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노사
2006-04-18
=충남대병원 단체협약(인사규칙) 일부 조항을 놓고 병원 측과 직원들 간 해석이 달라, 이를 어떻게 적용할지 여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논란을 빚고 있는 단협 인사규칙 조항은 18조 3항. 내용은 ‘정규직원의 결원이 발생할 경우 내부 승진을 한다. 다만 특별한 경..
2006-04-18
하루 685건 세계3위 ‘불명예’신고율 2% 그쳐
성차별적 사회구조·낮은 형량등 재범 부추겨
하루가 멀다하고 전국 곳곳에서 성(性)폭력 범죄가 발생하고 있다. 친딸이나 조카가 범행대상이 되는가 하면 초등학생을 성폭행하려다 살인까지 저지르는 등 범행이 날로 잔혹해지고..
2006-04-17
앞으로 저소득 가정에서 둘째아 이상을 출산할 때 정부에서 파견하는 산모?신생??도우미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17일부터 최저 생계비의 130%(4인가구 기준 월 소득 152만원) 이하 가구에서 둘째아 이상을 출산할 경우 산모.신생아 도우미 서비스를..
2006-04-17
충남도 예상인원의 35% 그쳐… 보령시 最低
“건보 납부금액 상향?동거부??혜택을” 지적도
충남도가 국비를 지원받아 올해 첫 시행하는 불임부부지원 사업의 신청자가 계획 인원의 35% 수준에 머무는 등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도에 따르면 올해 14억6640만..
2006-04-17
보건복지부는 2008년까지 전국 260개 시?군?구에 최소 한 곳 이상의 노인복지관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복지부는 우선 노인복지관 분관 제도를 도입해 지역 특성에 적합한 규모와 기능의 복지관 시설을 갖출 수 있게 하고 4월 중에는 노인복지법 시행규칙을 개..
2006-04-17
시각장애우 “선거앞두고 급조된 선심행정” 비난
대전시가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안내견 활성화 사업’이 되레 시각장애인들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대전시가 지난달 31일 삼성화재 안내견 학교와 ‘안내견 보급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지만 이에 대한..
2006-04-15
대전시의 시설아동(옛 고아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17세 이하 아동 중 절반가량이 부모 양쪽 모두 생존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대전시 여성정책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6월말 현재 시설아동 600명(남자 374명, 여자 226명) 중 281명을 표본 조사한 결과..
2006-04-14
대전서부경찰서가 지난해 11월 28일부터 올 2월 5일까지 실시한 특별단속 기간에 모두 1025건의 음주운전 단속을 해 전국 경찰서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서부서는 음주단속 경찰관 중 가장 솔선수범하고 열정적으로 업무에 임한 내동지구대 이연호(44) 경사를 연말연시..
2006-04-14
제26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대전지체장애인협회 유성구지회(회장 윤석연)는 14일 오전 10시30분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다목적체육관에서 장애인의 날 행사를 갖는다.
이 날 행사에서는 진동규 유성구청장과 이상민 국회의원, 이봉걸 대전지체장애인협회장을 비롯한 유관기관단..
2006-04-14
충남도교육청(교육감 오제직)이 수요자 만족을 위한 혁신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혁신마일리지 자동화시스템을 구축·운영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를 통해 앞으로 학생과 학부모 등 교육수요자를 만족시키지 못하는 공무원은 더 이상 설 자리가 없다는..
2006-04-14
대전시 중구에서 식당 도우미를 하고 있는 A씨(여·51)는 지난 2월 갑작스런 뇌출혈로 쓰러졌다.
지난 80년 남편과 이혼 후 월세 10만원짜리 단칸방에서 사는 어려움 속에서도 무럭무럭 커가는 남매를 보며 희망을 잃지 않았던 A씨는 병원비와 함께 앞으로 살아갈 길이 막..
2006-04-14
노인학대 가해자의 대부분은 아들과 며느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노인학대상담센터 전국 14개 지부 집계에 따르면 2004년 한해동안 접수된노인학대 사례는 모두 1123건으로 전년의 939건에 비해 39% 증가했다.
가해자로는 아들, 며느리가 70%를 차지했으며 신..
2006-04-13
이르면 2008년부터 여성과 고령자?등의 정규직 근로자들이 학업.질병등 특수한 사정이 있을 경우 시간제 근로로?전환할 수 있게 된다.
