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 : 독자와 함께 만드는 신문

미담

2010-02-24

대전농협, 시티즌 사랑 뜨겁네... 후원금 3억원 기탁

시민구단인 ‘대전시티즌’에 대한 대전농협의 사랑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농협대전지역본부(본부장 김종화)는 24일 오전 대전시청을 방문해 박성효 시장과 김광식 대전시티즌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티즌 구단 발전과 올 시즌 선전을 기원하며 3억원의 후원금을 전..

2010-02-24

충남대 언론정보학과 이색졸업식… 사회 첫발 축하·격려 훈훈

“우리 딸 그동안 고생 많았다.” 24일 2009학년도 충남대 전기 학위수여식이 개최된 가운데 언론정보학과에서는 부모가 자녀들에게 직접 학위증을 전달해 화제가 됐다. 그동안 학장이나 학과장이 수여하던 학위증을 졸업생의 부모가 한명씩 강단으로 나와 자신의 자녀..

2010-02-24

'약발 안받는' 폐의약품 수거정책

#사례1= 지역에 거주하는 문모(35)씨는 아이가 먹다남은 폐의약품을 들고 약국을 찾았지만 분리수거를 할 수 없었다. 문씨가 방문한 약국에는 폐의약품 분리수거함이 없었기 때문이다. “우리약국은 수거함이 없다”라는 이야기만 들었을 뿐 자세한 안내도 받지 못해 폐의약품을..

2010-02-24

'연아 효과'에 스케이트장 신바람… 강습문의도 하루 수십통

대전 도심 스케이트장에 제2의 김연아, 이승훈을 꿈꾸는 어린이들로 붐비고 있다. 밴쿠버 올림픽에서 한국 스케이팅 선수들의 금빛 메달이 이어지면서 세계정상에 오르자 스케이트장을 찾는 어린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 줄줄이 몰려들고 있는 것이다. 서구 남선공원 스케이트장..

2010-02-24

실적에 눈먼 '민중의 지팡이'

기초질서 또는 교통질서 위반자에게 발부되는 지도장을 허위로 발급한 경찰관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2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민주당 김유정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같은 수법으로 실적을 부풀린 전국 16개 지방경찰청 직원은 430명이나 됐다...

2010-02-24

대전·충남 4년제 대학 졸업생 타지역 유출 가장 심각

대전·충남지역 4년제 대학 졸업생들의 타 지역 유출이 전국에서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 일자리 창출 및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전문가의 지적이 나왔다. 김양중 충남발전연구원(이하 충발연) 공간계획연구부 책임연구원과 고려대 일반대학원 경제통계학과 김동준 연구원은..

2010-02-24

대학가 원룸촌 학생 모시기 경쟁 '후끈'

대전대에 복학하는 A(25)씨는 최근 학교 주변에 방을 구하러 갔다가 색다른 경험을 했다. 이날 집을 나선 A씨는 교문에 도착하기도 전에 여러 명의 아주머니들을 만나 원룸, 단칸방 등 10여 곳의 방을 원없이 구경했다. 길가에 서 있던 한 아주머니가 “방..

2010-02-23

KAIST 학생회 “수업료 인하 총투표”

=KAIST가 수업료 인하를 놓고 학생들과 신경전이 팽팽하게 이어지고 있다. KAIST 학부 총학생회는 지난 21일 내놓은 '수업료 인하를 위한 총투표 선언문'을 통해 다음달 3일과 4일 양일간 총투표 형식으로 전체 학생 총회를 실시키로 했다. 이번 전체 학생..

2010-02-23

베트남 연수생 코레일 입교

코레일(사장 허준영) 인재개발원 국제철도연수센터는 23일 원내 연수관에서 15명의 베트남 연수생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철도운영현대화과정' 입교식을 가졌다.

2010-02-23

충청체신청, 한-말레이시아 수교 50주년 기념우표 발행

충청체신청은 한국-말레이시아 수교 50주년을 맞아 말레이시아 우정당국과 함께 공동 발행한 기념우표를 전국우체국에서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념우표는 2종 75만 장(총 150만 장)으로 전 세계적으로 멸종위기에 처해 있는 호랑이를 담았으며 한국과 말레이..

2010-02-23

건양대 '찾아가는 해외졸업식' 눈길

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가 해외로 진출한 졸업예정자들을 위한 현지 졸업식을 가져 화제다. 특히, 국내 대학 가운데 해외취업을 위해 외국에 진출해 있는 학생들을 찾아가 학위수여식을 가진 사례가 없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졸업식으로 비춰지고 있다. 건양대는 2..

