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도에 따르면 천안, 아산 등 도내 9개 시·군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주)중부도시가스의 서천지역 도시가스관 설치 작업이 오는 28일 완료 돼 8월 1일부터 가스 공급이 이뤄진다.
이에따라 서천읍 군사리 제일아파트, 장항읍 등 관내 1600여 가구 7000여명의 주민들이 청정 연료인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와함께 도는 중부도시가스가 현재 시공중인 서천읍 사곡리 일원의 관로 설치가 끝나는 연말이면 사곡리와 원수 산업단지 등 300여 가구에도 도시 가스 공급이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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