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해외조사실 종합분석팀은 지난달 31일 ‘최근 고유가 지속원인과 향후 전망’이란 보고서에서 “원유 수요 증가세 지속과 여유생산능력의 급감, 정유시설 부족 등으로 최근 원유가가 급등했다”고 분석하고 “올 하반기에도 강세를 지속한 후 내년부터 다소 하락할 것으로 보이나 큰 폭의 하락은 기대하기 어렵다”고 전망했다.
대비책으로는 ▲에너지 효율 개선, 대체에너지 개발 등 원유소비 축소를 위한 정책적 노력 등을 제시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