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걸스카우트 대전연맹 임실치즈스쿨 탐방

승인 2009-11-26 10:07
신문게재 2009-07-13 23면

한성일 기자

한국걸스카우트대전연맹(연맹장 윤인숙)은 11일 전북 임실군에 위치한 임실치즈스쿨을 탐방했다. 걸스카우트 가족 500여명이 함께한 이번 탐방은 치즈의 원조인 이곳에서 대원들이 좋아하는 치즈와 피자 제조 과정을 직접 경험해 보고 먹어볼 수 있어 ‘기쁨이 두배’되는 체험 프로그램이었다.

걸스카우트 대원들은 귀여운 송아지에게 우유도 주고 신나는 물썰매도 타고, 여름을 날려버릴 부채도 만들었다. 이번 탐방에 자녀와 함께한 탄방초 김옥희 육성위원은 “먹으면 친해진다는 말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좋은 체험이었다”고 말했다./한성일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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