2010-02-23

충남경찰 전·의경 관리 워크숍

충남경찰 전·의경 관리 워크숍 충남지방경찰청은 23일 고속도로순찰대 대회의실에서 조길형 청장, 경비교통과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의경 정성 관리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2010-02-23

강찬조 대전경찰청장 중부署 초도 방문

강찬조 대전지방경찰청장은 23일 중부경찰서를 초도 방문해 올 추진업무를 보고 받고 치안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2010-02-23

대전새마을 4대강·하천 살리기 다짐

대전시새마을회(회장 한기온)는 23일 오후 2시 갑천변에서 한기온 회장을 비롯한 남녀 새마을 지도자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새마을운동 실현을 위한 4대강·하천 살리기 실천다짐대회를 개최했다. 뉴 새마을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날 녹색새마을 4대강·하천..

2010-02-23

박석신 작가 충남대병원서 미술치료 봉사

“지금의 감정상태를 표현할 수 있는 선을 그려주세요.” 23일 오후 3시 충남대병원 44병동 로비. 환자와 상담을 하며 작품을 그려주고 있는 박석신 작가 주위로 환자와 보호자들이 몰려들었다. 박 작가는 환자들과 상담을 해가며 그들이 의미있게 그린 선을 토대..

2010-02-23

충남경찰 대전에서 출퇴근 할 판

충남경찰청이 오는 2012년 도청신도시로 이전키로 한 가운데 경찰 정주시설 확보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정주시설 없이는 일과 시간 뒤 치안 공동화 현상이 불을 보듯 뻔하기 때문이다. 충남청 신청사는 도청 이전 예정지 행정타운 내 대지 3만 9600㎡에 지상 7층,..

2010-02-23

문예지원사업 공모, 대전 8곳 모두 탈락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했던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기획공모와 관련해 지원 단체가 모두 떨어지는 이변이 발생, 지역 예술단체들이 혼란에 빠졌다. 시와 문광부의 공동 추진 사업인 '지역사회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난해보다 지원예산이 확대되는 등 장기 지..

2010-02-23

복지관장이 보조금 '맘대로'... 대전시 부적절 지출정황 포착

대전의 모 복지관장이 지자체 보조금을 부적절하게 지출한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3일 중부경찰서와 중구청 등에 따르면 대전지역 모 복지관장 A씨가 지자체 보조금 집행과정에서 사회복지법에 따르지 않고 다른 용도로 지출한 정황이 드러났다. 부적절하게..

2010-02-23

대전 자전거사고 지난해 관련 교통사고 62건 늘어

대전지역의 자전거 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개선 및 안전교육 등이 강화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23일 대전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대전에서 발생한 자전거 교통사고는 모두 339건으로 이 가운데 73%에 해당하는 249건이 자전거 도로가 설치된..

2010-02-23

운전면허시험,오늘부터 도로주행 교육 폐지

운전면허시험 취득 간소화 제도가 24일부터 시행된다. 현행 7단계인 운전면허시험장에서의 면허 취득 과정이 3단계로 축소되고 3시간(1만 2000원)을 받던 교통안전교육도 학과 시험 전 시청각 교육 1시간(무료)으로 개선된 것이다. 15개 항목에 대해 실시하던..

2010-02-23

노인복지 서비스 道 포털사이트 구축 하반기부터 운영

노인들의 복지 서비스 향상과 커뮤니티 형성을 위한 포털 사이트가 마련된다. 충남도는 지난 해 실시한 노인 생활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노인복지 관련 정보를 총 망라한 노인종합포탈사이트 '6090 포털사이트(가칭)'를 올 하반기부터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도..

2010-02-23

우송공업대 역사속으로… 우송대와 통합 마지막 졸업생 745명 배출

우송공업대학이 지난 22일 마지막 졸업생 745명 배출을 끝으로 학교 역사에 마침표를 찍었다. 1963년 현재 고교과정과 전문대 과정을 합친 5년제 대전농업고등전문학교로 시작된 우송공업대의 역사는 1970년 대전실업고등전문학교, 4년 뒤에는 대전실업전문학교로 바뀌..

2010-02-23

'열혈청년'의 생명나눔

“골수 기증으로 남을 돕는다는 것은 두 사람의 몫을 사는 것이죠.” 생면부지의 백혈병 환자에게 골수를 기증해 생명 나눔을 실천하는 대학생이 화제가 되고 있다. 충남대는 나노공학부 3학년에 재학 중인 이종문(25·사진)씨가 백혈병을 앓고 있는 생면부지의 40대..

2010-02-23

'린튼' 각별한 한국사랑 기린다

일제 강점기 당시 독립운동에 앞장서고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외국인 선교사의 각별한 한국 사랑이 뒤늦게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한남대는 설립자인 윌리엄 린튼(한국명 인돈·1891~1960)선교사에게 제91주년 3·1절을 맞아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된다고 23..

2010-02-23

장애인 괴롭힌 고교생 2명 징계키로

충남도교육청은 지적 장애인을 괴롭히면서 이를 동영상으로 촬영해 유포한 고교생 2명에 대해 징계할 방침이라고 23일 밝혔다. 사건 경위를 조사한 도교육청은 “중학교 친구 사이인 고교생 2명이 당시 장난삼아 40대 장애인에게 돈을 요구하면서 괴롭히고 이 과정을 휴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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