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방통계청이 29일 발표한 '2021년 9월 충청지역 산업활동 동향' 자료에 따르면, 9월 대전지역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125.1로 지난해 동월 대비 33.2% 증가했다. 백화점 판매액지수는 164.4로 지난해 동월 대비 89.2%가 올랐다. 반면 대형판매액지수는 87.9로 지난해 동월 대비 12.6% 줄어들었다.
대전지역 지난 9월 대형소매점 판매 지수. 사진=충청지방통계청 제공 |
충남지역 9월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101.5로 지난해 동월 대비 5.6% 떨어졌다. 대형마트 판매액 지수는 102.5로 지난해 동월 대비 11%가 감소했다. 충남은 백화점 사업체 수가 적어 판매액 지수를 공표하지 않고 있다.
충북지역 9월 대형소매점 판매액 지수는 95.3으로 지난해 동월 대비 4.5%가 떨어졌다. 대형마트 판매액 지수는 94.9로 지난해 동월 대비 11.8%가 감소했다. 충북은 백화점 사업체 수가 적어 미공표하고 있다.
김소희 기자 shk3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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