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노사
2005-11-21
올들어 월급쟁이 가장들 중에 40대 초반이 가장 많은 근로소득을 얻고 있으며, 배우자들 중에는 맞벌이 부부 비중이 높은 20대 후반 가구주 배우자들의 근로소득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통계청의 ‘3분기 가계수지 동향’에 따르면 전국의 근로자 가구 중 가구..
2005-11-19
충남도 행정감사 자료
충남지역 전체 장애인 의무고용 업체의 90% 이상이 장애인 고용을 외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돼 당국의 적극적인 관리감독과 업체의 인식 전환이 요구되고 있다.
18일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자료에 따르면 이날 현재 장애인을 의무적으로 고용하도록 돼..
2005-11-17
지역가입자 등 4천원 추가부담 전망
내년 1월부터 건강보험 수가(酬價)가 3.5% 인상된다.
이에 따라 내년도 건강보험료도 대폭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의 경우 건강보험 수가가 2.99%, 건강보험료 2.38%가 인상됐지만 내년에는 8.5~9% 정도 오를 것..
2005-11-17
=충남에서 최근 세균성 이질환자 2명이 발생한데 이어 환자의 가족 1명도 이질에 걸린 것으로 16일 확인됐다.(본보 15일자 6면 보도)
이날 도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세균성 이질에 걸려 치료받고 있는 아산시 배방면 고모(3)군의 아버지(38)도 지난 8일부터 설사..
2005-11-17
산림청은 16일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이달부터 전국 고속도로와 주요 국도에서 실시하고 있는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에서 889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이 가운데 발생지역에 인접해 감염 우려가 높은 곳에서 반출된 3건에 대해서는 감염 여부를 확인할..
2005-11-16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연말 정산제도가 어렵고 복잡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이 최근 직장인 1058명을 대상으로 ‘연말정산제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대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8.1%..
2005-11-16
대전지역 올들어 4건
경기불황과 고유가로 서민층의 겨울철 난방연료로 연탄사용량이 급증하면서 부주의로 인한 가스중독사고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15일 대전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올들어 연탄가스 중독과 관련 구조는 모두 4건으로 신고되지 않은 사건을 감안하면 이보다..
2005-11-16
“타지역 비해 지나치게 엄격” 형평성 문제 제기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 총파업을 주도한 공무원에 대한 자치단체별 징계수위는 물론 구제율까지 편차가 너무 커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
15일 전공노 충남본부에 따르면 2004년 11월 공무원노조 총파업을 주도해..
2005-11-16
대전시 치료 근로자 2명뿐… 국비 1억여원 고스란히 반납할판
불법체류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무료 진료 서비스’가 유명무실되고 있다.
15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5월 국가로부터 1억3283만8000원을 지원받아 지역 체류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충남대병원을..
2005-11-15
건축물 인정 안돼 점검대상서도 제외
각종 건설현장에는 컨테이너 박스를 이용 직원들의 숙소나 분양사무실로 사용하고 있으나 대부분이 소방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아 화재의 사각지대가 되고 있다.
대전과 충남지역의 각종 건설현장 등에는 편리함 때문에 컨테이너 박스 등..
2005-11-15
이농현상으로 늘어가는 농·어촌 빈집이 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주민들에게 새로운 혐오시설로 떠오르고 있어 지자체가 철거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14일 충남도에 따르면 최근 1년 이상 사람이 거주하지 않은 농어촌 빈집을 파악한 결과 도내에만 5433채에 달하고..
2005-11-15
순찰지구대 창설과 함께 치안센터로 전환되거나 사라졌던 파출소가 농·어촌 지역을 중심으로 재 설치될 전망이다.
14일 경찰청은 2003년 8월 폐지한 파출소를 2007년까지 농어촌을 중심으로 현재 210개소에서 1298개소로 늘리는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2005-11-15
14일 대전시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에이즈 예방법 시행규칙’을 일부 개정, 에이즈 및 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 감염여부의 최종확인검사기간을 기존 질병관리본부 외에 전국 17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경기북부지원 포함)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검사대상자가 감염여부를 알..
