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 : 독자와 함께 만드는 신문

공사·공단

2021-06-08

[르포] 흔들리고, 녹슬고… 대전 신탄진역 연결통로 육교 가보니

"상당히 오래된 육교라서 이용하기에 위험해 보이죠?" 8일 오전 10시 대전 대덕구 신탄진역 뒷편에 위치한 육교. 이 육교는 석봉동과 목상동에 사는 시민이 신탄진역을 이용하거나, 반대편 신탄진동으로 향할 때 이용하는 곳이다. 이른 오전이었지만, 많은 주민이 육교를 이용..

2021-06-08

국가철도공단, IoT 도입해 철도시설 원격감시시스템 구축

국가철도공단이 IoT(사물인터넷)를 도입해 철도시설 원격감시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로써 인력 위주였던 철도시설 점검, 유지 관리를 과학적으로 할 수 있게 됐다. 원격감시시스템은 철도시설에 부착된 유·무선 IoT센서를 활용해 시설물의 상태를 24시간 실시간으로 점검한다...

2021-06-07

대전 신탄진역 동서연결 통로 건립 요청 목소리… 왜?

대전 대덕구 신탄진역을 중심으로 석봉동과 신탄진동을 연결할 수 있는 통로 건립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7일 한국철도공사와 박영순 국회의원 측에 따르면, 대덕구와 철도공사는 신탄진역 동서 연결 통로 신설을 놓고 검토 중이다. 현재 신탄진역은 신탄진동 방면으로..

2021-05-28

대전지역 5개 공공기관 합동 청렴 결의대회 개최

대전의 공공기관들이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에 나섰다. 대전에 본사를 둔 국가철도공단, 국방과학연구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조폐공사는 지난 27일 국가철도공단 본사에서 임직원 합동 '청렴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5개 기관장은 상호 간 청렴 업무 교..

2021-05-26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공감대 확산에 나섰다. 박재현 사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 실천을 통한 교..

2021-05-25

고속열차·도시철도·BRT 등 한곳에… 대전역세권 '교통 메카' 부상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경유하면서 대전역 일대가 교통 메카로 새롭게 발돋움하고 있다. KTX와 SRT 등 같은 고속열차뿐만 아니라 도시철도 1호선과 버스, 광역 BRT까지 오가는 곳에 '도시철도 2호선인 트램'까지 운행할 예정이다. 이로써 단거리, 중장거리 등 모든 교..

2021-05-24

강래구 수자원공사 감사, 충남대 자랑스러운 동문상 수상

강래구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이 24일 충남대 개교 69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제3회 자랑스러운 동문상'을 받았다. 자랑스러운 동문상은 개교기념일을 맞아 각 분야서 모교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인 동문을 기념하기 위해 2019년부터 제정한 상이다. 강래구 상임감사위원은..

2021-05-21

한국철도, 폭염 대비 중앙선·수인선 전기설비 특별점검

한국철도공사가 여름철을 대비해 신규개통한 중앙선, 수인선 구간에서 전차선과 신호·통신설비 등 전기설비를 특별점검한다.이번 특별점검은 개통 후 처음 맞는 하절기에 대비해 고온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차선 늘어짐, 시설물 냉방장치 등의 문제점을 사전에 발견하고 개선하기 위해..

2021-05-20

한국가스기술공사, 제13대 조용돈 사장 취임

조용돈(63) 전 한국가스기술공사 기술사업단장이 20일 한국가스기술공사 제13대 사장으로 취임했다. 1957년 경남 밀양 출신으로 울산대(기계공학 학사), 경북대(기계공학 석사)를 취득한 조용돈 사장은 1985년 한국가스공사에 입사해 감사실과 설비보전팀, 플랜트설계팀..

2021-05-17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 경부고속철도 천안아산~대전 구간 노후 설비 등 개량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경부고속철도 천안아산~대전 구간 노후 변전설비와 건물 개량공사를 시행한다. 1998년에 설치된 경부고속철도 시험선 구간(천안아산~대전)은 노후가 심하고, 경부·호남 고속철도와 수서고속철도 공용구간으로 열차운행이 많아 변전설비의 개량이 필요한 상태..

2021-05-13

"지역민이 스스로 관리하는 대청호"… 수공 전국서 처음으로 주민 자율관리 사업 시행

한국수자원공사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역민이 스스로 관리하는 하천 조성사업에 나선다. 대청호 내에 발생하는 쓰레기를 수거하는 것으로, 사업명은 '주민 자율관리 사업'이다. 수자원공사 대청댐지사는 13일 국내 제1호 사회적 협동조합인 '금강'과 대청호 상류에서 발생하는 쓰..

2021-05-12

산림복지진흥원, 취약계층 산림복지일자리 지원 참여자 내달 7일까지 모집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 진흥원은 5월 7일까지 '2021년 취약계층 산림복지일자리 창업지원 시범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복권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된 녹색자금으로 사회·경제적 약자에 대한 지원과 정부 최우선 국정과제인 '..

2021-05-11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지역 소외계층에 후원물품 전달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11일 대전 서구청에 소외계층을 위한 방역물품(마스크)을 기증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산림복지진흥원은 이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4400매와 '비대면 숲체험 프로그램 키트' 1248개를 후원했다. 서구는 후원받은 마스크는 9..

