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노사
2005-07-07
통계청 경제활동 조사
55~79세 고령자 가운데 직장에서 정년퇴직으로 떠난 경우는 11%에 불과하며,직장을 그만둔 나이도 평균 53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청년층의 70% 가량은 학교 졸업 후 첫 직장에서 2년 미만 근무했다가 이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2005-07-07
최근 심각한 사회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안정된 가족 유지를 위한 단계적 대책을 바탕으로 연령별 맞춤 육아지원 정책이 수립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전YWCA가 주최, 6일 오전 10시30분 대전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저출산에 따른..
2005-07-06
자치단체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양성평등 전문지가 대전에서 발간했다.
대전시 여성정책위원회가 발간한 ‘양성평등! 대전’은 양성평등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과 대전양성평등헌장에 대한 시민들의 실천력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6월과 12월 등 매년 2회 3000부를 발행..
2005-07-06
경제적 이유 最多..육아부담 고민 커
대전지역 여성의 10명중 8명이 자녀를 또 낳을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영아 대전YWCA 여성정책팀부장은 지난 6월16~28일까지 대전에 거주하는 여성 228명을 대상으로 한 ‘저출산에 다른 보육정책의 발전방향’을 위..
2005-07-06
자치구 홍보 미흡… 운영시간도 제각각
대전 각 구청이 토요 휴무제에 대비 다중집합장소에 설치·운영중인 무인민원발급기가 토· 일요일에는 관리부실로 먹통이 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게다가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에 대한 홍보가 미흡한 데다 운영 시간마저 제각각..
2005-07-05
대전시는 올 하반기 목표로 시정혁신 성과 가시화를 세우고 혁신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시는 상반기에 실시한 혁신교육 및 초청강연과 혁신메시지 전파 등으로 혁신에 대한 인식이 조직내 어느정도 정립됐다고 보고 하반기에는 혁신과제 및 시책의 실천과 혁신을 조직내..
2005-07-05
시험 잇따라 합격
건양대(총장 김희수)의 취업난 가중에 따른 공무원 배출을 위한 학사운영이 성과를 드러내고 있다.
4일 건양대에 따르면 지난 6월초 건양대 학생들의 충남 세무직 공무원 5명 합격에 이어 건양대 토목시스템 공학과를 졸업한 3명의 학생들이 토목직 공..
2005-07-05
24시간 전화상담기관인 대전생명의전화(원장 이재현)가 4일 오후 7시 둔산 오페라웨딩홀에서 설립 2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생명의전화 홍보대사인 탤런트 정애리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염홍철 대전시장, 문영준 생명의전화 20주년 기념식 준비위원장, 이재현 생명..
2005-07-04
법무부 대전보호관찰소(소장 임종호)는 알코올 중독자를 대상으로 4일부터 11일까지 대전 생명종합사회복지관 알코올상담센터에서 수강명령을 집행한다.
수강명령 대상자는 계속적인 음주로 인해 법원으로부터 수강명령을 받은 7명의 대상자가 참여하며 알코올에 대한 이해와 자기..
2005-07-04
“장애를 가졌다는 ‘차이’가 ‘차별’로 되돌아 올줄은 몰랐습니다.”
대전지역 뇌병변 자녀를 둔 부모들과 전문가 등이 참여한 ‘대전시뇌병변부모회’가 2일 오후 2시30분 대전시청 3층 대강당에서 창립 총회 및 기념세미나를 가졌다.
대전시뇌병변부모회(회장 김학일)는..
2005-07-04
투자재원 한정… 연간 2만8000세대 공급 그쳐
고유가시대를 맞아 대전시에는 도시가스 공급을 희망하는 민원이 쇄도하고 있다.
대전시에 따르면 2004년 말 현재 지역의 도시가스 보급률은 71%(36만 2000여세대)로, 나머지 29%(14만여세대)는 대부분이 단독..
2005-07-04
‘같은처지’의 대면 눈물 바다
“이해 합니다” 출산용품 선물
“우리를 입양보낼 수밖에 없었던 부모님들의 심정을 이해합니다.”
2일 오후 2시 대전시 중구 문화동 홀트아동복지회 충청사무소(소장 정맹진) 부속 미혼모 숙박시설 ‘아침뜰’을 찾아온 미국 입양인 26명과 미..
