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노사
2005-08-04
‘타지역과 형평성 어긋나” 일부 공무원 불만도
“주민들을 위해 토요일에도 계속 진료합니다.”
충남도내 보건소들이 정부 방침과 관계없이 토요 진료를 지속 실시키로 했다.
3일 도의 한 관계자는 “지난 한 달 동안 ‘주5일 근무제’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보..
2005-08-01
道여성정책관실에
앞으로는 보육료 부당 청구 등 주민들이 보육시설을 이용하며 겪어야 했던 불편 사항들을 직접 당국에 신고할 수 있다.
또 그동안 보육시설 장이 담당하던 시설 종사자의 자격 및 경력사항 관리도 시장·군수에게 이관된다. 31일 충남도에 따르면 1일부터 개..
2005-08-01
외국인노동자 도입이 크게 늘면서 외국인 불법체류자 비율이 전체 외국인 노동자 수의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노동부와 법무부에 따르면 국내 외국인력 총 규모는 35만5000명이며 이 가운데 합법 체류자는 15만 8000명으로 44.5%인 반면 불법체류자는..
2005-07-30
행정중심도시가 들어설 지역에선 올 벼농사를 망치는 사례가 유독 많다. 땅주인이 직접 농사를 지을 경우 ‘영농보상금’을 더 받을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직접 농사에 뛰어들었던 가짜 농민들이 농사에 실패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 것.
행정중심복합도시 예정지인 공주시 장기면..
2005-07-30
대전시내 보건소들이 주사용 소아마비백신을 제때 확보하지 못해 품귀현상을 보이면서 영유아를 둔 주부들로부터 원성을 사고 있다.
대전시 및 주부들에 따르면 영유아 기초접종으로 생후 2·4·6개월 된 영아 및 취학 전 만 4∼6세 아동들에 대해서는 소아마비접종을 하도록..
2005-07-30
법정1군 전염병으로 후진국에서 주로 발생하는 장티푸스가 대전에서 올 들어 잇따라 발생, 개인 위생관리가 철저히 요구되고 있다.
대전시와 중구보건소에 따르면 김모씨(44·노동·중구 선화동)가 고열과 설사 등 장티푸스 증세로 지난 12일 충남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은..
2005-07-30
道 관리부실 16곳 40건 적발
충남도내 대형 숙박시설 등 일부 다중 이용시설이 안전사각지대에 놓여 있으나 관리·감독을 맡고 있는 사업주와 관할 시·군은 경비 절감과 인력 부족 등을 이유로 소극적 태도를 보이고 있어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29일 도에 따르면 이달..
2005-07-29
2002년 이후 231명 늘어 제도개선 시급
최근 들어 대전지역에 북한 탈주민의 전입이 크게 늘고 있으나 이들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이 미흡해 정착이 겉돌고 있다.
대전시와 대전지방노동청에 따르면 27일 현재 지역에는 211세대·259명(남 94명·여 165명)의..
2005-07-29
대전지역 대형 의료기관이 운영하고 있는 일부 핵의학과가 병원 측으로부터 홀대를 받는 것으로 알려져 방사성물질 안전관리에 대한 위험성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일부 병원에 따르면 방사성물질을 사용하는 시스템의 노후화로 인한 관리자의 안전관리규제상 보수 및 교환 요구를 묵..
2005-07-28
유럽연합(EU) 등 국제적 환경 규제 움직임에 대한 대응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 종합 지원 사업이 실시된다.
대전시는 27일 제 2차 경제정책협의회를 열고 유럽 연합 등 본격화 되는 환경 규제에 자체 대응력이 취약한 중소 기업을 종합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2005-07-28
대전시 중구 은행동·선화동 주민 80여명은 27일 오전 중구청 앞에서 집회를 갖고 “주민 상권을 위축시킬 보호관찰소 신축을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중구 선화동에 보호관찰소가 들어서면 주변 상권이 크게 위축되고 지역 발전에 악영향을 줄 것”이라며 “중구..
2005-07-28
`충남도가 변화하는 해양환경에 대응하고 김 양식업계 구조조정을 위한 ‘김 양식장 정비’에 들어간다.
27일 도에 따르면 현재 도내 김 양식장은 태안 17곳 1149만㎡, 보령 13곳 674만㎡, 서천 12곳 1069만㎡, 당진 3곳 40만㎡, 서산 1곳 6만㎡ 등..
