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CEO
2005-09-02
사원 창의력 발산의 장 마련
전통 장류 기업 해찬들(대표 오정근)이 1일 창립 32주년을 맞아 논산공장 대강당에서 독특한 창립기념행사인 ‘2005 비전선포식’을 가져 화제다.
지난 95년 해찬들 독서 경영을 이끌었던 도몬 후유지의 책 ‘불씨’를 사원들의 팀별 역할..
2005-09-02
대전·충남지역 기업들의 8월중 자금사정이 전월에 비해 다소 나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발표한 ‘대전·충남지역 기업자금사정조사 결과’에 따르면 8월 중 자금사정 실사지수(BSI)가 전월(83)보다 소폭 상승한 88을 기록, 기업들의 자금사정..
2005-09-01
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김우석) 대전지사가 1일부터 대전. 충남지사(지사장 이덕호)로 개편된다.
이번 명칭변경은 그동안 지사가 실질적으로 대전. 충남지역을 관할하면서도 이름이 대전지사로 표기돼, 다소 일반인들의 혼돈을 불러온데 따른 것이다.
지사는 이번 명칭변경을..
2005-09-01
고유가가 국내 경제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도 수년동안은 높은 수준의 유가가 지속될 것이라는 예상이 제기돼 이에 대한 장기적 대책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 해외조사실 종합분석팀은 지난달 31일 ‘최근 고유가 지속원인과 향후 전망’이란 보고서..
2005-09-01
3분기 실적 108 호전
올 하반기 국내경기가 악화될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자동차 및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충청권 중소제조업체들의 경기는 오히려 호전될 것으로 예상됐다.
신용보증기금이 연간매출액 10억원 이상인 중소제조업체 170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보증기업 경..
2005-08-30
선양주조(주)(대표 김광식)가 소주병에 ‘충청도 서로 알리기 캠페인’ 실시 후 인기를 누리고 있다.
29일 선양주조 관계자에 따르면 캠페인이 각지자체와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으며 ‘새찬’ 소주의 판매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서구 월평동에서 음식점을 경영하..
2005-08-30
주가도 23P 대폭 하락… 1063.1 마감
고유가로 인해 휘발유 소비량이 6개월만에 처음으로 대폭 감소세로 돌아섰다.
29일 산업자원부가 발표한 ‘월별 석유소비 동향’자료에 따르면 7월중 휘발유 소비량은 488만4000배럴로 지난해 같은달의 543만1천 배럴..
2005-08-29
작년보다 4.5% 하락… 업종별 양극화 심화
대기업 2곳중 1곳이 하반기 대졸 정규직 신규채용을 실시키로 했으며 총 채용규모는 작년에 비해 다소 줄어들 것으로 조사됐다.
또 100대 기업은 작년에 비해 채용규모가 소폭 늘어나는 반면 그 이하 기업은 크게 줄어드는..
2005-08-29
대전·충남지역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의 92.1%는 현재 경제상황을 위기국면으로 진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CEO 중 51%는 상반기 경영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더욱 어려워졌다고 느끼고 있으며 49.1%는 하반기 사업 전망도 어두울 것으로 내다..
2005-08-27
한국수력원자력(주) 원자력환경기술원 등이 무재해기록 인증서를 수상했다.
26일 한국산업안전공단 대전지도원(원장 김만기)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주) 원자력환경기술원, 한전산업개발(주) 보령사업소, 경남기업(주) 건설공사현장, 신동아건설(주) 신축공사현장 등 4개 사업..
2005-08-26
미국의 가솔린 재고가 예상치를 밑돌고 카리브해에서 북상하고 있는 폭풍으로 원유공급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국제유가가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중질유(WTI) 가격은 이날..
2005-08-26
충청권 우수 벤처기업의 신상품이 한 자리에 모이는 ‘2005 충청권벤처프라자’가 다음달 1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대전·충남·충북 등 충청권 77개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해외바이어 상담관, 산·학·연 협력관 등 8개관을 구성해 제품 전시 및..
2005-08-25
삼성전자가 7월 LCD 월 매출이 처음으로 9억 달러를 돌파, 세계 LCD 시장에서 2개월 연속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다.
