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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래구 수자원공사 감사, 충남대 자랑스러운 동문상 수상

공사 상임감사위원으로 대전지역 발전 앞장
충남대 명예.위상 높인 자랑스런 동문 선정

승인 2021-05-24 15:53

김소희 기자

왼쪽부터 이진숙 충남대학교 총장, 강래구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 모습. 사진제공=한국수자원공사

강래구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이 24일 충남대 개교 69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제3회 자랑스러운 동문상'을 받았다.

자랑스러운 동문상은 개교기념일을 맞아 각 분야서 모교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인 동문을 기념하기 위해 2019년부터 제정한 상이다. 강래구 상임감사위원은 충남대 사회학과 84학번 출신으로, 공사에 사전 컨설팅 감사를 본격 도입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 감사는 "수자원공사가 물관리 전문 기업으로 대덕정수장 리모델링 등 지역의 디지털 물산업 혁신공간을 조성하는데 적극 지원한 것처럼 앞으로도 대전 지역발전과 상생 협력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당협위원장을 지낸 후 2019년 12월 임명된 강래구 상임감사위원의 임기는 2021년 12월까지다.
김소희 기자 shk3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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