2021-05-06

대전 철도 유휴부지 총 231필지 존재… 미사용 6곳은 어디에 있나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한 사업이 전국 지방자치단체마다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대전 지역의 철도 유휴부지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 대전에는 호남선, 경부선, 경부고속선과 관련한 철도 유휴부지가 총 231필지(경부고속선 126곳, 경부선 67곳, 호남선 28곳)로 집..

2021-05-03

전국 지자체 대상으로 철도 유휴부지 활용방안 공모 중인데 대전은 무소식

대전시가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한 사업에 손을 놓고 있다. 국가철도공단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철도 유휴부지 활용안 공모를 진행하고 있으나, 대전은 철도 유휴부지 현황 파악조차 하지 않고 있다. 공단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철도 유휴부지 활용 사업 제한 공보를..

2021-04-30

국가철도공단,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 공모

국가철도공단이 국가 자산인 철도 유휴부지 활성화에 나선다. 공단은 전국 철도 유휴부지를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철도 유휴부지 활용 사업'을 추진한다. 30일부터 5월 31일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활용사업 공모 접수를 받는다. 접수된 제안서는 공단 직원, 교수..

2021-04-28

"신설 공공기관이니까 의무채용 없다"… 허점 투성이 '지역인재 채용'

대전에 있는 공공기관 상당수가 지역인재 의무채용 대상기관에서 제외돼 실효성 논란이 커지고 있다.그렇지 않아도 경력직과 연구직, 지사별 부분 채용 등의 예외조항으로 채용 대상이 대폭 감소한 데다, 신설했거나 다른 지역에서 이전했다는 이유로 지역인재 의무채용을 지키지 않아..

2021-04-28

댐 홍수터를 이용한 수변생태 공간 사업 내용은?

▲오염물을 제거하는 '서화천 생태습지(인공습지)' 충북 옥천 군북면 지오리 694에는 인공습지가 있다. 단순 인공습지라 생각하지 쉽지만, 오염원을 제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곳이다. 이곳은 댐의 홍수터로 이용했던 곳이다. 적당량의 비가 내릴 경우엔 물의 흐름이..

2021-04-28

홍수터를 이용한 대청호 수변생태 사업 현장 가보니

1년 365일 중 고작 7일 정도만 물에 잠기는 하천부지가 있다. 바로 대청댐 홍수터인데, 7일을 제외한 358일은 비어 있는 땅이다 보니 인근 주민들은 농작물을 심거나 개인적으로 활용하는 사례가 많았다. 하천부지는 무언가를 조성할 때 여러 가지를 검토해 시행해야 한다..

2021-04-27

충청권 가로지르는 금강… 수공 금강유역본부는 왜 전북 전주에?

충청권을 전반적으로 아우르는 '금강'을 수원(水源)으로 물 종합 서비스를 관리하는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본부가 전북 전주에 위치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금강은 395.9km 길이로 전북 장수군 신무산에서 발원해 충북과 충남을 거쳐 서해로 흐르는 강이다. 전북을 일..

2021-04-26

대전 공공기관 신규채용 3000명이 넘는데… 300여명으로 지역인재 의무채용 30% 비율 달성?

#. 대전의 모 사립대학생 A 씨는 지역인재 의무채용 기회를 활용해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 규정에 따라 단계적으로 30%까지 확대한다는 내용을 확인하고, 가장 많은 인원을 채용하는 한국철도공사를 목표로 정했다. 하지만 최근 예외사항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씁쓸했다. 작년..

2021-04-26

한국수자원공사, 대청호 추락 헬기 인양… 상수원 오염사고 대비도

한국수자원공사가 지난 21일 대청호에 추락한 헬기를 인양하고, 상수원 오염 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헬기 인양은 사고 3일만인 23일 10시부터 시작했다. 방식은 인양 업체가 수중에서 에어백을 터뜨려 기체를 부양하고, 수자원공사 선박 2척을 이용해 문의대교 쪽으로 이동해..

2021-04-23

한국수자원공사, 공공기관 최초 글로벌 RE100 가입

한국수자원공사가 '글로벌 RE100'에 가입했다.이번 가입은 국내 공공 기관 중에서 첫 사례다. 글로벌 RE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오는 2050년까지 풍력, 태양광 증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고자 하는 목표를 실천해나가는 국제적 캠페인이다. RE100 위원..

2021-04-22

[4차 국가철도망]가수원-논산 선로 고속화 개량… 서대전역 활성화 '기대'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가수원-논산' 선로 고속화 개량 사업이 포함돼 서대전역 부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대전에서 호남선을 이용하는 열차가 사실상 단절된 상황에서 고속화 사업이 순항하면 호남선을 이용하는 고객 편의성이 크게 증가하기 때문이다. 한국교통연..

2021-04-21

충청권에 위치한 숲길은 어디?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숲길은 전국에 11곳이 있다. 숲길은 등산·트레킹·레저스포츠·탐방 또는 휴양·치유 등의 활동을 위해 산림에 조성한 길이다. 충청권에는 유일하게 '내포문화숲길' 있다.▲내포의 유구한 역사가 묻어나는 체험문화 숲길내포문화숲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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