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7년 경남 밀양 출신으로 울산대(기계공학 학사), 경북대(기계공학 석사)를 취득한 조용돈 사장은 1985년 한국가스공사에 입사해 감사실과 설비보전팀, 플랜트설계팀 등을 거쳐 2011년 우즈벡사업단장 및 프로젝트운영처장, 2014년 이라크사업 매니저, 2019년 1월 한국가스기술공사 기술사업단장을 맡은 바 있다.
조용돈 사장은 "앞으로 법령을 준수해 공명정대하고 청렴한 경영활동을 통해 일체의 부패행위와 비윤리적인 행위를 척결하고, 공사의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을 위해 솔선수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가스기술공사는 국내 천연가스 설비에 대한 책임 정비와 안전관리를 기초로 LNG 저장 탱크 설계 등 엔지니어링 사업과 수소 등 친환경에너지 사업 진출을 통해 국가 경제 발전과 국민 생활 편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공기관으로서 ESG경영의 실천을 통해 안전하고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고 있다.
김소희 기자 shk3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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