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CEO
2005-12-24
계룡건설(명예회장 이인구)은 23일 올 한해 경영성과에 따른 연말 특별 성과급 200%를 직원들에게 지급키로 했다.
계룡은 그동안 연말 특별 성과급을 100%만 지급해 왔지만 올해 처음으로 200%를 지급하게 된 것. 또 이번 특별 성과급은 정규 상여금 600%와..
2005-12-24
우리 경제의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소기업과 자영업에 대한 지원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박승 한국은행 총재 초청으로 민간 경제연구소와 학계, 기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3일 한은 소회의실에서 열린 월례 경제동향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내년 우리..
2005-12-23
내년7월 종합식품회사로… IT 자회사도 신설
본부인력 20% 감축 등 파격 조직개편 단행
농협중앙회는 22일 목우촌 등 육가공 사업 부문을 통합해 별도 자회사를 내년 7월 설립하고 본부인력을 20% 줄여 현장에 전진 배치하는 등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005-12-22
지난해 3월 처음으로 경영지원본부장으로 해찬들에 몸을 담기 시작한 유원희(54) 신임 대표이사.
77년 제일제당에 입사한 후 30여년 동안 식품사업에만 몸담아 온 그가 전통장류 기업인 해찬들의 새로운 대표이사로 이름을 새기게 됐다.
신임 유 대표이사의 포부와 경영철학..
2005-12-22
전통 장류 기업 해찬들은 21일 본사 대강당에서 유원희 신임대표 이사(사진)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신임 유 대표는 지난해 3월 해찬들과 공동경영업체인 CJ에서 파견돼 경영지원본부장을 맡은 바 있으며 지난 20일 CJ가 해찬들 지분을 전격 인수함에 따라 대표 이사로 선..
2005-12-22
오는 2009년 대전 서구 둔산동으로 이전하는 충남지방경찰청의 시공사가 계룡건설로 확정됐다.
충남경찰청은 21일 설계에서 시공까지 한 업체가 전담하는 턴키방식 입찰로 발주된 경찰청사 입찰의 시공설계사로 계룡건설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충남경찰청은 지난 1..
2005-12-21
CJ는 20일 해찬들 지분 50%를 추가로 사들여 완전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CJ는 해찬들의 기존 대주주인 오형근씨 등이 보유하고 있던 지분 22만8천주(50%)를 750억원에 전량 매입한다고 밝혔다.
CJ는 지난 2000년 2월 530억원을 들여 해찬들 지분 50%..
2005-12-21
올해 지역 소주시장의 화두는 단연 ‘맑을 린(潾)’이다.
지난해 12월 당시 (주)선양주조를 인수한 후 1년 동안 조직을 정비한 조웅래 회장은 곧바로 ‘새찬 시대’를 접고 지난 9월 산소 소주 ‘맑을 린 시대’를 개막한다.
용존산소량을 22~25ppm까지 끌어올린..
2005-12-21
대기업과 주력산업 중복 ‘구조 취약’ 심각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양극화 현상뿐만 아니라 중소기업간의 업종별 업체별 수익성과 재무구조 등의 양극화 현상도 고착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중소기업의 주력산업이 대기업과 겹치면서 낮은 생산성을 탈피하지 못하는 등 구..
2005-12-19
한전 충남지사(지사장 문호)는 지난 16일 충남지사 회의실에서 2005년도 제4차 고객만족자문회의를 열었다.
이날 주요 현안은 충남지사의 사옥이전과 오는 20일부터 시행되는 전기요금 조정관련사항에 대한 설명이 중점회의로 열렸다. 특히 전기요금 인상과 관련해 고유가로..
2005-12-19
중기협 “지역경제 절대비중… 대기업 상생 절실”
대전·충남지역의 중소기업이 지역경제의 산업구조와 고용창출면에서 절대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대전·충남지회에 따르면 지난해 대전·충남지역 중소기업이 전체업체의 99.9%..
2005-12-19
국내 최고경영자(CEO) 10명중 6명은 내년 경제성장률이 올해보다 다소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전국 300인 이상 211개 기업 CEO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해 발표한 ‘CEO 경제전망조사’에 따르면 61.5%가 내년 경..
