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전화 홍보대사인 탤런트 정애리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염홍철 대전시장, 문영준 생명의전화 20주년 기념식 준비위원장, 이재현 생명의전화대전지부원장, 정맹진 홀트아동복지회 대전충청사무소장을 비롯해 사회복지기관에서 300여명의 사회복지인들이 참석, 대전생명의전화가 20년 동안 이끌어온 사회복지사업 수행에 대한 축하 인사를 나눴다.
이 날 기념식에서는 특히 지난 20년 동안 2110시간의 최장기 전화 상담 봉사를 해 온 최영일 상담봉사원이 감사패를 받았으며 순수자원봉사 전화상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축 행사를 가졌다. 또 생명의전화 20년동안의 활동상을 알리는 기념자료집도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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