2005-07-02
‘수급자 부양의무 기준 완화’등 세부지침 주민 ‘깜깜’
7월 1일자로 개정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이 시행됐으나 충남도가 뒤늦게 관련 지침 및 홍보 자료를 배포하는 등 ‘늑장행정’을 펼쳐 주민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은 기초생활수급자 부양 기준..
2005-07-01
“이 세상에 태어난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사회와 교육으로부터 소외받지 않고 이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서 살아갈 수 있어야 합니다.”
뇌병변 장애아를 둔 부모들을 중심으로 대전시 뇌병변 부모회가 창립된다.
대전시 뇌병변 부모회 준비위원회(위원장 김학일, 유덕준)는..
2005-07-01
서구가 1일부터 충청권에서는 처음으로 이사관(2급) 부단체장을 둔 기초자치단체가 된다.
서구는 인구 50만 돌파에 따라 지난해 7월 1국 3과를 증설하고 행정자치부로부터 부단체장 직급 상향조정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
서구는 이에 따라 지난달 29일 열린 제139회..
2005-07-01
여성주간 정책토론회
대전시 여성관련 예산이 10년 전에 비해 4배 가량 늘었지만 전체 예산과 비교하면 여전히 2%대로 미약해 증액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은주 대전시 여성정책위원회 연구위원은 30일 ‘대전시 여성정책의 현황과 과제’란 제목의 논문에서 “..
2005-07-01
대전지역 5개 경찰서에서 각종 사건의 피의자에 대해 신청된 구속영장 3건 가운데 1건은 검사 또는 판사로부터 기각돼 피의자 인권보호의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30일 충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 들어 5월말 현재 대전권 5개 경찰서에서 신청한 구속영장은 1089건으..
2005-06-30
대부분 지자체 땅 무단점용
단속 없는곳 차지하려 폭력
길가에서 장사를 하며 생계를 이어가는 노점상인들이 뜨거운 날씨만큼이나 힘겨운 자리싸움을 하고 있다.
29일 대전시와 일선 구청에 따르면 대전지역 노점상은 1만여 명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들 대부분은 자치단체..
2005-06-29
올 여성정책 예산지원이 전년 대비 10.7%가 확대되었으며, 상반기 콜센터 유치로 1480명 여성고용을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는 28일 양성평등헌장 선포 2주년을 맞아 ‘양성평등 헌장 실천 보고회’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시는 29일 개최 예정인 실..
2005-06-29
주 5일제 시행을 앞두고 대전·충남지역 박물관들의 운영방침이 상반되고 있다.
규모가 큰 유료 박물관들의 경우 주말과 휴일 관람객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판단, 개관시간을 연장하거나 현행대로 유지하는 반면 소규모의 무료 박물관들은 평일에만 개관한다.
국립 공주박물관과..
2005-06-29
다음달 1일 주 40시간 근무제 실시를 앞두고 대전지역 종합병원들이 병원 운영 대책을 내놓았다.
충남대병원, 을지대학병원, 건양대병원, 성모병원, 선병원 등 300인 이상 의료기관들은 나름대로 의료공백을 최소화 하는 방안을 마련, 시행에 들어가기로 했다.
우선 충남대..
2005-06-29
학사 자율운영권·장학금 확대
농어촌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오는 2009년까지 전국 88개교가 농어촌 우수고로 육성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올해 시·도교육청 공모로 농어촌 우수고 7개교를 선정한 데 이어 오는 2009년까지 전국 88개 군별로 1개교씩, 농어촌 우수고..
2005-06-28
“뭐니뭐니 해도 짧은 기간 동안 일하고 월급 많이 주는 게 최고죠.”
대학생 이모(여·20)씨는 요즘 아르바이트를 찾느라 하루에도 몇 시간씩 인터넷을 뒤져보지만 조건에 맞는 아르바이트가 없어 고민이다.
이씨는 한달 가량 일할 수 있는 ‘단기 아르바이트’를 해 멋지..
2005-06-28
충남도교육청은 오는 7월부터 주40시간 근무제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행정공백 최소화를 위한 탄력적 근무체계 시행지침을 마련, 일선 기관에 통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토요민원상황실을 운영, 대민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창구를 유지토록 했다. 또..
2005-06-27
충남도는 여성들의 건전한 사회 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여성자원봉사자 전문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도는 공주·보령시 풍선아트 2개반, 서산시 레크리에이션반, 논산시 어린이영어지도반, 연기군 노인놀이지도반, 서천·홍성군 수치침 2개반, 당진군 동화구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