2005-12-19
국내 주요기업들의 내년 설비투자 증가율이 올해보다 크게 둔화될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산업은행에 따르면 국내 83개 업종 36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2006년설비투자 계획’을 조사한 결과, 내년 설비투자 규모는 총 78조2000억원으로 올해보다 5.0% 늘어날..
2005-12-16
대전지방국세청(청장 김보현)은 15일 관내 기업체 중 14개 성실납세 기업을 선발, ‘전통향토기업 지정서’ 수여 및 제품 설명회를 개최했다.
김 청장은 수여식에서 지역특산품을 생산함으로써 전통문화의 계승·발전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성실한 납세의무 이행으로..
2005-12-16
114 콜센터 전문기업 (주)한국인포데이터(KOID)는 노동부에서 주관한 ‘2005 노사문화 대상’에서 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KOID는 매년 비정규직 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시키는 제도를 확대 시행해 왔으며, 직원들의 업무환경 개선을 위한 새로운 시..
2005-12-16
중소기업청 대전·충남지방사무소(소장 조종현)는 16일 사무소 대강당에서 ‘2006년도 국내외 경제변화 대응방안 및 기업공개 성공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급변하는 세계경제 환경속의 중소기업 대응 전략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증권시장이 활성화..
2005-12-15
대한공인중개사협회 대전시지부는 14일 유성구 대덕컨벤션타운에서 신구 지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이명석씨(46·사진)가 제3대 지부장으로 취임했으며, 최주만, 최진옥, 정순교씨가 부지부장을 맡아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하게 됐다.
이 지부장은 “회원의 권익과..
2005-12-15
경남기업이 롯데건설, 풍림산업, 코오롱건설 등과 함께 2000억원대 재개발공사를 수주했다.
경남기업은 부산 남구 감만1구역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 공사를 2082억원 도급 가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도급예정금액은 지난해 매출액의 34%에 달하는 규모로, 롯데가..
2005-12-15
국일제지가 신호제지의 경영권을 확보했다.
지난 13일 경기도 평택에서 열린 신호제지 임시주주총회에 상정된 사내외 이사 선임 등 3가지 안건 모두 국일제지가 승리했다.
하지만 신호제지측은 경영진이 국일제지 측의 저지로 주주총회장에 한명도 입장하지 못한 상태에서 이뤄져..
2005-12-14
유비쿼터스 기반마련 주력
고객가치 제고 힘 쏟을 것
지난 달 23일 취임한 KT 충남본부 김동훈(53) 본부장은 13일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실적 및 시설 투자 현황과 고객을 위한 품질개선 노력에 전력한 점을 밝히고, “내년부터는 초고속인터넷 출시 이후 포화상태의 통신..
2005-12-14
HSBC가 14일 대전 둔산동에 지점을 열고 본격적인 충청권 공략에 나선다.
특히 HSBC가 중산층 전문직과 자영업자 등을 중심으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에 중점을 둘 것으로 알려져 PB 시스템을 갖춘 시중은행들과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특히 이번 지점 개설이 지..
2005-12-14
대전·충남지역의 중소제조업 경영분석 결과 수익성 재무구조가 비교적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지역 중소제조업체는 전국 중소제조업 지표보다 높지만 대기업과의 격차는 큰 것으로 분석됐다.
13일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대전·충남지회(지회장 이근국)가 발표한 ‘200..
2005-12-13
내년부터 임금피크제를 도입해 최소 57세까지 고용을 보장하는 기업 소속 근로자에게는 ‘임금피크제보전수당’이 지급된다.
노동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고용보험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내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2006∼200..
2005-12-13
앞으로 314개 공공기관의 채용정보나 입찰정보 등을 하나의 사이트에서 일목요연하게 검색할 수 있게됐다.
또 각 기관의 요약 재무제표와 직급별 인원, 임원 급여, 사업목표 등 주요 경영정보를 모두 공개, 공공기관의 경영투명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기획예산처는..
2005-12-13
지난달 대전·충남지역의 어음부도율이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발표한 ‘11월중 대전·충남지역 어음부도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부도율은 0.23%로 전월 0.24%보다 0.01%포인트 떨어졌다.
지역별로는 충남이 0.26%로 전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