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
2010-09-30
제31, 32대 공군참모총장 이·취임식이 30일 오후 3시 30분 김태영 국방부 장관을 비롯한 군 고위급 인사와 역대 공군참모총장, 가족, 친지 등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열렸다.
신임 총장으로 취임한 박종헌(57)대장은 취임사에서 “공군은..
2010-09-30
“지역 장애인들이 치료 받을 곳이 없다는 것이 안타깝죠. 이곳이 아니면 치료할 수 없다는 생각으로 진료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매주 목요일이면 유성의 성세병원 지하 1층에는 특별한 진료 공간이 마련된다.
지역의 30여명 대전시치과의사회 소속 치과의사들이 돌아..
2010-09-30
태안해양경찰서는 30일 체육회 및 지자체 지원금 등을 횡령한 충남요트협회 간부 A씨 등 7명을 업무상 횡령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해경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0월 제90회 전국체전 요트대회를 개최하면서 대전시체육회로부터 경기 운영정 임대비 명목으로 지원받은..
2010-09-30
충남지역이 음주운전 적발자 가운데 재범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유정현 의원에게 제출한 '최근 5년간 음주운전 단속 현황'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6년부터 올 8월 말까지 충남에서 적발된 음주운전자는 8만 2702명에 달한..
2010-09-30
경남지역 마약조직이 대전으로 판매망을 확대하려고 했던 사실이 드러났다. 또 국내 택배를 이용한 마약 이동이 빈번하지만 마땅히 이를 적발해 낼 방법이 없어 향후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대전경찰청 마약수사대는 30일 전국을 무대로 필로폰을 밀거래하거나 이를 투약한..
2010-09-29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체력 때문에 승진에서 물먹으면 안 된다.”
29일 오전 대전경찰청 상무관.
50대 한 경찰관이 온갖 힘을 동원해 윗몸 일으키기에 열중했다.
1개를 더하고 못 하느냐에 따라 체력 검정 등급이 달라지기 때문에 정년을 코앞에 두고서도..
2010-09-29
자생한방병원이 미국 LA에 12번째 네트워크 병원인 자생한방병원 LA점을 개원한다. 오는 10월 4일 LA 올림피아 메디컬 플라자에 개원하는 LA점은 작년 3월 자생한방병원의 첫 번째 해외 병원인 캘리포니아 풀러튼 자생한방병원 이후 두 번째다.
이로써 자생한방병원..
2010-09-29
충남대병원이 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지역 사회단체와 잇따라 협약을 맺었다.
충남대병원은 지난 28일과 29일 이틀 동안 희망진료센터(대표 원용철), 대전이주외국인 종합복지관(관장 김봉구), 대전외국인사랑의진료소(대표 박정기)와 각각 협약을 체결했다. 희망진료센터와..
2010-09-29
저출산 현상이 계속되면 20년 뒤에는 15~64세의 생산가능인구 2명이 노인 1명을 부양해야 할 것으로 전망됐다.
29일 통계청이 다음달 2일 노인의 날에 맞춰 발표한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올해 우리나라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고령자는 11%(535만명)..
2010-09-29
충남대병원의 제2병원 건립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9일 충남대병원은 암센터에서 열린 '충남대병원 서해안 제2병원 건립 타당성 분석 최종 발표회'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제2병원의 적정 병상수와 비용 등 타당성 분석 연구결과를 제시했다.
보건산업..
2010-09-29
지역 경찰이 긴급체포한 용의자 10명 가운데 3명은 혐의가 없거나 구속할 만한 사유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경찰이 용의자 인신구속을 통해 범죄 사실을 자백받기 위한 수단으로 긴급체포를 남발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자유선진당..
2010-09-29
가족중에 중풍 환자가 있을 경우 40%가 중풍이 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 중풍센터(센터장 설인찬·사진)가 최근 5년간(2004. 7~2009. 6) 중풍가족력이 있는 1180명을 대상으로 중풍검진을 실시한 결과 10명중 3.6명..
2010-09-29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체력 때문에 승진에서 물먹으면 안 된다.”
29일 오전 대전경찰청 상무관.
50대 한 경찰관이 오만상을 찌푸리며 윗몸 일으키기에 열중했다.
