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에 따라 석유저장시설에 대한 모니터링을 월 1~2회 실시하고 기상악화로 인한 취약지역 수송차질에 대비, 취약지역내의 연료 사전비축 유도와 유관기관 비상연락체계 유지, 소비자 불편신고 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 품질검사를 평시보다 강화하고 유사휘발유 불법 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시·구 및 한국석유품질관리원과 합동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이와 함께 고유가 지속에 따라 서민층 연료인 연탄 수급의 불편 해소를 위해 매월 연탄공장에 대해 충분한 저탄 확보를 유도하고 배달 취약 지역 9개동 181세대에 대한 특별점검 실시, 이달말까지 각 세대별 월동용 연탄 비축을 유도하고 배달 지연 및 기피, 배달료 과다요구 사례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구청에 소비자 불편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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