2005-11-14
지난달 중 대전·충남지역 어음부도율이 전월에 비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지역 어음부도율은 0.24%로 전월 0.22%보다 0.02%포인트 올랐다.
어음교환액은 전월의 3조5000억원에서 3조6000억원으로 1000억..
2005-11-14
1만1891세대 사용… 수급 어려움 겪어
지자체, 석탄 확보등 공급 대책에 분주
고유가시대를 맞아 대전과 충남지역에서 한동안 감소추세를 보이던 연탄 때는 가정이 다시 늘고 있다.
대전시와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현재 대전과 충남에서 연탄 때는 가정은 1만..
2005-11-12
대전지방노동청이 지방노동청에서는 처음으로 노사관계의 원활한 조율을 위한 노사관계자문단을 구성했다.
대전지방노동청은 노동계, 경영계, 학계, 언론계 등 지역 내 10명으로 노사관계 자문단을 구성해 본격운영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자문단은 앞으로 노사분규에 대한..
2005-11-11
어민 스스로 어족 자원을 관리, 운영하는 ‘자율관리어업’이 어촌사회 활성화는 물론 어업 소득증대에 이바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도에 따르면 태안 파도리, 서천 홍원항 등 도내 자율관리어업 공동체는 모두 28곳으로 체험어장 운영 등 생산성 향상을 통해 가..
2005-11-10
위.변조 안전성 여부 관심
인터넷 민원서류 발급이 10일 오전 9시를 기해 행정자치부와 국세청, 대검찰청에서 동시에 재개됨에 따라 위.변조및 해킹에 대한 안전성 여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행정자치부는 9일 인터넷 민원서류 발급서류 재개와 관련한 기자설명회에..
2005-11-10
대전시는 주5일제 시행에 따라 보문산 대사지구에 200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 크로스컨트리,체어웨스트, 스트레칭로라, 위밍암, 롤링웨이스트 등 체육시설을 오는 20일까지 마무리키로 했다.
시는 향후 시민 호응도에 따라 시에서 직접관리하는 보문산, 가양, 계족산, 세..
2005-11-10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올 한해동안 161건의 건설 사업의 절반이상을 자체설계해 6억 7000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9일 관리본부에 따르면 그동안 외부기관에 용역을 줬던 설계, 감리 등의 업무를 담당 공무원이 처리, 6억7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2005-11-10
대전시 동구문화원의 ‘관혼상제교육’이 ‘2005년도 노인참여형 소득창출 문화예술 시범사업’ 계획에 선정됐다.
문화관광부와 전국문화원연합회는 9일 향토문화를 바탕으로 노인들의 문화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동구문화원의 ‘관혼상제교육’을 비롯해 전국 10곳을 시범사업..
2005-11-09
대전시는 석유, 연탄, 가스 등 연료 사용량이 대폭 증가하는 동절기를 맞아 폭설, 혹한 등에 의한 연료의 수급 차질과 고지대등 취약지역에 대한 고급차질 해소를 위해 동절기 연료수급 안정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시는 이에 따라 석유저장시설에 대한 모니터링을 월 1~2회..
2005-11-09
헌재판결 계속 미뤄지며 불안감 가중
“서울에서는 국민투표 하는 줄 안다, 재판관 의견이 안 맞아 늦어진다.”
행정중심복합도시(행정도시) 특별법 헌법소원에 대한 헌재의 판결이 늦어지면서 판결과 관련된 각종 소문이 나돌아 주민들이 불안감에 휩싸여 있다.
주민들은 지난..
2005-11-08
한국의 평균수명은 20년새 8.4년이나 늘어나 연장속도가 세계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또 평균수명은 미국보다 길고,유럽국가들 수준에 근접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북한의 평균수명은 20년전에 비해 오히려 줄어들었고,아프리카 대륙 12개국도 최고 31세나 단축됐다..
2005-11-08
고령화 사회에 노후대책 ‘구멍’
최근 고령화 사회진입으로 노인들이 갈수록 늘고 있지만 정작 노인에게 필요한 생명보험은 고가이거나 아예 없어 가입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특히 조만간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는 사회현상에 비해 국가의 노인의료정책이나 사설 보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