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
2010-01-11
국립대전현충원의 묘역 안장이 5만 위를 넘어섰다.
지난 10일 오후 2시 사병 제3묘역에 안장된 월남전 참전 유공자 고 조근행 전상 군인이 5만 번째로 안장됐다.
국립대전현충원은 1982년도 8월에 최초로 사병 안장이 실시된 후 28년 만에 5만 위 안장을..
2010-01-11
'취업 후 학자금 상환제(ICL)'의 1학기 도입이 불투명한 가운데 중부대학교(총장 최희선)가 11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학자금 대출이자를 장학금으로 지급하기로 결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
중부대의 이 같은 결정은 학자금 대출 연체가 졸업 후 신용등급 하락은 물론..
2010-01-11
지역 공연계가 무대점검 등의 이유로 썰렁한 연초를 보내고 있다.
대전문화의전당은 오는 31일까지 무대점검기간에 따른 임시휴업 상태로 앙상블은 이 기간 어떤 장르의 공연도 예정돼 있지 않으며, 아트홀은 12일 2010 신년 음악회를 마지막으로 이달 말까지 공연이..
2010-01-11
올해 대전과 충남지역에 총 340여명의 예술강사가 배치ㆍ지원될 예정이다.
11일 문광부(장관 유인촌)와 교과부(장관 안병만)에 따르면 올해 전국의 5436개 초중고교에 예술강사 4156명을 배치ㆍ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673명(19.3%)이 늘..
2010-01-11
한국천문연구원(원장 박석재)은 오는 15일 우리나라 전역에서 달이 해의 일부를 가리는 '부분 일식' 현상이 벌어진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부분일식은 오후 4시40분께부터 시작해 해가 질 때까지 관찰할 수 있으며, 서쪽 하늘이 트여 있는 곳에서 관측하면 일몰 직전..
2010-01-11
대전경찰청 주현종(54) 광역수사대장과 김재훈(47) 경비경호계장, 충남경찰청 이동기(49) 경비계장과 박희용(51) 감찰계장이 각각 총경으로 승진했다.
경찰청은 11일 이들을 포함한 경정 74명을 총경 승진 예정자로 발표했다.
대전청 주 경정은 경위 특채,..
2010-01-11
'시신을 기증해도 갈 곳이 없다?'
사회적 분위기 확산으로 시신·장기 기증이 늘고 있지만 지역에서 받아주는 곳이 없어 유가족들이 두번 상처를 받고 있다.
지난 9일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유명을 달리하게 된 A씨(60). 고인의 평소 뜻에 따라 유가족들은 시신을..
2010-01-11
“음식물 잔반을 주워 먹는 여성을 때려죽이다니….”
성매매 종사 여성의 사망사건을 수사한 경찰관은 11일 말문을 잇지 못했다.
유천동 성매매 업소에서 일하던 윤 모(24·여)씨는 지난 2008년 중순 경찰의 집중 단속으로 업소가 문을 닫게 되자 업주 A씨(34..
2010-01-11
배재대는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실시하는 '미취업 대졸생 지원 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돼 모두 4억4000만 원의 국고를 지원받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배재대에는 AFPK(자산관리사) 자격취득과정과 CFP(공인재무설계사) 자격취득과정, MOS MASTER 자..
2010-01-11
“장애인들과 함께 온정 가득한 설 나누실 자원활동가 모십니다.”
대전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중도)은 오는 2월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대전지역 저소득 재가장애인 80가정을 대상으로 가가호호 설날선물을 전달하는 '명절나누기'행사를 진행하기에 앞서 이 행사를..
2010-01-10
KAIST가 오는 7월 임기가 만료되는 서남표 총장의 후임을 찾기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했다.
10일 KAIST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이사회에서 총장 후임을 찾기 위한 ‘총장 후보 발굴위원회’ 운영규정을 만들었다.
이 총장후보발굴위원회 운영규정..
2010-01-10
지역의 대학병원들이 앞다퉈 암치료, 첨단 수술 장비 등을 도입하고 있지만 외면을 받고 있다.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소위 말하는 서울의 '빅4'병원으로 상경진료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 지역의 한 대학병원 의사는 서울의 저명 대학을 졸업한 전문의와 첨단 장비까지..
2010-01-10
“지역과 조직이 안정되는 데 기여하는 충남경찰을 만들겠습니다.”
신임 조길형 충남경찰청장은 조직 안정과 공정한 인사 원칙을 강조했다.
