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대전점 지하1층 한밭가득 로컬푸드 매장에서 로컬푸드 선물세트로 유성 신고 배 선물세트(우)와 충북 영동 곶감 선물세트(좌)를 선보이고 있다. |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7일부터 본격적으로 2022년 설 선물 세트 판매 행사를 지하1층 식품관에서 진행한다.
대전과 충청 지역에서 생산된 상품으로 구성한 다양한 우리지역 로컬푸드 설 선물 세트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대전세종충남 한우협동조합의 한우 브랜드인 '하눌소' 정육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 하눌소 등심 로스, 등심 스테이크, 채끝 로스, 안심 스테이크 등으로 구성해 소비자의 선택폭을 넓혔다.
우리 지역의 유명 맛집인 공주떡집의 선물세트 '공주떡집 감사' 시리즈 10여종과 전통한과 업체인 한밭민속한과도 '한밭 민속한과 예향'을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대전점 1층 성심당에서도 '대전부르스 약과세트' 등 성심당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대전시와 충청지역의 로컬푸드 직매장 브랜드인 '한밭가득 로컬푸드' 선물 세트도 총 20여종 선보인다.
대전 유성에서 생산된 배와 충남 예산에서 생산된 사과로 구성된 배사과세트를 비롯해 대전 유성 배로 구성한 선물세트, 충남 예산 사과로 구성한 선물세트 등도 선보인다.
김정철 롯데백화점 대전점 식품팀장은 "고유의 명절인 설 선물로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상품으로 구성한 지역상품 선물세트를 선택하는 것도 보다 의미 있는 설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갤러리아 타임월드는 언택트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판매 다각화에 나섰다.
갤러리아 자체 유튜브 채널인 '스튜디오 갤러리아'에서는 갤러리아가 엄선한 설날 선물세트를 소개하고, '갤러리아몰', '카카오톡 선물하기' 판매 채널을 넓혔다.
갤러리아몰은 10일, 카카오톡선물하기는 7일 금요일 오픈한다.
갤러리아 타임월드는 14일부터 설날 선물세트 본 판매를 시작한다.
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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