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원희씨 |
신임 유 대표는 지난해 3월 해찬들과 공동경영업체인 CJ에서 파견돼 경영지원본부장을 맡은 바 있으며 지난 20일 CJ가 해찬들 지분을 전격 인수함에 따라 대표 이사로 선임됐다.
유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회사의 발전과 개인의 성장이 함께 하며 도전과 성공으로 축적된 조직 역량이 다시 새로운 인재를 육성해 스스로 진화하는 활기차고 즐거운 회사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신임 유 대표는 52년생으로 연기군 금남면에서 태어나 서울 중동 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식품공학과를 졸업했다.
77년 제일제당에 입사한 후 제일냉동(현CJ모닝웰) 이사와 식품기획실장, 냉장냉동 CM(상무), 제약연구소 경영지원본부장을 역임하고 지난해부터는 해찬들 경영지원본부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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