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부청사
2022-06-27
특허청이 미생물 발명과 관련된 특허출원에서 필요한 미생물 기탁·분양절차 간소화에 나섰다. 간소화 조치로 특허청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생물자원센터, 한국미생물보존센터, 한국세포주연구재단, 농촌진흥청 미생물은행 등 4개 기탁기관과 정보공유체계를 구축해 미생물 관련 특허출원..
2022-06-23
특허청이 코로나19 백신·치료제 분야 특허출원을 23일부터 1년간 우선심사 대상으로 지정한다. 이번 우선심사 대상 지정은 신종 변이 바이러스의 재확산 또는 코로나19 엔데믹에 대비해 백신 주권과 보건안보를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대상은 국가 연구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은..
2022-05-31
"혁신성장을 이끄는 지식재산의 창출·활용을 강화하겠다." 31일 취임한 이인실 특허청장의 일성이다. 이 청장은 지식재산 분야에 정통한 변리사로, 1949년 특허청 설립 이래 첫 민간 출신이자, 여성 청장에 올랐다. 학교는 부산대 불어불문학과를 나와 고려대와 미국 워싱턴..
2022-05-18
'인공지능(AI)'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꿀 최고의 발명기술로 선정됐다. 특허청은 19일 '발명의 날'을 맞아 국민들이 뽑은 대한민국 내일을 바꿀 10대 발명기술을 선정해 발표했다. 발명의 날은 발명인 사기진작과 발명의식 고취를 위해 1957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제정돼..
2022-04-03
조달청이 서비스 거래 활성화를 위해 공공부문 서비스 전용 플랫폼 '이음장터' 서비스에 들어갔다. 이음장터는 공공부문의 서비스 수요자와 민간의 공급자가 자유로운 협상을 통해 서비스를 직접 거래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이다. 이번 이음장터 개통으로 서비스 수요자인 공공기관은..
2022-03-31
특허청과 조달청이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혁신제품 발굴로 이어지도록 '아이디어로' 플랫폼과 '혁신장터' 연계 운영에 들어간다. 아이디어로는 전 국민 간 아이디어 거래를 중개하는 플랫폼이며, 혁신장터는 혁신수요 발굴과 혁신제품 수요자·공급자 간 대화, 혁신제품 전용..
2022-01-17
특허청 특허심판원장에 주영식 특허심판원 수석심판장이 임명됐다. 주 신임 원장은 군산고와 서울시립대(화학공학과)를 나와 28회 기술고시에 합격한 뒤 특허심판원 소송수행관, 특허법원 기술심리관, 특허심판원 심판관, 특허청 화학소재심사과장, 정밀화학심사과장, 응용소재심사과장..
2021-12-29
충청권 대부분의 지역에서 아이 울음소리가 줄어들고 있다.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출생아 수가 큰 폭으로 감소할 정도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2021년 10월 인구 동향' 자료에 따르면, 2015년만 해도 대전의 출생아 수는 1만 3774명에 달했다. 이후 2..
2021-12-29
특허청이 2022년에는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는 지식재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식재산 창출·활용·보호 선순환 생태계 정착을 핵심으로 담은 2022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우수 지식재산의 창출·활용을 촉진한다. AR 등 주력·신산업 분야에 대한 특허 빅데이터 분석을 통..
2021-12-29
2021년 한 해(1~11월) 동안 대전의 순 유출 인구는 7600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세종은 순 유입인구가 가장 많았고, 충남과 충북 역시 인구가 늘었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2021년 11월 국내 인구이동' 자료에 따르면, 11월 대전의 총 전입자..
2021-12-16
전국 17개 시·도 중 자산과 부채, 소득 규모의 전국 상위권은 세종이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권에서 자산 등의 규모는 충남과 충북이 하위권이고 대전은 전국 평균 수치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이 16일 발표한 '2021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에..
2021-12-09
전국적으로 혼인을 하지 않는 추세가 가속화 되면서 충청권도 2020년 신혼부부 수가 전년 대비 모두 하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대전과 충남은 증감률이 -6.2% 하락한 수치를 보여 전국 평균(-5.4%)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2월 9일 발표한 '20..
