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성장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을 발굴, 지역경제를 선도할 경쟁력을 갖춘 대표적 향토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6월 21일부터 30일까지 유망중소기업 신청 접수를 받아 기업의 정착도 및 성장성, 지역경제적 효과, 재무상태, 기술개발투자율 등 17개 항목에 대한 밀도 있는 평가를 실시했다.
시는 이 결과 2005년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주)그린녹스 등 20개 업체를 선정하고, 19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증서 및 인증패 수여식을 갖기로 했다.
이들 유망중소기업은 앞으로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융자시 5%의 이자차액을,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융자시에는 2%의 이자차액을 각각 시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또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융자시 시설자금 10억원을 비롯해 운전자금 3억원을 별도로 융자지원 받을 수 있으며, 각종 입찰 등 시 유망중소기업으로서 주어지는 혜택도 받게 된다.
대전사이버마트 및 TJ마트 시청점·갤러리아점 우선입점과 중소기업제품 판매기획전 및 벤처프라자 참가지원, 산업디자인 지도 등 마케팅분야도 우선 지원 받게 된다.
유망중소기업 선정업체
(주)그린녹스(대표 변기섭) 대전도시환경산업광산기업(주) (대표 김용욱)
(주)동양종합 시스템 (대표 송무상)
(주)디엔에프솔루션(대표 김명운)
(주)디피아이솔루션스(대표 윤현남)
(주)맛생식품(대표 정동옥) 보문전기(주)(대표 이종애·여)
(주)삼보테크(대표 권미정·여)
(주)스펙(대표 이상희)
(주)엔시정보기술(대표 남학현) (주)예스미디어(대표 김홍섭)
(주)옴니켐(대표 김영희·여) 유콘시스템(주)(대표 최상근)
(주)제니컴(김복경·여) 준형공조(대표 윤여문)
(주)태일(대표 최태식)
(주)트레이스(대표 이광구) 양정밀(대표이사 조성각) 한국와이어(대표 임헌수) 한신타올공업(대표 이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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