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병변 장애아를 둔 부모들을 중심으로 대전시 뇌병변 부모회가 창립된다.
대전시 뇌병변 부모회 준비위원회(위원장 김학일, 유덕준)는 2일 오후 2시30분 대전시청 3층 대강당에서 ‘대전시 뇌병변 부모회’ 창립 총회 및 기념 세미나를 갖는다고 밝혔다.
기념세미나에서는 심재호 목원대 사회복지 교수가 ‘장애 운동의 흐름과 전망-장애아동부모회’에 대해, 한현택 시 복지담당 사무관이 ‘대전지역 뇌병변 장애 실태와 복지서비스’에 대해발제할 예정이다.
김학일 준비위원장은 “장애인 문제를 사회구조적 문제와 모순으로 바라보는 사회 구성원들의 인식 전환이 필요해 이번에 창립 총회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