2021-12-01
2020년 충청권 기대수명이 2017년 대비 모두 상승해 83.4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4개 시·도 중 세종이 가장 높은 기대수명을 보이고 있으며, 2017년 대비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이 1일 발표한 '2020년 생명표' 자료에 따르면, 대전의 2..
2021-11-11
코로나19로 인해 충청지역 여가활동이 모바일 콘텐츠 시청과 게임, 드라이브 등 비대면 위주로 변화했다. 충청지방통계청이 11일 발표한 '최근 충청지역 생활 변화 - 코로나 전후 충청지역 생활 변화' 자료에 따르면, 공연 관람이나 게임, 원예 등 여가 활동 참여 현황이..
2021-10-29
대전을 제외한 충청권에서는 지난 9월 대형소매점 판매지수가 하락했다. 유일하게 대형소매점 판매 지수가 상승한 지역은 대전이다. 충청지방통계청이 29일 발표한 '2021년 9월 충청지역 산업활동 동향' 자료에 따르면, 9월 대전지역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125.1로 지..
2021-10-16
국내 목재자급률 높이기에 열을 내고 있는 산림청이 산하기관인 국립세종수목원 설립 당시 100% 수입 목재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겉으로는 국민에게 국내산을 강조하면서 정작 자신들은 수입 목재를 선호한 셈이다. 최근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기..
2021-10-13
충청권의 9월 고용지표가 합격점을 받았다. 4개 시·도 모두 고용률은 증가하고 실업률은 하락했다. 충청통계청이 13일 발표한 '2021년 9월 및 3분기 고용 동향' 자료에 따르면, 대전의 고용률은 61.8%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0.7%p 상승했다. 취업자는 79만..
2021-10-12
전국 100대 명산 중 충청권에 위치한 명산에서 불법 투기한 폐기물 처리 물량만 올해 825t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태흠 국회의원(충남 보령·서천)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폐기물 처리 계획에 충청권 물량만 총..
2021-10-05
해외 유출 문화재가 20만 건에 달하지만 실질적으로 회수하는 문화재는 현저히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외소재문화재 재단은 올해 단 한 점의 문화재도 환수하지 못해 5일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혼쭐이 났다. 국감 자료에 따르면, 해외로 유출된 문화..
2021-09-29
대전의 인구 순유출 현상이 15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2021년 8월 국내인구이동' 자료에 따르면, 대전은 지난해 6월부터 지난 8월까지 인구가 유출되고 있다. 지난 8월 대전 전입자는 총 1만 5827명인 반면 전출자는 총 1만 6435명인..
2021-09-15
충청권 경제활동 인구는 증가했으나 경제활동 참가율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지만 다양한 이유로 구직을 포기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충청지방통계청이 15일 발표한 '2021년 8월 충청지역 고용 동향' 자료에 따르면, 대전의..
2021-09-08
기후위기로 증가하는 산불 위험성을 차단하기 위해 4차 산업 핵심기술을 적용한다. 산림청은 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불꽃과 연기를 자동으로 감지하는 스마트 CCTV를 보급하고 산불 발생 시 대피 장소를 네비게이션으로 안내하는 기능을 추가하는 등 기후위기 속 과..
2021-08-24
대전시 5개 자치구 내에서도 고용 현황이 극명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올해 상반기 고용률과 취업률, 청년 취업자, 임금 근로자 비중 등 상위권에는 서구와 유성구가 차지한 반면 동구와 중구, 대덕구는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2021년 상반기 지..
2021-08-21
1975년 이전까지는 미터법(㎡)이 표기되지 않아 '정', '단', '무보'라는 단어가 사용됐다. 해당 단위는 임야, 농지 등에 대해 쓰이는 용어다. 정보, 단보는 임야(산), 밭의 넓이 단위에 주로 사용하고, 논의 경우에는 '마지기'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1정은 30..
2021-08-20
대전에서 일본인 귀속 재산으로 조사 중인 토지는 모두 49곳으로 대부분 논과 밭으로 활용됐다. 임야 부지가 대다수며 하천, 도로 등이 일부 존재한다. 이 중에서도 도로는 대부분 논과 밭 사이에 있는 도로이거나 혹은 주차장 용도로 사용되고 있었다. 그러나 유성구 용산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