또 여성들이 육아로 인해 직업 경력이 단절되는 것을 막기 위해 육아 기간에 통상 근로시간의 절반만 근무하면 되는 근로시간 단축제도 도입..
2006-04-13
대전의 장애인 학부모들이 12일 대전시교육청 앞에서 장애인교육지원법 제정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100여명의 장애학생 학부모들은 이날 장애인교육 현실의 문제점을 지적한 뒤 장애인지원을 위한 관련법 제정을 촉구하고 이의 실현을 위해 투쟁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2006-04-13
시각장애인들의 이동 도우미 역할을 수행하는 ‘시각장애인용 음성유도기’가 대전 지하철 역사 및 일부 신호등에 설치돼 있으나 이를 알고 이용하는 장애인은 극히 소수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전지하철에는 시각장애인들의 이동을 돕기 위한 ‘시각장애인용 음성유도기’가 10개..
2006-04-13
시 예산부족 이유 건립신청 참여 안해
대전시의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현황이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 중 최하위 수준에 머물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보건복지부가 권역별 장애인재활센터 건립을 위해 지난달까지 접수한 ‘2007년도..
2006-04-12
충남도는 내년도 무료시술 장애인 청소년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18세 이하 청소년 중 국내 치료가 어려운 화상 또는 정형(整形)으로 고통 받는 환자다.
신청자들은 천안 단국대병원에서 예비검진을 거쳐 슈라이너 병원 의..
2006-04-12
충남도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 결혼이민자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조기적응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
11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말 현재 결혼이민자여성(국제결혼)은 모두 1514명으로 국가별로는 중국 589명, 베트남 347명, 필리핀255명, 일본 179명..
2006-04-12
시교육청 운영방안 밝혀
방과후학교가 일반학교는 교대, 사대 등 인접대학에 한해 위탁이 가능하고 시범학교에 한해선 학부모회 등 비영리법인(단체)까지 확대 운영이 가능해진다. 학원강사의 방과후 학교 출강도 허용된다.
11일 대전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일선학교 교장 및..
2006-04-12
오는 6월말로 임기가 끝나는 충남대병원 사무국장(1급) 자리를 놓고 물밑 신경전이 치열하다.
사무국장은 병원 행정직의 수장으로 병원 내 모든 살림살이를 챙기는데다 국립대병원의 위상에도 부합하는 인물을 뽑아야 하는 만큼, 병원 측이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는 분위기다.
노..
2006-04-12
지식재산연구원 설문조사
연구실 지식관리가 매우 허술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지식재산연구원 윤권순 연구원은 11일 한국지식재산연구원에서 열린 ‘R&D특허센터’ 개소 기념 세미나에서 ‘연구실의 지식관리 현황’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연구과제 수행자를 상대로 한 설..
2006-04-12
오는 6월부터 2종 보통 운전면허 소지자도 택시운전이 허용된다.
정부는 11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 중앙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직무대행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주요골자로 한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김창호 국정홍보처장이 밝혔다...
2006-04-11
대전 동구 소제·신흥구역에 이어 대동1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조합설립 추진위원회 승인 신청에도 ‘불가’ 조치가 내려졌다.
동구는 대동1구역 추진위 승인신청 건에 대한 검토를 벌인 결과 관련법 상 절차에 부적합해 불가처분을 내렸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승인불가 이유로..
2006-04-07
대전 중구는 올해를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의 해’로 정하고 공가, 공한지, 대형건물 등지에 쓰레기를 방치한 책임자에 대해 폐기물관리법을 적용,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6일 밝혔다.
과태료부과대상은 공한지나, 공가 및 대형건물에 쓰레기를 방치한 경우로 담당공무원이 현장을..
2006-04-07
그 동안 국기기관 두곳이 각각 별개로 조사를 벌여오던 금강수계수질조사와 유량 조사가 통합 관리된다.
금강유역환경청은 금강수계의 효율적인 목표 수질 관리를 위해 금강환경청과 국립환경연구원 산하 금강물환경연구소가 각각 담당해오던 수질조사와 유량조사를 이달부터 통합 관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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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3·8민주의거 기념관 개관…민주주의 역사 잇는 배움터로 운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