26
대전외국인이주노동자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봉구)는 12일 대천 해수욕장 머드축제장 일대에서 이주외국인 여름캠프를 개최했다.
이날 대전, 옥천, 금산, 연기군에 거주하는 외국인 이주노동자와 이주여성 300여명은 대전국제교류센터와 신탄제일감리교회, 동부제일감리교회 후원..
2009-11-26
중부권에서는 처음으로 실버들이 주최가 되어 새로운 노인문화를 만들겠다고 야심차게 도전한 ‘남선무지개’ 신문이 10일로 창간 1주년을 맞았다.
이에 지난 10일 서구노인복지관 1층 제1강의실에서는 남선무지개 관계자들이 조촐한 자축행사를 갖고 재도약을 다짐했다...
2009-11-26
한국걸스카우트대전연맹(연맹장 윤인숙)은 11일 전북 임실군에 위치한 임실치즈스쿨을 탐방했다. 걸스카우트 가족 500여명이 함께한 이번 탐방은 치즈의 원조인 이곳에서 대원들이 좋아하는 치즈와 피자 제조 과정을 직접 경험해 보고 먹어볼 수 있어 ‘기쁨이 두배’되는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