1개를 더하고 못 하고 하느냐에 따라 체력 검정 등급이 달라지기 때문에 정년을 코앞에 두고서도..
2010-09-28
서부경찰서는 28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강간 미수범 검거에 결정적인 공을 세운 시민 2명에게 용감한 시민장과 신고보상금을 수여했다.
주인공은 학생 박 모(26)씨와 자영업을 하는 홍 모(47ㆍ여)씨.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20일 오전 0시 55분께 서구 용..
2010-09-28
배꼽을 통한 단일 복강경 소장 치료술이 지역의료진에 의해 성공했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외과 이상철 교수팀은 최근 소장 출혈로 쇼크상태에 빠진 환자를 상처없이 수술하는데 성공했다.
평소 건강했던 185cm, 125kg의 거구인 중국 유학생 종지아캉(남,..
2010-09-28
응급환자 가운데 10명중 4명은 제대로 된 응급조치를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천식 환자의 경우 단 한명도 적절한 응급처치를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나 응급구조사에 대한 재점검 및 투자가 요구되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원희목 의원..
2010-09-28
경찰청이 최근 일선 경찰서에 부정적 언론보도는 물론 긍정적 보도까지 예상보고를 하도록 하는 지침을 내려 파장이 예상된다.
28일 경찰청이 충남지방경찰청과 일선 경찰서에 하달한 '경찰서 성과지표'에 따르면 경찰서마다 5~10명 사이의 정책고객을 두고 경찰청에서 보내..
2010-09-28
전국 지방청별 치안고객만족도(PCSI) 조사에서 대전청과 충남청의 희비가 엇갈렸다.
한나라당 유정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09년 치안고객만족도 점수는 충남청이 67.9점으로 전국 16개 지방청 가운데 3위에 올랐다.
반면 대전청..
2010-09-28
최근 3년간 대전ㆍ충남 지역에서는 하루 2건에 육박하는 성폭력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역별로는 충남에서는 천안, 아산, 서산 등 수도권과 사통팔달로 연결된 교통 요충지에서, 대전은 둔산서 관내에서 성폭력 사건이 많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국회 행정안..
2010-09-28
“돈 보내지 않으면 딸이 무사하지 않을 것이다.”
대전 유성구에 사는 40대 여성 직장인 A씨는 지난 27일 오후 3시 30분께 괴 남성으로부터 걸려온 휴대폰을 받고 아연실색했다.
수화기에선 “엄마 나 어떻게 해. 살려줘…”라고 흐느끼는 딸의 목소리가 들렸다...
2010-09-27
충남대병원(원장 송시헌)은 28일 오후 2시 노인보건의료센터 5층 대강당에서 '대전 장애인보조기구 사례관리센터(센터장 김봉옥)' 개소식 및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와 국립재활원이 공동으로 시행하며 장애인들이 보조기구 필요시 편리하게 사용할 수..
2010-09-27
충치치료를 위해 자녀들과 함께 대전지역의 소아치과 병원을 찾은 정모씨(서구 내동ㆍ34)는 아이 충치 치료에 50만원이 넘는 비용을 청구 받고 깜짝 놀랐다.
영구치아가 아닌 유치이지만 해당 병원에서는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아말감'치료는 아예 실시하지 않고 '글레스..
2010-09-27
여름방학 후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유행성 눈병이 급속도로 유행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추석 연휴를 보내면서 환자가 급증해 확산 우려가 더욱 높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눈병에 사용하는 안약의 올바른 사용법을 제시했다.
최근 발생하고..
2010-09-27
“손자뻘 공익요원이 컴퓨터 사용법도 알려주고 말동무도 돼 주니 너무 좋네요.”
천안의 한 사회복지관에서 복무 중인 공익요원이 선생님은 물론 귀여운 손자 역할까지 톡톡히 하고 있어 화제다.
대전충남지방병무청에 따르면 이 주인공은 천안시 병천면 은빛복지관에서 복무..
2010-09-27
제32대 신임 공군참모총장에 공군교육사령관 박종헌(57·사진) 중장이 내정됐다.
27일 공군본부에 따르면 신임 박 총장은 경북 포항출신으로 경북고를 졸업하고 1976년 공군사관학교 24기로 임관했다.
제20전투비행단장, 합참 인사부장, 공군본부 전력기획참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