2005-07-27
육식 위주의 식단 영향으로 인해 대장암,당뇨병,전립선암 등 서구형 질병 사망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통계청에 따르면 만 65세 이상 고령자의 사망원인을 분석한 결과 대장암으로 사망한 사람은 지난 2003년 고령인구 10만명당 90.3명으로 20년전인..
2005-07-27
충남도가 어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연근해어선 감척사업’(어선감척사업)이 오는 9월 희망자 접수에 들어간다.
26일 도에 따르면 보령, 서천 등 도내 각 시. 군에서 이뤄질 어선감척사업의 시행을 위한 표준어업 손실액 공개 입찰을 다음달까지 종료할 예정이..
2005-07-26
다음달 1일부터 서천 지역에 도시가스(LNG)가 공급된다.
25일 도에 따르면 천안, 아산 등 도내 9개 시·군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주)중부도시가스의 서천지역 도시가스관 설치 작업이 오는 28일 완료 돼 8월 1일부터 가스 공급이 이뤄진다.
이에따라 서천읍 군사리..
2005-07-26
충남도는 주5일 근무제의 본격 실시에 따른 관광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자연휴양림의 각종 시설을 정비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도는 이를위해 예산 봉수산 자연휴양림 조성에 39억원을 투입, 내년 상반기 중 개장키로 했으며, 홍성군 용봉산 자연휴양림 내 종합산림휴양..
2005-07-26
대전시립예술단의 전산 시스템이 대폭 확충된다.
대전시는 오는 9월 가동을 목표로 각 예술단 홈페이지 및 발권시스템 구축 등 전산시스템 강화 작업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우선 인터넷을 통한 관객 지원을 위해 예술단 홈페이지에서도 공연 예매를 가능토록 하고..
2005-07-26
중소기업청은 25일 천안 공설시장, 논산 화지중앙시장 등 전국 30개 시장을 ‘2005년도 재래시장 구조개선 공동사업’ 지원대상으로 선정하고 한 곳당 최고 4억50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조개선 공동사업은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재래시장 상인이 공동으로 사용..
2005-07-26
충남도와 자매 결연을 맺은 대도시 자치단체들이 자매마을 농산물을 구매하는 등 농촌 살리기에 나섰다.
25일 도에 따르면 이달 초 서산시 팔봉면과 자매 결연을 맺고 있는 인천시 남동구 간석1동에서 감자 1000박스, 쌀 200포대, 양파 1000여망 등 모두 1750..
2005-07-26
충남도 소방안전본부는 무더위에 따른 인명과 재산피해 예방을 위한 ‘폭염대비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소방안전본부는 이를위해 열손상 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적절한 응급처치를 위한 구급 장비를 확충하고, 탈수환자에 대한 정맥 내 수액공급 숙달 훈련 등을 중점 추진하며, 노약..
2005-07-26
밤10시이후 보호자 동행해야
공중위생관리법 시행령 개정
앞으로 찜질방의 안전·위생 관리가 대폭 강화된다.
보건복지부는 25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공중위생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개정,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그동안 사실상 방치되다시피해온 찜질방을 목욕장업..
2005-07-25
“우리 지역 문화 제대로 알고 즐겨요.”
유성문화원(원장 한근수)이 통합복권기금을 활용, 소년소녀가장, 복지시설 수용아동 등 불우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유성문화 세배 즐기기’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문화원은 25일 소년소녀가장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유..
2005-07-25
대전 관저4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은 23일 서구 관저동 조합사무실에서 조합원 총회를 열고 심태룡씨(40)를 신임 조합장으로 선임했다.
또 조합과 T건설, H건설을 공동시행자로 지정하는 등 8개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총회에는 서명결의서를 제출한 70여명을 포함 모..
2005-07-23
“뒷자석에 가림막 설치해야”- “현행 도로법 규정상 안돼”
최근 자동차 접촉사고를 냈던 김모(43·여·대전 서구 둔산동)씨는 사고처리 과정에서 황당한 경험을 했다. 사고 차량을 견인차가 끌어가고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호의로 112순찰차를 탄 것이 화근이 돼 동네에서..
2005-07-22
대전시는 주40시간 근무제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시민들이 여가 시간을 활용해 생활체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을단위생활체육시설’을 설치키로 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올해 총 8800만원을 투입, 보문산 공원 및 중구의 서대전 공원, 강변 공원에 크로스 컨트리를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