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06 [유통] 유통가 설맞이 나섰다 민속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역 유통가도 설 맞이 채비에 나섰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7일부터 본격적으로 2022년 설 선물 세트 판매 행사를 지하1층 식품관에서 진행한다. 대전과 충청 지역에서 생산된 상품으로 구성한 다양한 우리지역 로컬푸드 설 선물 세트를 마련해 눈..
2022-01-04 최저임금을 향한 사장님과 알바의 '동상이몽'…을과 을의 싸움 최저임금 인상과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적용을 놓고 자영업자와 아르바이트 간의 동상이몽이 계속되고 있다. 자영업자들은 영업시간 제한과 백신패스 등으로 매출이 크게 떨어진 상황에서 영세사업장까지 근로기준법을 적용하는 것은 무리라는 입장이지만, 기본권을 위해 임금과..
2022-01-04 지하상가 '시름'…오프라인 상인 보호책 '절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오프라인 시장이 침체돼 가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가 종식돼도 중앙로 지하상가의 매출은 떨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상인회는 정부의 재정 지원 정책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지하상가 소유주인 대전시도 관리비 인하 등에 적극 나서야..
2022-01-04 "상인들 보호해달라" 호소…조봉환 소진공 이사장 중앙로 지하상가에 새해 첫 행보 지역 상인회장들이 조봉환 소상공인진흥공단 이사장에게 자영업자들을 보호해달라고 호소했다. 조봉환 소상공인진흥공단 이사장은 3일 새해 첫 행보로 대전 중앙로 지하상가를 찾았다. 이날 중앙로 지하상가 상인교육장에서 대전지역 지하상가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2022-01-02 "자영업자 우롱하나"…영세상인들 '분노' 정부의 계속된 거리두기 연장방침에 자영업자들의 원성이 폭발했다. 손실지원금 500만 원에 대해서도 실효성이 없다고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정부는 사적 모임인원을 4명(백신 접종 완료자)으로, 식당·카페 유흥시설의 운영시간을 저녁 9시로 제한하는 거리두기를 16일까지..
2021-12-30 원도심 활성화…돈만 들인다고 될까? 신세계 지역환원금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축제·조형물·예술 거리 조성 등에 사용키로 결정되면서 대전시의 원도심 사업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그동안 대전시가 세금을 투입한 스카이로드 설치, 토토즐 등을 성과가 미비한 상태에서 사업성에 대한 충분한 검토없이 또다시..
2021-12-30 편의점 최다 구매상품 ‘간편식사류’... GS25·이마트24·CU 만족도 높아 프랜차이즈 편의점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도시락이나 김밥 등 '간편식사류'를 가장 많이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편의점을 선택하는 이유로 '거리가 가까워서'라는 응답이 절반이 넘는 54.9%로 집계됐으며, 편의점 이용 과정에서 '할인·증정품 누락'에 따른 소비자 피해가..
2021-12-30 [유통] 연말연시 대목 잡아라... 지역유통업계 대규모 할인행사 총력전 졸업·입학·설명절 등 연말연시를 앞두고 지역 유통업계가 선물 수요를 잡기 위한 대규모 할인행사에 나선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물로 마음을 전하는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다. 2022년 호랑이해를..
2021-12-30 [유통] 대전신세계, 지역 청소년들에게 도서전달 연말 연시를 맞아 기업들의 나눔이 확산하고 있다. 신세계와 대전신세계 Art&Science는 29일 오전 11시 대전 서구에 위치한 도솔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신세계백화점 임직원 기부 도서 전달식'을 열고 도서 6000여권책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책들은 신세계..
2021-12-29 [이슈토론] "지방 자치 발전 위해선 지역 주민이 관심 가져야" 지난해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이 통과된 가운데 지방자치가 발전하기 위해선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9일 '지방의회 의원이 잘하면 지방자치 절반은 성공이다'를 주제로 중도일보에서 열린 '신천식 이슈토론'에서 인미동 유성구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2021-12-28 갑작스러운 한파로 채솟값 급등 설을 앞두고 갑작스러운 한파로 밥상 물가에 비상이 걸렸다. 잎채소가 얼어 냉해를 입는가 하면 고등어는 조업이 어려워짐에 따라 가격이 올랐다.aT 대전 세종 충남지역본부가 발표한 '우리 동네 장바구니 물가정보'에 따르면 12월 27일 대전 전통(역전)시장 소매 가격 기준..
2021-12-26 '크리스마스인데…' 자영업자 '한숨' 12월 25일 크리스마스 밤 11시 경. 평소 젊은이들로 북적이던 거리는 둔산동 번화가는 썰렁했다. 영업시간 제한으로 연말 대목을 기대했던 상인들은 썰렁한 거리에 울분을 터트렸다. 갈마동에서 와인바를 하는 최병성씨는 "연말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영업시간 제한으로 매출이..
2021-12-26 엑스포 부지 임대료. 마케팅 공사 수익금으로… 적절성 '논란' 대전 마케팅 공사가 신세계로부터 30년 동안 120억씩 받는 임대료를 온전히 공사수익으로 잡으면서 뭇매를 맞고 있다. 최근 신세계가 대전시에 납부한 지역환원금을 지역사회 합의도 없이 축제 등 일회성 사업으로 추진키로 하면서 비판을 받은 대전마케팅 공사는 엑스포 부지에..