조 청장은 지난 8일 취임식 이후 기자실을 찾은 자리에서 “조직운영에 있어 원칙주의자다”라며 “(특정사항에 대해) 선을 그어..
2010-01-10
“경찰 업무를 내 가족의 일이라 생각하고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강찬조 신임 대전경찰청장은 지난 8일 취임식을 갖고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강 청장은 “경찰관이 법과 원칙의 테두리에 묶여 있지 말고 나의 문제, 내 가족의 일이라고 생각하며 일을 처리..
2010-01-10
에너지관리공단 충청지역센터(센터장 나용환)는 오는 13일과 20일 각각 대전시청과 천안시청에서 2010년 에너지ㆍ기후변화정책 설명회를 갖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에너지ㆍ온실가스감축 정책을 비롯해 부문별 에너지절약 목표관리 추진방향, 신재생에..
2010-01-10
대전시교육청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종무)은 지난 8일 대전시교육청에 결식아동돕기 성금 172만 원을 전달했다.
대전시교육청노조는 지난 2008년부터 '1% 사랑나눔운동'으로 노조 조합비의 1%를 교육청에 결식아동 성금으로 기탁하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난치..
2010-01-10
“이웃사랑의 온도를 높여주세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순훈)는 11일부터 20일까지 희망 2010 나눔캠페인을 활성화하고 주민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구별로 1곳을 정해 순회모금을 진행한다.
지난해 12월1일부터 2010년 1월 30일..
2010-01-10
신종 인플루엔자의 확산 속도가 눈에 띄게 줄었다.
감염자 수는 물론 유사 환자 수도 줄어들며 대 유행의 위험에서는 벗어난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 안심하기에는 이르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10일 충남도에 따르면 충남에서는 올들어 모두 452명이 신종 인플루..
2010-01-10
홍성군은 최근 10년만에 경기도 포천시일원에서 구제역이 발생됨에 따라 구제역비상대책상황실을 설치 운영하는등 행정력을 총동원 구제역예방에 총력을 경주하고 있다.
전국 최대규모의 축산단지를 자랑하는 홍성군은 10년전인 지난 2000년 관내에서 구제역이 발생돼 양축농가..
2010-01-10
개정안이 입법 예고된 '기간제 및 단시간 근로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하 비정규직법)'의 시행을 앞두고 지역대학 시간강사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특히 기존 비정규직법 시행 이후 학교의 각종 편법에 숨을 죽였던 시간강사들은 이번 개정안에 대해 '우리를 두 번 울..
2010-01-10
국가하천인 유등천에서 불법 썰매 영업이 성행하고 있다.
매년 되풀이되는 일이데 행정 당국은 불법인 줄 알면서도 철거 권고만 할 뿐 '겨울철 동심(童心)'을 의식한 듯 사실상 단속에는 손을 놓고 있다.
새해 들어 서구 복수동 초록마을 아파트 인근 유등천변에는 썰..
2010-01-10
최근 대전지역엔 퀵서비스 업체가 우후죽순 늘어나 업체 간의 과당경쟁으로 퀵서비스기사들의 위험한 주행이 계속되고 있다.
이 때문에 퀵서비스기사들은 한낮에도 도심 한복판 도로의 신호를 무시한 채 차량 사이사이를 과속질주하며 차량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2010-01-07
공주대학교(총장 김재현)는 한국재활복지대학(총장 윤점룡·경기도 평택시)과 통합을 위한 승인신청서를 제출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공주대학교 김재현 총장은 7일 기자 간담회를 갖는 자리서 지난해 12월 29일 양 대학은 공동으로 교육과학기술부에 국립대학 통합승인신청서를..
2010-01-07
유등지구대 경찰관이 절도행각을 벌이고 달아나던 날치기범을 끈질긴 격투 끝에 붙잡았다.
중부경찰서는 7일 지나가는 여성의 핸드백을 낚아채 도주한 이모(26)씨를 절도혐의 등으로 긴급 체포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엄규석(53)경사는 도주하는 이씨를 1km가량 추..
2010-01-07
최근 대전·충남 지역에 한파가 몰아 치고 있는 가운데 올 겨울 평균기온이 지난해보다 2℃ 이상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지방기상청이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올해 1월 6일까지 평균 기온을 분석한 결과, 천안 -5.2도, 대전 -4.3도, 보령 -2.4도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