24일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7월 LCD 매출이 9억1600만 달러를 기록, 처음으로 월매출 9억 달러를 넘어섰다...
2005-08-25
중소기업청 대전·충남지방사무소(소장 조종현)는 다음달 13일부터 대전정부청사 지하1층에서 ‘추석맞이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24일 중기청 지방사무소에 따르면 이번 판매전은 우수 중소기업 상품 및 지방특산물의 홍보와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를..
2005-08-25
최근 고유가로 인해 지역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대덕구 3·4 공단 내 한라공조(주)(대표 신영주)와 인근 목상동의 한국타이어(주)(대표 조충환)가 꾸준한 수출증가로 지역경제 발전에 한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24일 한라공조 및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최근..
2005-08-24
외국인고용허가제 3~5년마다 체류만료… 숙련인력 태부족
“쓸만하면 나가버리고 언제 새로 인력이 충원될지 감감 무소식입니다.”
컴퓨터 제작에 필요한 단자 등 전자 부품을 생산하는 아산의 K 기업은 지난 1999년 충남도의 유망 중소기업으로 지정된 이후 매년 30% 이..
2005-08-20
현대그룹이 대북사업 수행과정에서 개인비리를 저지른 것으로 알려진 김윤규 현대아산 부회장의 대표이사직을 박탈했다.
19일 현대그룹에 따르면 현대아산은 이날 오후 3시 종로구 적선동 현대상선 본사 12층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김 부회장의 대표이사직을 박탈하기로 결의..
2005-08-20
韓銀 7월중 물가동향
국제유가 급등세로 인해 원재료 및 중간재 물가상승률이 3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7월중 가공단계별 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원재료 및 중간재 물가는 작년동기 대비 3.9% 상승, 4월(5.1%) 이후 3개월만에..
2005-08-20
토공, 업체명 비공개 방침
개성공단 본단지 1차 분양에 대전업체 2곳이 신청서를 접수, 최종 결정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토지공사는 개성공단 본단지 1차 분양을 위한 신청접수를 마무리한 결과 전체 92개 업체가 신청을 해왔으며, 이중 대전업체 2곳이 포함됐..
2005-08-19
(주)그린녹스와 (주)태일 등 20개 업체가 대전시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대전시는 성장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을 발굴, 지역경제를 선도할 경쟁력을 갖춘 대표적 향토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6월 21일부터 30일까지 유망중소기업 신청 접수를 받아 기업의 정착..
2005-08-19
충남방적(주)(대표 신영일)이 논산시 양지농공단지로 부지를 결정한 가운데 공장 착공 시기는 내년상반기쯤 돼야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18일 충남방적 관계자는 최근 새 공장 부지를 논산으로 결정한 후 세부사항을 검토 중이라며 공장규모는 1만5000~2만평이 적합할 것이..
2005-08-18
지난해 대전·충남지역 제조업의 재무구조가 크게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조사한 ‘2004년 대전·충남지역 기업 재무구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제조업의 부채비율(부채/자기자본)이 82.2%로 전년(99.4%)보다 대폭 하..
2005-08-17
대전·충남지역의 대부분 기업들이 올 여름휴가를 끝낸 후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16일 지역 중소업체 등에 따르면 지난 7월말~8월 초·중순까지 여름휴가를 다녀온 후 새롭게 업무에 임하고 있다.
대덕구 문평동 3·4공단관리사무소 관계자는 “대부분의 업체들이 3~4일..
2005-08-16
지난달 대전·충남지역의 어음부도율이 지난 2월 이후 5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16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발표한 ‘7월중 대전·충남지역 어음부도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지역 어음부도율은 0.16%로 전월(0.24%)에 비해 0.08%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지난..
2005-08-15
건설경기. 지방세. 고용 관련 명암 엇갈려
충남방적(주)(대표 신영일)이 새 공장 터를 논산에 마련(본보 12일자 1면 보도)키로 확정하자, 고용과 지방세수 등 경제 유발 효과와 관련 대전시와 충남도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대전시는 건설 분야 및 지방세 등에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