2021-12-25 대전시 수산물 원산지표시 위반 업체들 적발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이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수산물 판매 음식점 4곳을 적발해 검찰에 넘겼다. 연말인 11월∼12월 수산물 판매 음식점 50곳을 단속한 결과다. 특별사법경찰에 따르면 A 음식점은 파전의 원료로 사용하는 원양산 오징어를 국내산 오징어로 거짓 표시했다. B..
2021-12-25 대전중앙청과 올해도 사랑의 열매에 3천만원 기탁 대전 유성구 노은농·수산시장을 이끄는 대전중앙청과(주)가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성금 3000만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송미나 대전중앙청과 사장은 24일 대전시청 응접실에서 허태정 대전시장과 강도묵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이 참석..
2021-12-23 신세계 지역환원금 일회성 사업 '집행'…외부 전문가 의견 반영돼야 신세계의 지역환원금 80억원의 집행을 놓고 사업의 타당성과 투명성을 고려해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지역사회나 전문가 의견 수렴없이 수십억원의 재원이 결국 축제 등 일회성 행사에 쓰이면서 지역환원금 규모와 사용처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마련돼야..
2021-12-22 청년실업 팔 걷어... 지역유통업계 연말 사회공헌 활발 "내가 원하는 직장에서 미리 경험을 해보세요." 자신이 원하는 직무나 부서에서 미리 일을 해보고, 그 성과로 직접 채용까지 연결되는 롯데백화점 대전점의 '국민취업제도 일 경험 프로그램'이 채용시장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국민취업제도 일 경험 프로그램'은 롯데백화점..
2021-12-21 크리스마스마켓·산타트럭... 지역 백화점업계 ‘성탄 마케팅’ 총력 정부의 방역지침 강화로 연말 특수가 사라진 유통가에 크리스마스가 찾아왔다. 유통업계는 그동안 기대를 걸어왔던 연말 특수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움추러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종 성탄 마케팅을 펼치며 치열한 고객 잡기에 나섰다. 영업시간 내내 크리스마스 캐럴을 틀며..
2021-12-20 “혼자도 못 마셔요?” 대전 카페·식당서 거부당한 미접종자들 ‘분통’ 대전에 사는 40대 주부 A 씨는 지난 주말 아이 수업이 끝날 때까지 시간을 보내기 위해 동구의 한 카페에 들렀다. 코로나19 백신을 2차까지 완료하지 못해 미접종자 신분이지만, 혼자서는 매장 내 취식이 가능하기에 일행 학부모들과 헤어진 후 다른 카페에 들어갔다. 하지..
2021-12-19 소진공, 에너지 빈곤층에 방한용품 전달 '온기나눔' 캠페인 소상공인진흥공단(소진공)은 16일 대전 동구 행복한어르신복지관과 함께 방한 용품으로 구성된 '웜박스'을 전달하는 '21년 따뜻한 온기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연말을 맞아 노사 공동으로 펼친 이번 캠페인은 공단 임직원 25명이 참여해 겨울철 한파에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2021-12-19 크리스마스 준비 '한창'…분주한 대형유통점 유통가가 크리스마스 준비에 한창이다. 지역 아동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비롯해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선보이는 등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를 환기하고 있다. 잠재 고객을 유치하고 오프라인 매장으로 손님을 유도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신세계 백화점은 최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2021-12-17 가축 전염병 영향…돼지고기·닭고기·계란값 '상승' 계란 한 판이 6000원을 넘는 등 연말을 앞두고 가축 전염병의 영향으로 장바구니 물가가 오르고 있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대전세종충남지역 본부의 우리 동네 장바구니 물가정보에 '이번 주는 얼마유'에 13일 기준 계란(특란 30개) 가격은 6150원을 기록했다..
2021-12-16 [유통] 2021를 뒤흔든 지역 유통계 핫이슈는? 지난해에 이어 2021년 새해 벽두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 전반에 거쳐 큰 변화를 맞았다. '팬데믹 종식'이라는 희망을 품고 올 초부터 백신 접종률을 높이며 긴 터널의 끝을 기대했지만, 집단감염 속출과 변이바이러스 출몰이 잇따르면서 지..
2021-12-15 거리두기 강화 목소리에 자영업자 이중고… 정부가 단계적 일상회복을 중단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를 예고하면서 지역 소상공인들의 불만이 극에 달하고 있다.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와 함께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손실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이지만, 2년여간 영업 시간과 모임 제한 등으로 타격을 입은 자영업..
2021-12-14 엑스포 부지, 결국 상업 시설로…문화와 예술 '글쎄' 엑스포 재창조 사업 착수 10년 만에 문을 연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가 당초 대전시가 발표했던 과학과 예술이 어우러진 테마 공간보다는 상업적 공간으로서의 신세계 백화점의 13번째 지점에 지나지 않는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대전 엑스포라는 시민들의 정신적 자부심인 엑스..
대전 신탄진동 고깃집에서 화재… 인명피해 없어(영상포함) 대전 재개발조합서 뇌물혐의 조합장과 시공사 임원 구속 대전 사립대 총장 성추행 의혹에 노조 사퇴 촉구…대학 측 "사실 무근" [사진뉴스] 한밭사랑봉사단, 중증장애인·독거노인 초청 가을 나들이 [WHY이슈현장] 존폐 위기 자율방범대…대전 청년 대원 늘리기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